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3월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을 맞아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개선을 위한 전국 규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치위협은 치아상실·구강질환 등으로 불편을 겪는 노인들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관리 생활실천을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서울과 제주 등 전국 13개 시·도치과위생사회가 협력·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3월중 전국 시ㆍ도 양로원과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칫솔 사용법 등 구강관리교육과 불소도포, 입 체조 운동, 구강마사지를 비롯해 치아상실 후 관리, 치주병 예방, 구취관리, 틀니 및 임플란트 관리, 틀니 및 임플란트 건강보험 변경사항 등 노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자가 구강건강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에 치위협은 각 시·도치과위생사회로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노인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PPT 자료를 제작해 보급했다. 김원숙 회장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노인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구강건강을 위한 자기관리방법 등 지속적인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신간이라고 할 수 없지만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는 책인 Paint It Rock입니다.전작인 Jazz It Up에서 재즈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지만 나름의 통찰력을 통해 보여주었던 남무성작가가 락에 관해 펴낸 책입니다. 미국의 락앤롤 (Rock Roll)의 태동부터 2000년대의 락까지를 다루면서 락스타들의 에피소드와 전반적인 락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비틀즈, 레드 제플린, 밥 딜런, 롤링 스톤즈와 같은 락스타들의 이야기를 만화와 유머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나가지만 너무 가볍게 끌고 가지도 않습니다. 락의 근원에 대해 역사적, 사회적 맥락을 통해 접근하고 락이 오늘날과 같은 위상을 지니게 된 역학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으로 다루어졌다면 매우 지루하고 따분했겠지만 만화로 그려져 꽤나 쉽게 이해된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이처럼 가벼운 유머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남무성한국 최초의 재즈 전문 월간지 몽크뭉크(현 MM JAZZ)를 창간하여 발행인 겸 편집인을 역임하였으며 (1997년 11월~1999년 2월) 이후 재즈 전문 월간지 두밥(Doobop)에서 편집인을 지냈다. (1999년 3월~2001년 1월). 당시 한국의 재
연세치대(학장 이근우)가 지난 21일 교내 서병인 홀에서 일본 국립 오사카치과대학과 학술교류를 위한 MOU를 맺었다. 이근우 학장과 오사카치대 Satoshi Wakisaka 학장이 서명한 이번 협약에서 양 교는 공동연구 및 심포지엄, 교수와 연구원 및 학생 상호교류, 정보교환을 통한 상호발전 및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키로 합의했다. 협약 체결 후 열린 공동심포지엄에선 오사카치대 교수 3명과 연세치대 교수 2명이 연자로 나서 기초치의학 연구를 통해 다양하게 확장되고 있는 치과계의 최신 연구동향에 대해 발표했다.오사카대학교는 영국 일간지 The Times와 글로벌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0년 QS 대학 평가에서 세계 49위, 일본 내 3위 대학에 랭크됐을 정도로 세계적 수준을 인정받고 있는 대학이다.
(사)열린치과봉사회가 3월 14일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하나원과 탈북민 의료지원 및 간호조무사 양성 교육 · 취업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훈 회장과 하나원 김형석 원장이 각각 서명한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원이 3월부터 운영중인 탈북민 대상 간호조무사 양성과정을 위한 것으로, 협약에 따르면 열린치과봉사회는 10개월 과정의 이 프로그램에서 치과간호조무사 양성교육 및 수료자의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협약식에서 열치 안성훈 회장은 ‘통일은 대박이란 인식으로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시각도 많이 달라졌다’며, ‘나라를 위해 중요한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교육생들이 치과간호조무사 업무를 잘 익혀 당당한 직업인으로 우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하나원 김형석 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하나원에서 탈북민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부문이 바로 치과치료’라며, ‘치료에 그치지 않고 생계 기반으로서의 교육에까지 열린치과봉사회가 도움을 줘 무척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열치에서 안성훈 회장과 신덕재 고문, 기세호 부회장, 이윤상 총무이사가, 하나원에선 김형석 원장과 정준희 분소장, 하무진 교육기획과장, 전정희 사무관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최재갑)가 내달 13일 일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제2강의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수면호흡장애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구강장치 등 치료를 비전문가, 비치과의사에게서 시술하는 사례가 있다. 이는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것으로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및 치과의들에게 치과수면의학의 관심을 제고 시키는 것은 물론 올바른 구강장치요법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학술대회 대주제는 ‘코골이장치 치료의 모든 것(All about Oral Appliance Therapy for OSA)’을 대주제로 진행된다.첫 번째 연자는 정재광(경북대치과병원) 교수로 ‘Overview of Oral Appliance Treatment of OSA’을 주제로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구강 내 장치의 적용방법을 전하며, 정진우(서울대치과병원) 교수는 ‘Patient Evaluation and Diagnosis of OSA’을 주제로 환자를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하기 위한 평가 및 진단기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선종(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및 수면센터) 교수는 ‘Overall Strategy
