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소아치과학회 서울대회(IAPD Seoul2013)가 지난 1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개막 전날부터 대회 내내 약 2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북적대는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조용한 아침의 나라’ 이른 아침 전시장 밖으로 보이는 한국 전통 풍경▲세미나장은 포화상태▲서서, 앉아서 듣는 참가자들▲“한일 양해각서 체결했습니다.”▲전시장 내 마련된 Refresh Zone▲인터넷 부스에서 검색도▲한국 전통 아이템 ‘신기해요~’▲인기를 끌었던 한복 촬영▲치과 인형들 앞에서 찰칵▲이벤트로 인기 만점이었던 부스들▲이번 대회 조직위 홍보 및 행사 위원회를 이끌었던 이재천 원장▲포스터 발표장도 바글바글
오는 7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살아있는 거장 퀸시존스가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고 합니다. 공연 제목은 그의 80주년을 기념하는 '퀸시존스 더 80th 셀레브레이션 라이브 인 코리아(Quincy Jones the 80th Celebration Live in Korea)입니다. 이번 공연은 그가 이끄는 '글로벌 검보(Global Gumbo'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지는데요, 글로벌 검보에는 80년대를 대표하는 알앤비 재즈 보컬리스트 패티 어스틴, 제임스 인그램 등이 포함되있으며 떠오르는 재즈계의 샛별, 아름다운 외모로도 인기가 높은 니키 야노프스키, 쿠바출신 재즈피아니스트 알프레도 로드리게즈 등이 소속되어있습니다. 퀸시존스와 마이클잭슨퀸시존스는 트럼펫 연주자로 음악계에 첫발을 내딛어서 수많은 재즈 대가들과 함께 연주를 했습니다. 그가 가장 유명한 부분은 아무래도 프로듀서로인데 마이클잭슨을 세계적 슈퍼스타로 만든 앨범 'Thriller', 'Off the world'. 'BAD' 등을 그가 프로듀싱했습니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79회 노미네이션 되고 그중 27회를 수상한 그는 정말 이 시대의 거장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대여치 19대 임원 연수회 및 3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원연수회는 이사회와 강연, 골프 및 산행 등으로 진행됐다. 정기이사회는 최영림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지부장들에게 위촉장 전달, 학술대회, 권역별 학술대회 대여치 부스마련 방안, 2014년 치협 여성대의원 선정에 대한 대여치의 역할, 대외사업 등에 대해 토론으로 이어졌다. 또 별도의 시간으로 마련된 세미나는 소영희 강사가 나서 자신에게 맞는 컬러와 표정에 대한 ‘이미지메이킹’을 전했다. 9일 오전에는 골프팀과 산행팀으로 나뉘어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원연수회는 17명의 대여치 이사와 경북, 대구, 대전, 전남 지부장과 충북지부 박진수 부회장, 대구지부 김현비 부회장이 함께 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지난 12일 병원 로비 1층에서 감염관리의 일환으로 ‘손 씻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김쟁형 병원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손씻기 행사에 참여하며 청결함을 바탕으로 의료의 질 향상의 기초를 다질 것을 다짐했다.또 환자와 보호자들은 손의 청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뷰박스 행사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 양동헌(보철과) 전공의, 손숙경(장애인센터) 치과위생사는 고객들로부터 친절직원으로 추천 받아 전 직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병원 측은 양질의 치료와 정성어린 마음으로 환자들에게 다가가기위해 전 직원 친절교육 및 CS 교육을 매월 진행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병원 측은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진료, 진심어린 보살핌, 최적의 시스템을 토대로 전 직원이 항상 밝은 모습으로 다가가려는 노력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7주년 기념식에서 가진 ‘2013년 고황의학상’ 시상에서 강동경희치대병원 이석원(생체재료보철과) 교수와 권용대(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각각 은상과 동상을 거머줬다.또한 우수직원으로는 이도연(생체재료보철과) 레지던트가 뽑혔다. 이번 기념식은 올해로 개원 7주년을 맞아 개최된 행사로 7주년 기념과 함께 지난 1년간의 연구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강동경희대병원은 2006년 6월 12일 개원 당시 ‘동서신의학병원’이란 명칭을 사용해오다 지난 2010년 지금의 ‘강동경희대병원’으로 개명하고 전문 역량을 갖춘 병원으로 거듭났다. 경희대학교 산하에는 2개의 독립된 의료기관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2개 대학병원은 의대병원, 한의대병원, 치대병원의 독립체계를 갖추고 경희학원의 정관에 의거해 양 병원의 각 3개 병원 원장에 의해 교육-연구-진료에 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지홍(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의대병원, 한의대병원, 치대병원 원장 및 부원장 등 약 300여명의 교직원인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동경희치대병원의 초대 병원장은 박준봉(현 경희대치전원 원장) 치주과 교수가 역임했으며, 그
