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 사진) 주최 '2022년 인천 국제 바이오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INDEX 2022)'가 8월 20~21일 송도컨벤시아 신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INDEX는 인천지부가 기존의 종합학술대회(SCIDA)를 국제종합학술대회로 확대해 토·일 양일간 치르게 된 첫 오프라인 행사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롭다. 그런 만큼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정호)는 'Bio beyond Dentistry'를 주제로 열릴 이번 대회를 '단순한 학술대회를 넘어 치의학의 영역을 바이오 분야까지 확장해 진단검사 등 새로운 바이오기술을 치과에 접목하는 계기로 활용'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바이오 관련 강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Antonio Flichy Fernandez 교수(스페인)가 'The use of probiotics in the management of peri-implantitis and peri-implant mucositis'를, 이어 ▲민병무 교수(서울대)가 'Novel therapeutic approach for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periodontitis by bi
부산시치과의사회 김기원 부회장이 부산광역시 민선8기 공약추진기획단 내 의료분야를 담당하는 15분 도시 분과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 부회장은 당초 민선8기 공약추진 과제 169개에는 구강보건이나 치의학 관련 공약이 전무했으나 추진과제를 110개로 통합, 축소하는 과정에 치의학산업과 구강보건사업 공약을 포함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새로 포함된 치과 관련 추진과제는 ▲해운대에 조성중인 센텀 2지구 내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이나 치의학산업연구 지원센터 설립 및 첨단 치의학산업단지 조성 ▲공공 전환을 추진 중인 침례병원과 사하구에 건립 중인 서부산의료원에 장애인치과진료센터 설립 등이다. 김 부회장은 또 공약 추진과제와는 상관없이 부산광역시와 직제 개편을 통해 구강보건정책팀을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박형준 시장의 인수위원회 격인 민선8기 공약추진기획단은 6월 8일 발대식을 갖고 20일 가량 활동하면서 부산시정 발전의 밑그림을 완성한 후 지난달 30일 해단했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 선정 주제를 놓고 지난 11일부터 접수를 받아 온 연구용역 연구자 공모가 오는 31일 마감된다. 연구 주제는 ▲치주치료 등의 적절한 보험금액 책정방법에 대한 연구, ▲OECD 가입국의 매복치 발치 평균수가 비교, ▲국·내외 매복치 발치 소송 사례 등 3가지이며, 연구비는 각각 1,500만원, 1,500만원, 1,000만원이다. 해당 주제에 대해 연구진행을 원하는 연구자는 정책연구원 홈페이지(www.hpikda.or.kr)에서 연구계획서 양식을 다운받아 연구의 방법 등을 자세하게 기술, 개인정보 제공동의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정책연구원 이메일(institute@kd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정책연구원 홈페이지 참조.
취임 1주년을 맞은 박태근 협회장이 회무 1년의 소회를 밝혔다. 박 협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틀어지고 헝클어진 협회를 바로잡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달려온 1년의 시간이었다"면서 "개원의 생활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에서 저도 개인적으로 많이 배우고 성숙해지는 과정이었다”고 회고하고, “보궐선거라는 초유의 사태는 권한은 적고 해야 할 일만 산적한 특수한 상황이라 그야말로 갈 길은 멀고 해는 짧다는 말이 딱 들어 맞는 시간이었다”고 정리했다. 박 협회장은 참석 임원들에게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회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32대 집행부로 기억되도록 하자"면서 "우리 내부의 진영 논리와 갈등으로 도태되는 길을 선택하지 말고 서로 힘을 합해 변화와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하는 만큼 취임 1년을 기념하는 오늘이 남은 임기의 결의를 다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사회가 열린 지난 19일은 보궐선거를 통해 32대 박태근 집행부가 출범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이어 '2022 스마일 런 언택트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일부터 열흘간 비대면 랜선 런닝 방식으로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번 대회 역시 3,000명 선착순으로 진행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과 임직원이 지난 19일 오전 32대 집행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다. 현충탑을 참배한 박태근 협회장은 "32대 집행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남은 임기동안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더 회무에 정진하겠다"고 다짐하고, 방명록에는 ‘순국선열의 뜻 이어받아 국민과 함께하는 치협 만들어 가겠습니다’ 라고 적었다. 이날 방문에는 강충규·최유성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등 임원진과 사무처 부서장들이 함께 했다.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 7일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정세미나를 진행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치아교정에 대한 임직원의 지식 심화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교육 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올해 3분기엔 '3인 3색 Bracket Prescription에 따른 치료 단계'를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임직원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7월 1차 교육은 ‘미소그리다치과’의 박경호 원장이 '브라켓 장단점, 브라켓 포지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시간엔 브라켓 Prescription별 특징과 브라켓 토크 사양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이 제공됐다. 