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대학살의 신입니다.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제가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개봉당시 강한 배급력과 자본을 앞세운 영화는 아니였지만, 소문을 통해 영화매니아들이 독립 상영관과 몇몇 대형 상영관을 찾아 이 영화를 봤죠. 영화는 단 네명이 출연합니다. 물론 인트로와 아웃트로에 몇몇의 아이들이 출연하지만 대사를 가지고 연기하는 인물은 포스터의 4명이 전부죠. 먼저 조디 포스터와 존 C 라일리가 부부로, 케이트 윈슬렛과 크리스토퍼 왈츠가 다른 부부로 나옵니다. 두 부부는 아이들의 다툼때문에 서로를 만나게 되고 조디 포스터 부부의 집에서 설전을 벌입니다.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그들의 대화는 관객으로 하여금 굉장한 재미를 느끼게 하죠. 각본의 힘이 엄청난데요, 특별한 로케이션이 없이 집안에서만 이루어지는 영화의 구성은 1시간 반동안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하게 합니다.어느 날 오후, 초등학교 앞 공원.11살 재커리는 친구들과 다툼 중 막대기를 휘둘러 이턴의 앞니 두 개를 부러뜨린다.아이들 싸움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한 거실에 모인 앨런, 낸시 부부와 마이클, 페넬로피 부부.지금 애들
구강암 발병률 세계 1위 스리랑카 최초의 구강암 연구센터가 올 4월 스리랑카 Peradeniya University에 개소됐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은 연세대학교 구강종양연구소와 공동으로 이룬 Peradeniya 대학교 구강암 연구센터(The Centre for Research in Oral Cancer)는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 및 연구역량 기반구축을 목표로 스리랑카 천연물질을 활용한 암예방물질 탐색하고 연세대 구강종양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장기적으로 자생력을 갖춰나갈 예정이다.연세대학교 구강종양연구소는 2005년 한국연구재단 지정 중점연구소 선정된 이후 2012년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개도국과학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12월 스리랑카에 유일한 치과대학인 Peradeniya 치과대학에 치의학연구에 기본적인 장비인 deep freezer 를 지원한 바 있다. 이 장비의 지원으로 Peradeniya 치과대학병원에서 수술조직 샘플 보관, 연구용 시약 보관 등 암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수반되는 연구에 필요한 기초적인 설비를 갖추게 됐으며, 2013년 4월 22일 구강암연구센터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스리랑카 구강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28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에서 ‘턱관절 장애 좋아질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강의는 구강내과 박지운 교수가 나서며 ‘턱관절 장애 진단과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병원 측은 “최근 턱관절장애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10~20대 젊은 층 환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턱관절장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턱관절 장애가 어떤 것인지 함께 알아보고 고민해 보는 시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내일(2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중인 ‘제 9회 2013광주 국제실버박람회’에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 의료진은 ‘구강진료이동버스’를 운영한다. 이동버스에서는 스케일링 및 구강 검진을 실시하고, 특히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방법도 알려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커피에 관심을 가지게 된 지는 채 이십 년도 되지 않았습니다.물론 그 이전에도 다방 레지언니가 타주는 커피나 자판기 커피 애호가였고, 가끔은 블랙커피가 몸에 좋다며 인스턴트 커피가루를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곤 했었지요.그러나 선무당 사람 잡는다고 서점에서 커피에 관한 간단한 책을 몇 권사서 읽고서는, '그까이꺼~!' 커피가 뭐 대단하냐는 생각과 '에스프레소'가 아니면 커피도 아니라는 편협한 생각에 사로 잡히기도 했었습니다. '로부스타'종 커피는 개도 안 마시 거고, 아메리칸 스타일은 미국의 트럭 운전수들이나 마시는 거고, 일본 애들은 쓰잘 데 없이 이상한 기구나 필터 용지를 써서 커피를 뽑아 먹는게 마치 포르노에 등장하는 해괴망측한 짓과 다름없다고 여겼으니 말입니다.그러나 영화 '카모메 식당'과 '버킷리스트'에서 '커피 루왁'이 언급되고, 일본만화 '카페 드림'에 빠져들기 시작하면서 저는 지금껏 드립식 커피를 제대로 마셔보지도 않았으면서, 그 '포도는 실거야'하고 지레 포기한 여우였던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물론 이전에도 동경에 갈 때 마다 인스턴트 드립 커피를 구해와서 마시긴 했지만, 커피를 뽑아내는 지난한 과정이 생략된 커피란 '밀당'이 핵심인 연애 과
사상 첫 선거인단제 선거와 함께 치르질 내년도 치협 대의원총회 장소가 양재동 더케이 서울호텔(구 교육문화회관)로 정해졌다. 치협은 지난 19일 가진 11월 정기이사회에서 제 6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2014년 4월 26일(토)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협회장 선거와 동시에 치르기로 결정했다. 장소선정에는 1천여명이 넘는 선거인단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의 규모가 우선적으로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더케이 서울호텔은 접근성이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오랜 기간 교육문화회관으로 쌓아온 인지도 덕분에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치협은 현재 당일 오후 4시까지 총회를 마치고 5시부터 선거인단 선거를 치르는 일정을 우선 안으로 검토 중이다. 그러나 관심을 모았던 치과전문의제도 임시총회는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임시총회를 통해 연내에 치과전문의 문제를 미리 매듭지을 경우 내년 정기대의원총회 및 선거 일정이 훨씬 여유로울 수 있으나 이사회는 비용 대비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총회에서 전문의제 심의가 길어질 경우 선거까지 끝내려면 내년 4월 26일은 대의원들에겐 무척 바쁜 하루가 될 전망이다. 전문과목별 진료영역 심의위도 구성이사회는
