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술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이하 치산협) 현 회장이 다시 한 번 치산협을 이끈다.지난 2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 29차 정기총회에서 치산협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호한 김한술 현 회장이 선거관리 규정에 의거해 무투표 당선됐으며, 부회장으로는 대양덴텍 장현양‧태영실업 전태창‧에스덴티 조현복 대표가 선출됐다. 정기총회는 배성학 총무이사의 사회로 기념식과 본회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국회보건복지위 오제세 의원, 민주당 김현미 의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 김영균 국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수구 총재 등 치과계 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김한술 회장은 “2013년은 협회 명칭변경을 비롯해 유관단체 및 국제기자재전시회, 식약처와 주기적인 간담회 통해 치산협과의 소통은 물론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는 한해를 보냈다”면서 “앞으로 치과업계와 치과의사는 물론 타 단체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이어진 본회의는 전 회의록인준, 2013년 회무보고, 2013년도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남영희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치산협의 재정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임상실습을 시작하는 본과 3학년 학생들에게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학생건강검진 실시 기간인 오는 28일까지 항체검사 및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항체검사 및 예방접종은 대한가정의학회(2006)와 대한감염학회(2012)에서 발표한 의료인 권장 예방접종안에 따른 것으로 임상실습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과정으로, 접종비용은 대학원과 치과병원에서 지원한다. 접종영역 및 검사항목은 A형간염, B형간염, MMR(홍역,볼거리, 풍진), 수두, Td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등이며, 입학이나 학년진급 등의 특정시기가 아니어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항시 접종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치의학전문대학원 및 학술대학원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생건강검진은 기본적인 혈액(간기능 및 혈당 검사 포함), 소변, 영상검사 뿐만 아니라 무기질 및 갑상선 검사, 정신건강 검진도 함께 진행해 예비의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전문대학원 신입생들에게 효과적인 검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학생 검진결과는 검진 4주 후부터 개별조회 가능하며, 검진결과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학내 보건진료소에서 연계 진료 및 상담이 가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은 지난 1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대강당에서 ‘2014학년도 가운식 - White Coat Ceremony’를 진행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14학년도 3학년으로 진급하는 91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진행됐다.행사에는 이재일 치의학대학원장을 비롯하여 류인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박건배 서울대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91명 학생 전원에게 가운을 수여했다. 이번행사는 예비치과의사 자격으로 병원에 정식 입문하는 3학년 학생들에게 의료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북돋우고 성대히 축하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재일 대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열린 인성과 참 인술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참된 치과의사,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이끌어 갈 치의학계의 리더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축하의 자리를 통한 모두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 겸허한 자세로 더욱 노력하고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가운수여식은 대학원장, 병원장, 동창회장이 원내생에게 가운 착의와 병원 신분증 착장을 해 주며
오스템(대표 최규옥)이 출시한 교정스크류가 기존 스크류에 비해 대폭 줄어든 탈락율을 앞세워 교정의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임상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까지 갖춰 향후 개원가로부터 좋은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오스템 교정스크류의 특징은 국내 1위 임플란트 제조사의 임플란트 표면기술을 제품에 적용한 것. Through hole head 형상의 스크류에 에칭(Etching)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한 것인데, 이는 기존 Machined 표면의 교정스크류에 비해 초기 고정력이 우수해서 20%수준의 초기 탈락률 감소 효과를 가지는 동시에 제거가 용이하다는 장점까지 갖췄다. 에칭 표면처리 제품의 경우 골질이 약한 환자 및 청소년에게 적용할 경우 좋은 임상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 교정의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종의 Head type을 포함 5종의 제품 라인업이 시술자의 편의성을 높여준다는 측면에서 주목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Through Hole 스크류의 경우 오스템의 Low-SA 표면기술인 에칭 처리가 적용된 제품과 Machined Surface의 제품이 모두 구비되어 있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용 가능하
