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님 혹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카이로스(Kairos)’라는 신을 알고 있나? ‘기회의 신’이라고 하는 이 신의 모습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참 특이하게 생겼어. 앞머리는 덥수룩한데 뒷머리는 대머리이고, 날개가 달려있는데 발뒤꿈치에도 있지. 그리스 사람들이 기회의 신을 이렇게 상징한 이유는 뭘까? 앞머리가 덥수룩한 것은 그가 기회의 신이라는 것을 못 알아보게 하려고 한 것이라네. 뒷머리가 대머리인 것은 돌아서면 잡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고, 어깨 뿐 아니라 발뒤꿈치까지 날개가 달린 것은 일단 돌아서면 도저히 잡을 수 없기 위함이라네. 어쨌든 요지는 기회란 것은 알아보기 힘들고 왔을 때 잡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도망가버려서 잡을 수 없다는 의미이겠지. 나는 좋은 직원을 만나는 것도 일종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네. 파트너 급의 좋은 직원을 만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건이 필요해.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조차도 사실 흔치는 않잖아. 따라서 면접하는 흔치 않은 순간을 기회라고 알아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고, 원장인 내게 그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 그 순간이 ‘기회’임을 알아 보는 눈이라 함은 바로 내가 이야기한 성격유형 검사 툴을 이용해서 지
▲노준 원장(세정치과) 부친상 = 29일 오전 7시30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31일 오전 6시 ☎02-3410-3153
▲장석순 원장(장석순치과의원) 부인상 = 29일 오후 8시,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31일 오전 ☎ 042-471-1651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이 지난 28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故강순심 회장 후임으로 현 경기도회장인 김현숙 회장을 선출했다.신임 김현숙 회장은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인 2015년 3월말까지 회장직을 맡는다.임시대의원총회에 앞서 지난 14일 열린 긴급이사회에서는 회무의 연속성과 단합을 위해 김현자 수석부회장 겸 서울시회장이 후배인 김현숙 후보에게 신임회장 자리를 양보했다. 이에 만장일치로 김현숙 경기도회장을 추대하기로 합의했다.김현숙 신임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고 강순심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간호인력개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하고 “2014년 3월 22일 개최예정인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김현숙 회장은 올해 52세로 1979년에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 및 간무협 협회 부회장, 경기도회장,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총무,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 시험위원 등 30여년을 협회와 함께하고 있는 인물이다.한편 2012.12.7. 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의 간호조무사 양성 전문대 학력 상향 결정 그리고 2013.2.14. 보건복지부 간호인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3.12.27일부터 요양기관 내에서도 PC를 통해 청구오류점검이 가능하도록 청구오류 자동점검 프로그램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요양기관 내(PC) 청구오류 자동점검 서비스는 요양기관 내에서 진료비청구 전에 손쉽게 청구오류를 점검하고 수정·보완 후 청구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를 이용한 청구오류점검은 진료비청구포탈서비스에서 청구파일점검을 실행하면 되는데, 이번에 추가로 제공되는 점검항목은 약가, 수가, 치료재료대의 단가착오, 코드구분착오 및 치료재료대 신고누락 등이다.이에 따라 단순청구오류건수의 63%에 해당하는 오류가 요양기관 내에서 자동점검 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전체 청구기관의 91%에 해당하는 요양기관이 청구오류 자동점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요양기관 내 청구오류 자동점검 서비스는 점검Data를 실시간으로 배포하기 때문에 청구오류예방뿐만 아니라 보완청구·이의신청 등 불필요한 행정비용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향후 심평원은 의·약사 면허번호 등 요양기관 내 PC점검이 가능한 항목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내일입니다.기욤 뮈소. 발음하기도 정말 어려운 작가죠. 사실 대중에게 그렇게 널리 알려진 작가라고 말씀드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기욤 뮈소라는 어려운 이름의 작가, 여성들에게는 절대적 지지를 받고있습니다. 1974년생의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사랑을 다뤘습니다.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하고 있지만, 작품에 판타지적인 요소를 섞기도 하고, 범죄 스릴러를 접목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시간 여행, 종이 인간과 같은 동화적인 이야기를 넣기도 하였죠. 이처럼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기욤 뮈소의 능력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라는 장르를 만나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엇갈린 시간 속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이 마주한 사랑과 배반 그 안에 담긴 놀라운 비밀!기욤 뮈소의 변신을 엿볼 수 있는 소설 『내일』. 로맨스의 강자였던 저자가 이번 소설에서는 스릴러를 선보인다. 