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전양현 교수)가 오는 11월 24일 1시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알기 쉬운 턱관절염 이야기’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총 2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학회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부에서 변진석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심영주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유지원 교수(조선대학고 치의학전문대학원)가 각각 턱관절염의 병태생리, 진단, 치료에 대해서 발표한다.2부에서는 대만과 일본의 해외연자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대만의 Dr. Alex YJ Chen은 ‘Chewing difficulty vs chewing insuffiency’라는 연제로 저작과 관련된 이상에 대해 강연하다. 일본의 Dr. Yoshizo Matsuka는 ‘Basic mechanisms of botulinum toxin for orofacial pain management’라는 연제로 악안면통증 치료 시 사용되는 보툴리눔톡신의 기전에 대해서 강연한다.아울러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AACMD, Asian Academy of Craniomandibular disorders) 한국 대표학회로서 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정기이사회를 대회
벌써 날씨가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이 확실히 느껴지네. 지난번 글에서 이야기한대로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무언가를 조금 실천해 보았나? 사실 이론이 해결해 주지 못하는 것이 많아서 당장 좋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라 생각하진 않아^^. 직원들은 내가 큰맘먹고 투자해 주어도 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받는 것은 당연하고 안주면 서운해 하다 당장이라도 돌아서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지. 그런 직원의 모습을 보면서 후배님은 또 상처받는 것이 반복되고, 그러다가 직원에 대해서는 대부분 포기의 단계에 이르게 되지. 사실 나도 그런 시행착오를 경험했었거든. 그러다가 경영을 공부하면서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찾은 것이 있기에 오늘은 그것을 나누어 볼까 하네.^^마케팅 삼위일체라는 말을 혹시 들어 보았나? 마케팅이라 하면 대부분 홍보나 광고를 생각하지. 그런데 삼위일체라 하니 세 가지가 하나같은 관계라는 말인데, 그것이 무슨 이야기이냐를 설명해 줄께^^. 후배님이 이미 알고 있는 마케팅은 세 가지 마케팅 중에서 ‘외부 마케팅’이라는 부분이야. 병원과 환자와의 상호작용에 해당하는 것이지. 그것 말고도 중요한 것이 원장과 직원과의 상호작용에 해당하는 ‘내부 마케팅’이란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토르 : 다크월드입니다.전작 토르의 주인공 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르역을 다시 맡은 이번 영화는 영화 어벤져스이후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퍼스트 어벤저와 인크레더블 헐크등 마블의 몇몇 히어로물은 꽤나 많은 비판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마블의 히어로 세계관을 위한 설명용 영화에 그치지 않다는 점이 바로 그 비판 대상이였죠. 물론 아이언맨처럼 독자적 흥행물도 있지만, 대부분의 작품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던 것도 그러한 비판의 일환입니다. 하지만 이번 토르 : 다크월드는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톰 히들스턴, 안소니 홉킨스까지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연출로 아이언맨에 대적할 훌륭한 독자적 작품으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태초의 어둠이 덮친 세계, 새로운 전쟁이 시작된다!어벤져스의 뉴욕 사건 후, 다시 신들의 고향인 아스가르드 왕국으로 돌아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로키(톰 히들스턴). 지구를 위협한 로키는 지하 감옥에 갇히고, 토르는 아버지 오딘(안소니 홉킨스)과 함께 우주의 질서를 재정립하기 위해 나선다. 1년 후, 지구에 혼자 남은 제인(나탈리 포트만)은 우연히 태초부터 존재해왔던 어둠의 종족 ‘다크 엘프’의
㈜신흥은 지난 9월 ‘SID2013’는 “대한민국 임플란트 10대 합병증”이라는 주제로 임플란트 고수들이 펼친 심포지엄이 성공을 거두며 개원가의 니즈를 만족시켰다는 평을 들었다. 이에 신흥 측은 오는 30일 과주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세미나를 진행한다. 신흥 측은 “상대적으로 학술강연 참여의 기회가 적은 지방 개원의들을 위해, 보다 쉽고 편하게 명품 심포지엄을 가까이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SID Tour Seminar’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ID Tour Seminar’의 연자는 ‘SID2013’ 핵심 연자인 목동부부치과 성무경 원장, 카이노스치과 함병도 원장과 호남지역 스타 연자인 예닮치과 강재석 원장, 이지플란트치과 한창훈 원장을 초청해 새로운 유닛의 ‘SID in 광주’ 연자단을 구성했다. 4명의 명 연자는 ‘IMPLANT COMPLICATION’ 주제아래 각각 △전치부 심미 합병증 △합병증 치료에 있어서의 서지컬 팁 △합병증을 방지하는 Flap suture 디자인 △Prosthetic complication의 예방과 대책에 대해 강의한다. 먼저 강재석 원장은 Biotype의 진단과 식립
오스템이 TV광고 내용을 수정해 이달 중순부터 방영에 들어간다.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은 임채무 씨를 모델로 제작한 현재의 광고 내용을 '치과의사를 믿고 따르라'는 내용으로 수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오스템임플란트의 TV광고는 개원가로부터 '치과의사의 진료권을 제한하는 내용'이라는 반발을 사기도 했는데, 특히 임채무씨의 손짓 부분과 오스템인지 꼭 확인하라는 멘트가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오스템 측은 "그런 의도로 제작한 것이 아니지만 고객인 치과의사가 불편감을 느꼈다면 시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자사 브랜드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치과의사들이 좋아하지 않으면 수정할 뜻이 있음'을 내비췄다.오스템은 이번 내용수정에서 문제가 된 임채무 씨의 제스쳐와 '좋은 치과 못지않게 좋은 임플란트의 선택이 중요합니다'라는 자막부분 그리고 임채무씨의 나레이션인 "선생님 오스템 맞죠? 꼭 물어보세요. 오스템인지 아닌지" 부분을 삭제하는 대신 오스템인지 확인하라고 했던 멘트 부분을 "치과의사 선생님을 믿으세요! 좋은 임플란트로 권해주실 테니까요"라는 나레이션으로 바꿨다.오스템의 홍보팀 담당자는 "이번 TV광고 수정은 가장 중요한 고객인
