(주)신흥(대표 이용익)이 이번에는 모바일 전자차트를 들고 나왔다.신흥은 지난 25일 덴탑정보기술, SK 브로드밴드와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제휴 협약식을 갖고 전문지 기자들에게 ‘i-pro note’라고 명명된 모바일 전자차트를 소개했다.갤럭시 노토 10.1을 기반으로 하는 이 제품은 종이 차트처럼 필기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모바일의 편리성에 익숙한 필기기능을 첨가한 것. 여기에 상담에 필요한 각종 엑스레이 사진이나 진료용 사진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고, 개인정보 동의서나 각종 수술 동의서도 환자의 서명과 함께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아이프로 노트는 내원환자 관리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보험 청구프로그램과 연동해 환자 이력은 물론 예약환자나 당일 접수 환자들을 진료의사별로 조회할 수 있으며 환자 검색도 가능하다. 즉 전자차트 하나로 환자 동의와 관리, 상담을 한 번에 끝낼 수 있게 했다. 더구나 무선 인터넷을 기반으로 병원 내 공유가 가능하고 휴대에도 편리해 말 그대로 스마트한 전자차트인 셈. 치과의 입장에선 문제는 비용인데, 신흥은 아직 프로그램과 기기를 포함한 설치 가격을 확정하진 않고 있으며, 내달 3일 개막되는 SIDEX 2013
세계최고의 기업중 하나인 애플사의 CEO였던 스티브 잡스의 2005년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에서의 축사 영상입니다. 저도 스티브 잡스의 팬 중 한명이었는데요, 그를 잊지말자는 의미에서 이 영상을 골라봤습니다. 15분정도의 강연을 통해 그는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되돌아보면서, 이제 사회로 나가려는 젊은이들에게 따뜻하고 진심어린 조언을 남깁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로 마무리되는 그의 강연은, '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바꾼다' 즉 우공이산이라는 성어를 떠올리게 합니다. 한글 자막이 포함된 영상을 올립니다.
지난 25일 오후 3시 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김명진), 라이나생명보험주식회사(대표 홍봉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2013년도 사업을 시작했다. 정부`공공의료기관`기업이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국민들에게 무료 치과진료의 혜택을 제공하자는 뜻을 모아 진행하고 이 사업은 취약계층 등에게 만족한다는 좋은 성과를 올리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9회에 걸쳐 지역 다문화`한부모`조손가족 등 취약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진행 한다. 정진우(구강내과학교실) 교수는 사업 보고를 통해 “지난해 9회에 걸쳐 2400명이 넘는 취약계층을 치료해줬다. 진단결과 치아우식증이 451건으로 가장 높은 질환으로 나타났으며, 치태 및 치석제거가 214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잔존치아, 치아파절, 보철물 부적합 등의 상태도 나타났다”고 보고하고 진단 후 스켈링 434건, 보존`수복 269건, 치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진료 상담 및 교육 129건, 발치`불소도포`구강위생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또 다문화가정의 구강건강증진활동을 위해 다국어 교육자
병원 마케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마케팅 전략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발족한 한국병원마케팅협회(이하 마케팅협회)와 의료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모토로 운영하고 있는 (주)아엠코리아(대표 유영숙)이 오는 6월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병원 마케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처음으로 열리는 병원 마케팅 컨퍼런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변화하고 무분별해지는 마케팅 수단 등에 대해 꼬집고 변화된 병원의 조직화와 규모에 걸맞게 재구성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심어주기 위한 것에 목적을 뒀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아엠코리아와 행사 주관 마이덴티(대표 김선경) 측은 지난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선경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이유는 병원 마케팅의 본질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어떤 것이 병원 마케팅인지를 서두로 제시하고 최근 각광받는 사례들로 구성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진출하려는 병원들을 돕고자 함이 크다”고 밝혔다. 병원 마케팅의 본질을 알고 마케팅 요소를 적용해야만 하지만 대부분 현재에 당도한 어려움만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데 급급하다면서 고객을 위해서라도 진료`마케팅
