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의 세 번째 밀리언셀러 제품이 탄생했다. 지난 2010년 3월 론칭한 오스템의 TSⅢ 임플란트가 출시 3년 만에 글로벌 판매 100만개를 돌파한 것.
TSⅢ SA 임플란트는 오스템이 임플란트 분야에서 1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것으로 오스템의 주력 임플란트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우수한 초기 고정력, 부드러운 식립감, 빠른 식립 능력을 갖췄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SLA 표면이 적용됐다.
특히 TSIII SA 임플란트의 표면은 SLA 표면의 대표 지표라 할 수 있는 RA 값이 2.5~3.0㎛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인데다 잔류산과 이물질 또한 매우 우수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 임상에서 각광을 받을 조건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오스템에 따르면, TSIII 임플란트는 현재 국내 7,000여 치과에서 메인 임플란트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1개 해외법인에서는 판매 비중이 90%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스템이 임플란트 제품을 판매한 이래 단일 품목으로 100만개 이상 판매한 제품은 3가지며, SSⅡ, GSⅢ에 이어 TSⅢ가 그 바통을 이어 받았다고 업체측은 말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뛰어난 표면처리 및 디자인에 힘입은 TSⅢ 임플란트의 인기는 국내외 개원가를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어 오스템의 글로벌 성장에도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