저는 어설픈 천주교 신자입니다. 아들보다도 10년 늦게 세례를 받았지요. 세례 받고나서 이 성당 저 성당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성당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스테인드글라스인 것 같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가 없는 성당도 있습니다. 아마도 가난한 성당이겠죠.) 빛의 세기나 방향에 따라 시시각각 신비하게 변화하는 스테인드글라스를 보고 있으면, ‘색의 오케스트라’라고 한 누군가의 표현이 딱 맞는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화천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흰 비둘기는 성령을 상징합니다.죽림동 성당.갈말성당. 동그란 작은 창들이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소양로성당. 스테인드글라스의 빛이 세례대 위에 내리고 있습니다.후평동성당. 성인의 모습을 새겨놓았습니다.죽림동성당. 스테인드글라스의 빛이 의자와 마루바닥에 쏟아지고 있습니다.엄흥식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서울대학교병원 치주과 전공의 수료서울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박사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원장
2014년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치과계는 어떤 이가 협회장 후보로 등록할지 궁금해 하며 이야기 거리로 삼고 있다.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1월초면 치협 회장 선거 입후보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것이 사실이다.이런 상황에서 '개원의의 입장을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대표'라는타이틀과 함께차기 협회장 후보로 추대 받은 이상훈 치과계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범치과인 치협 회장후보 이상훈 추대위원회 출범식’에서 "치협 회장 선거제도의 비민주적인 행태를 바로잡을 것"을 선언했다.지난 2일 오후 5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 ‘범치과인 치협 회장 후보 이상훈 추대위원회 출범식’은 개원의협의회 임상세미나가 시작되기 전, 30여분의 시간을 할애해 진행됐다. 참가자는 세미나에 참석한 개원의협의회 회원 및 출범식을 보기위해 모인 치과의사들이었다.이날 행사는 윤지영 추대위 위원의 추대사와 현종오 추대위 위원의 ‘우리의 결의’ 낭독, 김태인 위원장의 추대위 출범선포에 이어 마지막으로 후보로 추대 받은 이상훈 위원장이 입장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추대위는 “젊은 치과의사, 개원의들의 의견을 들어
올해로 46회째 구강보건 작품공모전을 개최한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 이하 구보협)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의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 지난 2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 46회 대한구강보건협회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 행사는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후원하며, 애경산업주식회사가 협찬한 공모전으로 치러졌다.김세희 홍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협회 고문단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순호 부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손영석 회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했다.김동기 회장은 “40여 년간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포스터·표어 공모를 진행해 구강보건에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었고, 최근에는 애니매이션·UCC까지 공모분야를 늘려 다양한 방법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과 실천방법을 발전시켜왔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구강보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한다”고 밝혔다.심사평에 나선 박용덕 심사위원장은 “UCC·애니메이션은 총 147작품, 표어는 916작품으로초등학생부터 노인분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이 응모했다. 특히 작품의 독창성과
‘New Paradigm for Esthetics in the Maxillofacial Surgery’의 대주제 아래 펼쳐진 ‘제 52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Korean Association of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ons: KAMPRS, 회장 박준우) 종합학술대회’가 구강외과의사들에게 세계적인 경향을 알리기 위해 ‘구인두 재건’ 및 ‘방사선 조사 치료를 받은 암환자 재건술’ 그리고 ‘미세현미경수술의 현재’까지 살피는 학술 강연의 장을 마련했다.KAMPRS 주최하고, 전남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 주관한 학술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 내 오룡관에서 치러졌다.구강악안면 세계적인 경향은 '재건`미세수술' 오희균 학술대회장은 ‘New Paradigm for Esthetics in the Maxillofacial Surgery’란 주제에 걸맞게 각 분야에서 저명한 연자 그리고 최근 수술 경향을 보다 심도 있고 체계적으로 다뤄줄 수 있는 연자들을 섭외해 심포지엄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몽골 등지에서 참여했으며, 현장등록에는 일본과 몽
50여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하 KAMPRS)가 2013년 ‘제52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평의원회를 열고 새로운 수장을 선출하고, 학술적으로 구강외과의사들의 임상실력을 높이는데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지난달 31일 열린 평의원회에서 선출된 신임 회장은 차인호 연세치대 교수로 이미 수년 간 학회에서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학술활동을 하고 있던 인물이다.관록 있게 지켜오고 있는 학회에 수장을 맡게 된 차인호신임 회장은 빠르고 많은 변화보다는 현재 학회의 상황을 정확히 평가하고 현재의 위치에서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그는 “우리학회는 52년 된 오래된 학회다. 52년 동안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가 성형재건을 위해 심미·기능을 위해 유구하게 이어온 학회로 신임 회장으로서 자부심도 있다”면서 “우리가 지난 시간 해오던 일을 정확히 재평가하며 학회로서 발전할 수 있는 것을 계획하는 것이 먼저다. 이후 일반 종합병원 구강내과 개원의들의 참여를 유도해 쁘띠 성형 등 악안면 분야에서 함께할 수 있는 분야 개발해 공유하고, 수술의 지식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아직까지 개원의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부분이 작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