정말 말이 많습니다. 세상이 떠들석합니다.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못다한 올림픽 2연패와 금색 메달에 대한 아쉬움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녀의 영광스러운 은메달과 그녀가 우리에게 전해준 감동과 그 시간들입니다.개인적으로, 그녀를 보고있으면 축구선수 지네딘 지단이 생각납니다. 현역시절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던 세계최고의 미드필더. 하지만 자신의 은퇴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며 관중들에게 쓸쓸한 뒷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에게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탈락위기의 프랑스를 구해내며 국민의 영웅이 되었던 그의 노고와 실력을 알고있었기 때문이죠.가시적 결과 명백한 과정보다는 인간의 연기를 인간이 채점하는 주관적일수 밖에 없는 피켜스케이팅의 한계일지도 모르지만, 그 한계속에서도 전국민의 딸이며, 동생, 여자친구 그리고 영웅이였던 김연아. 그녀의 현역 마지막 올림픽의 은메달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길에 항상 행운이 따르길 바랍니다.메달의 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우리에게 항상 금메달리스트였습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덴티움으로부터 미래치의학자 양성을 위한 원내생 장학기금 5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11일 치과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금 전달식에는 류인철 병원장과 원광연 관리부장, 덴티움 이창영 사장 등이 참석했다. 류인철 병원장은 “ 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 기금 전달에 감사하며, 미래 경쟁력으로 성장할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12년째 선거없이 적통을 이어온 서울시치과의사회에 마침내 선거바람이 불 예정이다.집행부 대표로 권태호 부회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상복 전 치협 홍보이사가 회장직 도전을 결심한 것.이상복 전 이사(사진)는 어제 저녁 강남구 소재 모 음식점에서 지지자들과 첫 모임을 갖고, 오는 3월 22일로 예정된 서치 회장단 선거 출마를 확정하는 한편 관련 일정도 함께 논의했다. 이와 관련 이 전 이사는 "서치는 12년째 선거 없이 집행부의 대를 이어 왔다"며, "어떤 단체든 변화와 개혁 없이는 발전도 없는 만큼 선거를 통해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원들의 정서도 그런 의미에서 아쉬움이 많은 상태이고, 이런 이유에서 그동안주위의 출마 권유를 받아온 게 사실'이라는 것.이 전 이사는 우선 오는 3월 3일 후보 등록을 마친 후 간담회를 통해 기자들에게 취지와 각오를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뜻을 함께 할 부회장 후보로는 현재 한재범 전 중랑구회장과 김덕 서치 학술이사가 확정됐다. 그러나 '나머지 한자리도 조만간 꼭 필요한 인재로 채울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이 전 이사측의 설명. 이상복 전 이사는 서울치대를 1987
(가칭)대한선수술교정학회(회장 황현식)가 지난 해 12월 창립 이후 지난 13일 초도 이사회를 열고 10대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에 앞서 선수술교정학회 회장단은 지난 해 말 ‘10대 중점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하여 각 주무 이사들이 그간의 활동을 보고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학술지 발간사업과 수술교정학 교과서 편찬사업, multi-center 학술연구, 그리고 인정의제도 사업계획 등이 논의됐다. 학회는 또한 오는 4월 12일 연세대치과병원강당에서 선수술교정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것을 필두로 왕성한 학술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학회측은 “선수술교정학회의 학술활동으로 우리 치과계의 위상이 국내에서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수술교정학회는 악교정수술과 관련한 선수술교정 및 수술교정 분야의 전문적 학술활동을 목적으로 치과교정학 교수들의 주축이 돼 지난해 12월 7일 창립됐다. 당시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 창립기념 학술대회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250여명이 참석하는 등 치과계의 큰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치과미래정책포럼(대표 김철수) 전국투어 찾아가는 정책콘서트 제1차 경기지부편이 오는 22일(토) 오후 4시부터 경기도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전영찬 경기지부 회장이 좌장을 맡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성원 경기지부 정책연구이사, 이경록 치과개원의협회 법제위원장 등이 패널로 나선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이 2014년도 신규 인턴 치과의사 및 통합진료과 수련의 1년차 등 총 49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수)부터 3일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연세치대병원은 매년 신규 전공의를 대상으로 의무기록 및 EMR교육, 진단서 작성 방법, 감염관리, 외국인 환자 응대, 약처방 오류예방, 의료장비 사용 등 다양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신규 전공의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전년도 인턴장이 지난 1년간 겪었던 상황과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각 임상과 의국장이 임상과 업무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조규성 치과대학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는 학생이 아닌 치과의사로서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병원생활에 책임감 있게 잘 적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세치대병원은 지난 18(화) 오전 8:30 병원 7층 강당에서 인턴, 레지던트 및 통합진료과 수련의 등 총73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