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로 꾸려진 구강보건교육 드림팀이 키즈 카페 ‘어린농부 딸기가 좋아’에 뜬다.
올림픽 공원 내 위치한 ‘어린농부 딸기가 좋아’는 어린이 전용 놀이문화공간으로 유아부터 아동까지 폭넓게 이용하는 시설이다.
이곳에 오는 27일부터 체험 구강보건교육이 시작되는 것으로 ‘Brainspec & OHC’가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Brainspec & OHC’ 어린이들에게 맞춰 프로그램 새구성에서부터 전문인력까지 배치한 상태다. 특히 이번 교육을 위해 치과위생사 5명 ‘제너럴 헬스팀’을 구성했다.
Brainspec 김민정 대표는 “이곳에서 진행하려는 구강보건교육은 아이들이 직접 치약을 만들고 치과의사가 되어보면서 칫솔질 그리고 치과에서 어떤 일은 하는지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구강건강을 스스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돕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치약 만들기 시간에는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비이커와 저울을 이용해 ‘천연치약’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게 했으며, 치과의사 체험에서는 치과 진료에 대해 어린이 스스로가 놀이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시간은 각각 30~40분이 소요된다.
‘어린농부, 딸기가 좋아’에서 진행될 구강보건교육은 27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두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에 대한 문의는 Brainspec & OHC(02-3676-2080) 또는 키즈 카페(02-2203- 2761~3)로 직접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