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송광엽, 이하 치전원)이 세계 최고의 학회로 손꼽히는 ‘세계 치의학 PBL(Problem Based Learning) 학회’의 차기 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PBL 차기대회 유치는 ‘문제중심학습’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다는 것에서 그 의미가 크다.PBL은 실제 학문적 지식, 기술, 태도를 통합한 교과과정인 동시에 높은 단계 사고력, 실무대처능력을 발전시키는 교수 학습방법으로 교육자 등에게 주목받는 학습법이다. 이에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스웨덴 말뫼치과대학에서 열린 ‘제 8차 세계 치의학 PBL 학회’는 전북대 등 모두 18개국에서 약 100여명의 교육 전문가가 참가했다. 전북대는 2005년부터 전 교과과정에 PBL 교육과정을 도입해 매년 치과의사국가고시 등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송광엽 치전원장은 “우리대학 치전원은 지난달 스웨덴에서 열린 학회에서 PBL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자가인식도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매우 선도적인 교육과정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면서 “차기 학회가 열리는 2015년이 PBL 도입 10년째 되는 해여서 더욱 학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병원 홈페이지 이미지 때문에 내용증명 왔는데 어떻하죠?” “사무장 병원이 그렇게 나쁜 건가요?” “같이 일하던 후배가 근처에서 개업하는데 막을 수 있나요?”병원을 경영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사고들을 미리 방지할 수 없을까. 최근 한 학회 행사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의료 관련 법률 상식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돼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욱 변호사(법무법인 세승)는 지난 13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2013년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에서 ‘병원경영 최다빈도 의료법률 10선’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들어봄직 하지만 제대로 따져보지 않았던 부분들이 알기 쉽게 전해졌다. 그 내용을 간추려 봤다.“페이닥터와의 갈등-누구의 잘못인가”Q. 페이닥터가 개업을 하겠다고 합니다. ①환자들의 주소, 연락처 및 치료 전후 사진을 개업 인사장과 홈페이지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②직원도 함께 데리고 간다고 하네요. ③병원 앞에 병원을 낸다고 합니다. 페이닥터가 이러한 일을 하려고 하는데 법적으로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 A. 페이닥터와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나요? 계약서가 없으면 개업을 막을 방법이 딱히 없습니다. 뒤늦은 후회를 하기보다 함께 일을 하기 전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만 건 이상의 성상담을 답변하다보니, 남성들, 특히 인터넷 이용이 많은 사춘기 청소년들의 흔한 고민 중에는 정액에 대한 부분이 유난히 많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결혼 전에 자신의 임신능력을 걱정한다든가, 결혼 후 임신을 하려해도 1년 이상 임신이 잘 안되어 고민하는 남성들도, 병원을 찾아 검사하기가 두려워 미리 상담하는 경우도 흔하다. 그래서 정액에 대한 기초상식과 정액검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간단하게 알려드리고자 한다.정액은 고환에서 만들어져 부고환에서 성숙된 정자 말고도 전립선, 정낭, 구요도선(카우퍼씨 선, 리틀씨 선 등)등의 분비물이 합쳐진 집합체이다. 구성성분은 대다수의 수분(물)과 단백질, 핵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2~5cc의 정액 중에 정낭의 분비액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전립선액, 정자, 구요도선 분비액 순이며, 실제 정자의 양은 그리 많지 않다. 흔히 피임을 위한 정관수술을 하면 정액이 아예 나오지 않아 사정해도 아무런 느낌이 없을까봐 걱정하는데, 정관수술은 부고환에서 약간 상방의 정관을 잘라서 묶어 주므로, 정자는 안 나와도 나머지 대다수의 정액은 그대로 유지되어 사정의 쾌감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도 바
김진명 작가의 소설 "고구려"는 고구려의 역사 중 가장 극적인 시대로 꼽히는 미천왕 때부터 고국원완, 소수림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 그리고 장수왕까지 여섯왕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2013년 5월 27일 발매된 5권 '백성의 왕' 편은 2011년 11월 출간된 고국원왕편에 이어서 고국원왕 이야기를 완결 짓습니다. 소설이니만큼 허구가 가미되어있지만 아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소개 알라딘 제공김진명 한국 출판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작가. 그러나 450만 부가 팔려나간 것으로 알려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쓰기까지 그는 습작도 해 본 적이 없는 문학의 `문외한`이었다. 신춘문예나 문예지를 기웃거려 본 적도 없었다.다만 고등학교 때도 입시공부는 팽개치고 역사책이나 철학책을 읽고 친구들에게 강의를 하려 들 만큼 책을 좋아했고, 대학 때도 고시 공부는 팽개치고 매일 도시락 두 개를 싸든 채 남산도서관에 처박혀 철학 사회학 종교에 물리학 화학 천문학 수학책까지. 미친듯이 읽어제꼈을 만큼 책을 좋아했던 것이 그가 보인 유일한 `싹수` 였다.대학을 졸업하고 결혼하고 나서는 `일하기 싫어` 바둑 두고 노는 룸펜 생활을 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3루타를 기록했습니다. 3루타까지 쳐낸 류현진은 6회까지 100개의 공을 던지고 3실점하여 4:3으로 앞선 채로 승리투수 요건을 만들어 놓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바로 다음회 불펜진의 위드로우 선수가 4:4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투수 요건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그러나 10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훌륭한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준 류현진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