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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결속력 다지기' 나선 경희치대동창회

정기총회서 '안민호 신임회장 중심' 발전 다짐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나긍균, 이하 동창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42차 정기총회에서 안민호 동문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동창회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박능석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는 그어느때보다도 많은 내빈이 참석해 동창회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치협 회장직을 역임했던 정재규 동문에서부터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박준봉 치전원장. 박영국 경희대치과병원장, 이성복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병원장, 이병도 원광치대 학장. 정철민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격려와 축사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김세영 회장은 “3년전 이 자리에서 치협 회장 선거 출마를 발표했고, 이제는 임기가 5개월 남짓 남았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제는 그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중이라고 설명하고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복지부와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치협도 중앙지검에 25,000여 장에 이르는 자료를 제출하는 등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에 힘을 실고 있다. 어떤 사항이든 시기가 되면 기자회견을 통해 경위를 설명할 것이라 힘줘 말했다.

그는 또 치협은 절대 만만한 집단이 아니다. 남은 기간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공약사항을 착실히 진행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기총회는 이어 경치인상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치인상은 9기 허귀남 동문이 선정돼 수상 및 상금을 전달했다. 경치인상을 수상한 허귀남 동문은 상금을 동창회를 위해 써달라며 전액 기부 했다. 이어진 장학금은 시상식은 김지희 학생 외 4명이 선정돼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이어서 회무 및 재무보고는 감사보고로 대체했으며, 2014년 예산안 심의도 통과됐다. 기타토의사항으로 예정됐던 회칙개정안은 다음 총회로 미뤄졌다.

 

임원선출은 지난 10일까지 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진행, 안민호 동문만이 회장 선거 출마를 위한 서류를 제출해 정기총회에서 이를 알리고 만장일치로 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

 

 

안민호 신임 회장은 경희는 하나다’. 앞으로의 임기 동안 대학, 병원, 동창회가 하나 될 수 있는 사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포하고 동창회는 40년의 역사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발전을 이뤄왔다. 최근에는 42회 졸업생들이 입회와 동시에 평생동창회비 완납이라는 동창회의 역사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 이에 임기 동안 동문 관리 및 회비납부 시스템 개선, 모교 교수진과 후배 재학생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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