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원장(동탄예치과) 장모상=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1
오스템의 세 번째 밀리언셀러 제품이 탄생했다. 지난 2010년 3월 론칭한 오스템의 TSⅢ 임플란트가 출시 3년 만에 글로벌 판매 100만개를 돌파한 것. TSⅢ SA 임플란트는 오스템이 임플란트 분야에서 1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것으로 오스템의 주력 임플란트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우수한 초기 고정력, 부드러운 식립감, 빠른 식립 능력을 갖췄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SLA 표면이 적용됐다. 특히 TSIII SA 임플란트의 표면은 SLA 표면의 대표 지표라 할 수 있는 RA 값이 2.5~3.0㎛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인데다 잔류산과 이물질 또한 매우 우수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 임상에서 각광을 받을 조건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오스템에 따르면, TSIII 임플란트는 현재 국내 7,000여 치과에서 메인 임플란트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1개 해외법인에서는 판매 비중이 90%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스템이 임플란트 제품을 판매한 이래 단일 품목으로 100만개 이상 판매한 제품은 3가지며, SSⅡ, GSⅢ에 이어 TSⅢ가 그 바통을 이어 받았다고 업체측은 말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뛰어난 표면처리 및 디자
양형심리제도는 법정에서 형사피고인의 형량을 정할 때 재판당사자의 의견을 듣는 제도다. 그러나 가해자의 범죄동기·성장과정 등은 형량에 반영되어도, 검사와 피고변호인의 공방에 그칠 뿐, 피해자나 유족의 사정은 여전히 간과된다는 문제점이 남는다. 성폭행 끝에 살해된 미성년자 부모가 턱없이 낮은 형량에 억장이 무너져 울부짖는 모습을 보며, 아베총리의 망언이 떠오른 이유다. “침략에 대한 정의는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도 정해지지 않았다. 국가관계에서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말은, 피해자의 아픔에 전혀 개의치 않는 극악무도한 흉악범, 가해자의 일방적인 궤변이다. 오래 전에 미국에서 발행된 대중잡지에 나오는 엽기 사진 두 장을 보자. 난징에서 일본도를 휘두르며 끔찍한 시합을 저지르는 일본군장교들과, 강제 동원된 성노예를 희롱하며 낄낄대는 장면, 이 사진을 보고도 그런 헛소리를 한다면, 그건 인간도 아니다. 우리 정치판의 후진성, 정치인의 수준미달을 탓한다. 그러나 일본 정치가 더욱 미개함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반세기를 넘는 일당 독점과 파벌주의, 개발이익 독식의 부동산정책과 리베이트에 얽힌 금권정치의 내막을 들여다보면, 우리 개발시대의 정경유착은 아이들
제 62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2부 회무 및 감사보고 회의가 11시 반 경 김명수 의장과 안정모 부의장의 진행으로 속개됐다. 이 시각 참석 대의원은 169명.전남 이해송 대의원의 '회무보고는 감사보고와 겸해서 하고 결산보고만 먼저 처리하자'는 의사진행 발언을 받아 들여 총회는 회계부분만 먼저 다루기로.첫 질문은 경기 김기달 대의원이 시작했다. 김 대의원은 "치의신보의 광고 미수금이 모두 합쳐 9억원에 가까운데, 이 정도면 수금을 못해 쓰러지는 흑자도산의 수준"이라며 설명을 요구.답변에 나선 김홍석 공보이사는 '미수금을 줄이기 위해 내용증명 전자소송 등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이기 있다'며, 대의원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전남지부의 김용욱 대의원은 '예산액과 집행액에 차이가 너무 크다'며, 예산을 줄이든지 집행을 많이 하든지 해야 할 것 아니냐고 따졌고, 부산지부 김성곤 대의원은 결산서의 단기차입금과 상환금을 지적하면서 '차입금은 어디서 빌려오며, 왜 5억원은 아직 갚지 못했는지'를 질문했다.이에 대해 김종수 재무이사는 ‘예산을 짤 때는 회비가 100% 걷힌다고 가정하지만, 실제 수납률은 거기에 미치지 못해 평균 30% 정도의 허수가 발생 한다’고 설명하는 한편 차