이어 8월 18일 2차 교육에서는 ‘더고른치과’의 조우형 원장이 '케이스별 Torque를 다르게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9월 20일 3차 교육에선 ‘바른이연합치과’ 이성력 원장이 '브라켓 장단점, 브라켓 처방에 따른 치료 단계'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오스템올소돈틱스 임직원 교육 세미나를 주관하는 교정연구소 허경 선임연구원은 “임직원들이 전문지식을 갖출수록 고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는 물론 우리 제품을 더욱 설득력 있게 전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DV파트너즈와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가 지난 15일 ㈜신흥 본사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DV파트너즈는 대한여성치과의사회와 지난달 19일 개최된 DV Space World & 재선기 Academy에서 맺은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이미 치과의료산업 육성 및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한 바 있다. ㈜DV파트너즈는 DV Space World & 재선기 Academy, DV Conference, SID, ATC Implant Annual Meeting 세미나 등 ㈜신흥의 온•오프라인 학술대회 및 전시행사 주관사이자 DV 포인트 발행처이기도 한데, 지난 DV Space World & 재선기 Academy의 등록비 가운데 1천만 원을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측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면서 상호 신뢰를 구축했었다. 이어 이번 협약에서 ㈜DV파트너즈는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원들에게 회비에 상응하는 DV Point를 각 회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이 경우 대한여성치과의사회는 회원 회비 수납에 크게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DV Point는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인 DVmall (http://w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의원)의 'DIGITAL HYBRID VENEER 시크릿 세미나'가 23일 오후 4시 송파구 레이102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치료부터 Management & Markting까지 한번에 핵심정리!'를 부제로 개최될 이번 세미나에서 박인출 원장은 CAD/CAM을 활용한 손쉽고 정교한 Digital Veneer 제작에서부터 맞춤형 세팅까지의 마법같은 시크릿 노하우를 대공개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Digital Hybrid Veneer 편은 ▲Prep: Veneer 제작에 특화된 노하우, ▲Scan: 정밀한 구강 및 안면 스캔, ▲Design: 환자의 얼굴에 최적화된 디자인, ▲Milling: 심미 & 기능에 특화된 초정밀 가공, ▲Setting: 완성도 높은 정교한 세팅을, Management & Marketing 편은 ▲Frame 잡기, ▲상담, ▲Fee Setting, ▲After Management, ▲고객소개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제목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등록비는 5만원, 등록 및 문의는 02-3443-8959번으로 하면 된다. 다음 세미나로는 '레이덴트와 박인출의 개원사관학교 -개업할 것인가, 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형준)가 오는 21일 오후 4시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건강한 미소의 날을 기념하는 '제4회 건강한 미소의 얼굴 기념식'을 갖는다. 건강한 미소의 날(7월 21일)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입·턱·얼굴 영역 외과적 수술 분야의 구강안면외과 전문의에 대한 대국민 위상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양악수술학회,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치협이 지난 7일 대한변협회관에서 의사협회 변호사협회와 함께 법조·의료인력 상대 테러행위에 대응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태근 협회장과 변협 이종엽 회장, 의협 이필수 회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용인 응급실 낫질 난동, 부산 응급실 방화 사건 등을 들어 '우리 사회가 전문인력의 안전에 얼마나 취약한지 극명하게 드러났다'며, '정부와 국회에 전문인 보호 법안과 합리적 분쟁 해결 절차를 정착시킬 실효적 방안을 강구, 실천할 것'을 촉구했다. 세 단체 대표들은 '법조인과 의료인은 국민의 권리와 이익, 생명과 밀접하게 관련된 영역을 다루는 직역으로, 각자 법정과 의료기관에서 의뢰인과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할 책임과 의무를 부담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법적‧제도적‧기술적 한계와 다양한 변수가 상존하는 전문 직업군의 특성상 최선을 다했음에도 환자와 의뢰인의 모든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 밝혔다. 특히 의료의 경우 '환자 한명 한명의 유일무이한 생명과 신체를 다루므로 국민의 건강한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에도 현대 의학기술과 제한적인 진료 환경 등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 의료인의 최선의 노력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