오스템 월드미팅 2013 상하이(Osstem World Meeting 2013 Shanghai) 학술대회가 지난 11월2일부터 4일까지 총3일간 중국 상하이 캐리 호텔에서 21개국1,6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오스템 월드미팅은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치과 임플란트 학술대회로 전 세계의 치과의사들이 모여 임플란트 임상지식을 나누고,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하며 임플란트 치료의 세계적인 확산을 모색하는 자리다.이번 학술행사는 ‘임플란트 수술’, ‘라이브 서저리’, ‘임플란트 보철’로 3개의 Session을 나눠 총8명(일반강연 6명, Live Surgery강연 2명)의 연자가 발표했다. Session 1에서는 Lin Ye 교수(중국)의 ‘Immediate prosthesis of dental implant in edentulous jaw'를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의 ‘Exodus from irreversible implant complication using Osstem Implant', Dr. Christopher Sim (싱가폴)의 ‘Implant therapy in the aest
“경희치대 하면 마피아라고 좋지 않은 단어로 표현되는 일도 있다. 이는 하나 되려는 결속력 때문에 나도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대학, 병원, 동창회까지 결속력을 다져 보다 더 하나 됨을 위해 노력하겠다. 정치적으로 치과계를 고민할 수도 있지만 이를 떠나 우리들이 하나가 되어야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목표로 노력 하겠다” 안민호 신임 회장은 경희대치대‧치전원 동창회 42차 정기총회에서 2년간 동창회를 이끌 수장으로 선출됐다. 안민호 신임 회장은 이미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총무이사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치과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제는 출신학교인 경희치대 선‧후배를 위해 결속력을 다지는 일을 하고 싶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안 신임 회장은 “동창회의 회원이 3,200여명으로 늘었다. 이제는 회장 혼자만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규모는 아니다. 따라서 회장을 비롯해 총무, 재무 등 몇몇 이사진을 중심으로 운영할 것이다. 특히 원활한 동창회 회무 및 장학사업을 위해 상근 직원을 둘 것”이라며 “또한 동문관리 및 회비납부 시스템은 CMS 등 지로계좌 개설을 통해 연회비와 평생회비 납부 방법을 다양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문들의 결속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나긍균, 이하 동창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42차 정기총회에서 안민호 동문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동창회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박능석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는 그어느때보다도 많은 내빈이 참석해 동창회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치협 회장직을 역임했던 정재규 동문에서부터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박준봉 치전원장. 박영국 경희대치과병원장, 이성복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병원장, 이병도 원광치대 학장. 정철민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격려와 축사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김세영 회장은 “3년전 이 자리에서 치협 회장 선거 출마를 발표했고, 이제는 임기가 5개월 남짓 남았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제는 그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중”이라고 설명하고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복지부와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치협도 중앙지검에 25,000여 장에 이르는 자료를 제출하는 등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에 힘을 실고 있다. 어떤 사항이든 시기가 되면 기자회견을 통해 경위를 설명할 것”이라 힘줘 말했다.그는 또 “치협은 절대 만만한 집단이 아니다. 남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 공익캠페인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행사가 12월 전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펼쳐진다.치위협이 주최하고, 각 시도치과위생사회 및 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2일 전국 13개 시‧도(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대전·충남, 충북, 부산, 경남, 울산, 광주·전남, 대구경북, 전북, 제주) 단위의 지역 거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3개 지역 다문화가족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구강보건전담인력 치과위생사가 건강관리에 취약한 다문화가정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구강보건활동에 나서는 것. 서울의 경우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50여 다문화가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칫솔 사용법 교육 및 실습, 구강관리용품 지원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지속가능한 구강관리를 위해 총 2개의 파트로 구분하고 치아우식 발생원인과 예방법,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구취 예방과 치주병 예방 등 이론교육과 올바른 칫솔 사용법과 연령별 구강위생관리법 등에 대한 실습 및 교육을 이어간다. 김원숙 회장은 “전국 치과위생사들의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