지난 17일 마감된 치협 선거제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 회원의 64.8%가 직선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찬성률은 단순히 찬반을 묻는 설문에서라면 압도적인 결과이지만, 재적 2/3의 찬성으로 가결되는 정관개정선을 감안하면 아쉬움이 남는 수치이다. 치협 발표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총 대상자 9,760명 가운데 2,628명이 답변을 보내와 응답률 28.5%를 기록했다. 모두 5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이번 조사에서 회원들은 전반적으로 직선제 우위의 민심을 보여줬는데, 현행 선거제도에 대한 의견을 묻는 첫번째 질문에선 83.3%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반대로 '현행 대의원제도가 좋다'는 회원은 응답자의 14.2%에 불과했다.또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83.3%를 대상으로 한 두번째 질문, '개선이 필요하다면 어떤 제도가 타당한지'에 대해선 77.8%가 '직선제'를 꼽았다. 선거인단제를 꼽은 회원은 21.3%였고, 무응답 및 기타가 0.9%로 나타났다.그러나 응답자 전체에게 물은 '선거제도 선호도'에선 앞서 밝힌 대로 14.2%가 현행 대의원제도를, 64.8%가 직선제를, 21.3%가 선거인단제를 각각 선택했다. 이같은 조사 결과를 실제
협회장 선거제도로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대한치과의사협회 제62차 정기대의원 총회가 지난 27일 막을 내렸다. 총 대의원 201명에 육박하는 187명이 선거제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대전에서 열린 예순두 번째 총회 풍경을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지난 27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회장 선거제도 간선제안이 찬성 127명, 반대 48명, 기권 4명으로 가결됐다. 이날 직선제안 부결 이후 간선제가 통과되자 김세영 현 협회장은 대의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원광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병도) 치과의료봉사팀이 (사)베트남평화의료연대(대표 송필경, 이하 평연) 14기 진료단과 함께 6박 8일간의 봉사활동을 마쳤다. 오효원(예방치과) 교수를 중심으로 김유리, 이미현, 이진학, 오택근, 박주향 학생과 윤형진, 송정록, 이상재, 정석순 졸업생이 동행했다. 63명의 진료인력 중 55명이 구성된 치과진료팀은 1,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 치료, 발치 등 외과적 치료도 함께 진행했다. 원광치대 한 참가자는 “베트남 아이들이 한국 아이들에 비해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인지 작고 왜소한 것은 물론 구강 위생상태가 좋지 못했다. 의료봉사를 통해 어린 학생들에게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는 소회도 밝혔다. 영양 한편 진료단은 분주한 진료 일정 가운데에서도 전쟁증적박물관 방문, 열사비 참배, 한국인 학살지역인 빈딩성을 답사하고 생존자와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또 한국-베트남 평화공원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몽골 치주과학 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 이하 KAP)가 최근 몽골치과의사들을 초청해 최신 수술적 치주치료법 등의 최신지견을 전수했다.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치주과학회는 몽골치주과학회(회장 Bayarchimeg Batbayar, 이하 MAP) 소속 치과의사 10명을 초청해 ‘최신 수술적 치주치료법(Advanced periodontal implant surgery)’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한국 치주학의 발전상 및 방향성은 물론 최신 수술적 진료법을 알린 것. KAP와 MAP가 3번째로 함께한 교육 워크숍은 2009년 당시 MAP 회장이 당시 KAP 조규성 회장에게 교류협력을 요청해오면서 시작됐다.이를 위해 2010년 1월 KAP는 몽골 치주학회 실태조사를 위해 몽골을 방문했으며, 2011년 6월 이사회를 통해 KAP-MAP 주최 교육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결정했었다. 이로써 1회와 2회 워크숍은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치과대학에서 ‘Non-surgical periodontal treatment’, ‘Surgical Periodontal treatment’를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3회로 MAP 소속 치과의
▲이원덕 원장(청담뷰치과) 장인상=28일 평택장례문화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31)65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