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개원 7주년 기념식에서 가진 ‘2013년 고황의학상’ 시상에서 강동경희치대병원 이석원(생체재료보철과) 교수와 권용대(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각각 은상과 동상을 거머줬다.
또한 우수직원으로는 이도연(생체재료보철과) 레지던트가 뽑혔다.
이번 기념식은 올해로 개원 7주년을 맞아 개최된 행사로 7주년 기념과 함께 지난 1년간의 연구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강동경희대병원은 2006년 6월 12일 개원 당시 ‘동서신의학병원’이란 명칭을 사용해오다 지난 2010년 지금의 ‘강동경희대병원’으로 개명하고 전문 역량을 갖춘 병원으로 거듭났다.
경희대학교 산하에는 2개의 독립된 의료기관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2개 대학병원은 의대병원, 한의대병원, 치대병원의 독립체계를 갖추고 경희학원의 정관에 의거해 양 병원의 각 3개 병원 원장에 의해 교육-연구-진료에 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지홍(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의대병원, 한의대병원, 치대병원 원장 및 부원장 등 약 300여명의 교직원인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동경희치대병원의 초대 병원장은 박준봉(현 경희대치전원 원장) 치주과 교수가 역임했으며, 그 뒤를 이어 2대 병원장으로 류동목(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활동하고 있다.
강동경희치대병원의 초대 병원장은 치주과 박준봉교수(현재 경희치대치전원장)가 역임한 바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제2대 병원장으로서 구강악안면외과의 류동목교수가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