프랑스 언론들이 무결점 스릴러라는 찬사를 보낸 작품으로 저자의 새로운 시도와 그를 위한 노력의 흔적까지 오롯이 담겨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만의 로맨틱 코미디 방식의 감각적인 글쓰기와 함께 알프레드 히치콕 스타일을 담은 이 작품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마가 있는 레이블 2편, 안테나 뮤직 편 입니다.우선 안테나뮤직도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미스틱89 처럼 윤종신과 같은 프론트맨이 있습니다. 바로 토이, 유희열이죠. 대한민국 90년대, 2000년대 대중음악계에 있어서 유희열, 토이라는 이름은 절대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서울대 작곡과 출신, 유재하 음악대회 입상등은 그의 화려한 음악적 배경을 보여주죠. 또한 토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의 프로듀서, 작곡, 보컬로 활동한 작품들은 모든 앨범의 히트를 이끌어냈고, 음악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죠. 일례로 댄스음악과 빠른 템포의 음악이 중심이었던 2000년대 중, 후반에도 유희열표 토이 발라드는 전혀 밀리지 않고 음원판매량 등에서도 강세를 보였죠.처음에는 토이뮤직으로 시작했던 안테나 뮤직은 2000년대 들어서 유희열외에도 많은 아티스트를 영입하며 그 영역을 넓혀갔습니다. 하지만 안테나 뮤직은 대형 연예기획사처럼 문어발식 확장보다는 안테나 뮤직의 테마에 맞는 아티스트들을 영입하였죠. 현재 안테나 뮤직의 멤버는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 폴, 페퍼톤스, 박새별입니다. 정말 재미있는 것들중 하나는 안테나 뮤직 소속의 아티스트는 어마어마한 학벌을 자랑합니다.
오스템(대표 최규옥)이 2013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구직자들에게 다섯 번째로 많은 관심을 받은 기업으로 발표됐다.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자사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오스템임플란트가 국내 기업 중 관심기업 5위에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기업이란 잡코리아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관심기업에 설정해 놓으면 해당 기업의 채용공고가 올라올 때 자동으로 그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잡코리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삼성전자, 넥슨, NHN, 현대자동차에 이어 관심기업 등록 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인터파크, CJ EM,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의 기업이 뒤를 이었다.특히, 오스템임플란트는 남성 구직자 중에서 4위, 30대 구직자 중에는 2위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구직자들이 입사하고 싶은 기업 상위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대부분 대기업이 올라있는 순위에서 오스템이 다섯 번째 관심기업으로 올라 있다는 것은 그만큼 오스템의 브랜드가 일반인에게 좋은 이미지로 많이 알려져 있다는 얘기가 된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오스템은 치과계 기업 중 유일하게 TV광고 등을 통해 직접 국민들에게 기업 브랜드를 알리고 있는 회사로, 각종 리서치 결과를 보면 실제 국민들 중
내년 4월의 치협 선거판이 훨씬 흥미로워졌다. 김철수 치과미래정책포럼 대표에 이어 이상훈 치과계 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장이 예비후보 대열에 뛰어 들면서 집행부에서 내세울 1인을 포함, 삼각 경쟁구도를 그리게 된 것. 삼파전은 여러 가지 경쟁구도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며, 극적인 경쟁방식이다. 안정적이란 ‘양자구도가 주는 선택의 제약을 해소하면서도 후보 각자의 선명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선거체제’라는 의미이며, 극적이란 ‘과반수 득표를 필요로 하는 선거 가운데 결선투표에서의 반전을 가능케 하는 거의 유일한 경쟁구도’라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후보들도 유권자들도 삼파전을 꺼릴 이유가 없다. 공영선거를 관리하는 치협 선관위 입장에서도 2팀보다는 3팀을 대상으로 선거를 치루는 것이 규모의 경제에 훨씬 부합하는 일이 된다. 이렇게 볼 때 이상훈 위원장은 당락에 상관없이 이번 선거에 활력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도 좋지 않을까.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도 그동안 그는 큰소리 한번 내는 법 없이 일관된 자세로 후보자의 길을 닦아왔다. 이는 제도권 밖이긴 하지만, 이 위원장이 여론을 움직일 나름의 동력을 갖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김철수, 이상훈 그리고 집행부의 한 사람이
김수관(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26일 특구 기술사업화 대상 시상식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상은 특구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성공 사례의 확산과 사업화 핵심주체 간 상생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김 교수는 현재 대한레이저치의학회장,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WAUPS) 부회장, ICOI KOREA 부회장, (사)대한턱관절협회 부회장, 플랩리스 임플란트학회 부회장, 대한치과감염학회 부회장,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부회장,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부회장,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지 편집장, 구강생물학연구소지 편집장,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스포츠연구소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12년 1월 조선대학교 구강생물학연구소가 발간하는 학술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되는 데 공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