현대 산업사회의 가장 큰 비극은 인간의 생활이 어떤 제도나 규범에 예속된 인간이 점차 소외되고 인간의 존엄성이 침해 받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개인의 인간성이나 개성, 독창성 등이 거대한 문명이란 이름의 톱니바퀴 속의 부속품처럼 전락돼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러한 사실은 보건의료 분야에도 예외는 아니다.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첨단의료장비와 의술이 개발되어 보다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 있지만 그 반면에 의료에서 점점 인간(사람)이 빠져 나가고 있다는 사실은 숨길 수 없게 됐다. 의술에서 인간성 경시현상이 발생되는 원인은 의료제도의 문제, 사회구조적 문제, 의학교육의 문제 그리고, 정치, 경제적 문제까지를 포함하는 매우 다양한 측면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인간경시의 근본원인은 환자 중심으로 생각하고 환자의 인격을 존중하는 정신을 실천하는데 의료인 자신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의사들이 질병을 치료하는 행위는 표면화된 신체적인 이상증상만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고 궁극적으로 질병을 가진 인간으로서의 환자를 치료하는 데는 실패하고 있다는 모순을 범하고 있는 셈이다. 질병자체에 대한 지식을 가
세계 치위생 100주년을 맞은 올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이 ‘세계 치위생 100주년`국민구강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를 대주제로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려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 창립 제36주년 기념, 제13회 치과위생사의 날·제35회 종합학술대회·KDHEX’를 개최한다. 올해는 기존에 하루만 열리던 행사를 양일간 개최하며 임상과 보건 등 다방면에 종사하는 전국구 치과위생사들을 참가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첫째날은 보험과 정책, 예방, 임상 등 주제별 학술강연과 치과위생사 신규 면허자 맞춤형 교육 등 경력을 고려한 강연에 힘을 실었으며, 테이블클리닉, 포스터발표, 자유연제, 치과위생사의 날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둘째 날은 명예기자 발대식, 학술강연 및 테이블클리닉, 포스터 세션 등이 이어진다다. 치위협은 세계 치위생 100주년에 걸맞게 해외연자를 초청 준비를 마쳤으며, 보수교육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출결시스템 완비에 착수하는 등 이번 행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수교육 강연장에는 출결카드가 있는 등록자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도록 해 보수교육 이수여부
치과위생사로 꾸려진 구강보건교육 드림팀이 키즈 카페 ‘어린농부 딸기가 좋아’에 뜬다.올림픽 공원 내 위치한 ‘어린농부 딸기가 좋아’는 어린이 전용 놀이문화공간으로 유아부터 아동까지 폭넓게 이용하는 시설이다.이곳에 오는 27일부터 체험 구강보건교육이 시작되는 것으로‘Brainspec OHC’가주관한다.이번프로그램을 위해‘Brainspec OHC’어린이들에게 맞춰 프로그램 새구성에서부터전문인력까지 배치한 상태다. 특히 이번 교육을 위해 치과위생사 5명 ‘제너럴 헬스팀’을 구성했다. Brainspec 김민정 대표는 “이곳에서 진행하려는 구강보건교육은 아이들이 직접 치약을 만들고 치과의사가 되어보면서 칫솔질 그리고 치과에서 어떤 일은 하는지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구강건강을 스스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돕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구강보건교육은 ‘치약 만들기’, ‘치과의사가 되어보기’ 등으로 일정의 교육비를 지불하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치약 만들기 시간에는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비이커와 저울을 이용해 ‘천연치약’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게 했으며, 치과의사 체험에서는 치과 진료에 대해 어린이 스스로가 놀이로 체험할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 이하 여성부)가 다문화·한부모·조손가족 등 취약가족에 대한 치과진료에 적극적으로 나서 화제다. 여성부는 4월 25일(목) 오후 3시 서울대 치과병원 강의실에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라이나생명보험주식회사와 함께 취약가족에 대한 무료 치과진료를 지원하는 ‘2013년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발대식’을 개최한다. 지역선정은 연초에 희망지역 수요조사를 실시해 2012년도 미선정 지역, 지역 안배, 다문화가족 분포도, 지역의료시설 등을 고려, 3개 기관이 협의해 결정된다. 여성부의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올해 본격 시작에 앞서 지난 3월 전남 장성군 가정복지회관에서 장성군 거주 취약가정 159명에게 무료진료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수도권은 1일간, 지방은 3일간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군·구청 강당 등에서 개설·운영하며, 진료를 희망하는 가정은 해당 지방자치단체, 건강가정지원센터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사회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주)라이나생명보험 및 여성가족부가 협력해 2010년 6월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 사진)가 오는 8월 24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GAMEX2013 슬로건을 공모하고 있다. 당선작 상금은 30만원으로 치과의사 회원만 참여할 수 있다. 슬로건 응모 문의는 경기지부 사무국(031-248-6621, kda07@chol.com)으로 하면 된다.
▲박원배 원장(前박일치과의원) 별세, 박성균 원장(소아청소년과의원) 부친상=22일 오후 6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