지난 23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노년치의학회와 (가칭)대한치과보험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노인요양시설 구강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치과계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일본 노인치과 의료보험 전문가를 초청해 노인요양시설 구강보건서비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시작 전 노년치의학회 이종진 회장과 치과보험학회 양정강 회장은 국제심포지엄의 개최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은 고령화 시대에 장기요양 서비스를 위한 사회적 보장성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노인의 요양 및 건강관리에 절실한 구강보건 서비스는 적절히 제공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구강보건 서비스 항목으로는 유일하게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재가급여 항목 중 구강위생 서비스’가 명시되어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거의 제공되고 있지 않고 있으며, 노인요양시설 내에 의사(촉탁의)와 상근 간호사는 있지만 치과의사(치과촉탁의)나 상근 치과위생사가 없어 전문가에 의한 구강병 관리 및 구강위생관리가 전혀 제공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등 노인요양시설에서의 구강보건 서비스 제공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실한 요구임을 잘 보여
박재현 교수가 치과교정과장으로 재직 중인 애리조나 치과대학이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San Antonio에서 열린 미국 치과 교육 협의회(American Dental Education Association, 이하ADEA) 정기총회 및 전시회에서 애리조나 치과대학이 치과 교육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Gies Award’를 수상했다. Gies Award는 치과 교육계의 선구자인 William J. Gies박사를 기리기 위해 재정된 상으로 치과 교육기관 research와 leadership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vision, innovation, 그리고 achievement를 보인 교육기관과 교육자를 ADEA Gies Foundation Board of Trustees로 구성하고, 저명한 심사위원들에 의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애리조나 치과 대학 학장인 Dillenberg박사는 애리조나 치과대학의 innovation 과community service를 ADEA에서 인식해 Gies Award 을 수상하게 되었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ADEA에서 애리조나 치과 대학의 노력을 인식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 하며,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오늘(24일) ‘제6회 잇몸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치주과와 구강악안면방사선과에서 무료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에서 일본을 포함한 7개국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 31명을 추천받아 파노라마촬영, 스케일링(치석제거) 등 치주병 검진 및 치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김병옥 교수는 “치주병(풍치)은 전신질환과의 관계가 계속 밝혀지고 있는 만큼 치주질환에 대한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고 또한 치아를 잃게 하는 대표적인 치과질환으로 당뇨병, 심장질환, 폐질환등 성인병질환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심각한 병이므로,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스케일링(치석제거)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매년 3월 24일 잇몸의 날에는 다문화가정들을 위해서 진료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 24일 ‘잇몸의 날’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잇몸건강의 중요성과 잇몸관리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하루3번 이(2)를 사(4)랑하자’라는 의미에서 지난 2009년 제정했다.
김수관(조선대치전원) 교수가 지난 23일 ‘제2회 자평 한마음테니스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 역시 행사 장학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치러졌다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김수관 교수는 “교수들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시작한 테니스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행사로 커졌다”며 “함께 대회를 즐기면서 누군가에게 베푸는 일에 적극 나서면 몸은 물론 마음도 훨씬 건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자평은 지난 1989년 김수관 교수의 구순구개파열 및 안면기형 무료수술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 및 해외 진료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진료봉사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다양한 장학 후원 활동을 시작해, 김수관 교수의 호를 따 자평장학금이라는 명칭을 부여했으며, 지난달 12일 사단법인으로 정식 인가를 받고 설립자인 김수곤 교수가 이사장을 맡았다.김 교수는 매년 자평 한마음테니스대회 및 지역민들과 새터민들에게 의료봉사와 각종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늘 점심즈음 고속터미널의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바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였는데요, 기대와 달리 너무나도 멋진 영화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바로 이 영화입니다.우선 포스터의 인물들이 눈에 띕니다. 단순한 인물소개로 보일 수 있지만, 출연배우들이 정말 화려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랄프 파인즈, 빌 머레이, 에이드리언 브로디, 주드로, 에드워드 노튼 등을 비롯해 제프 골드블럼, 윌렘 데포, 하비 케이틀 같은 헐리우드 연기파배우들과 시얼샤 로넌, 레아 세이두 등 떠오르는 스타까지, 영화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캐스팅입니다. 배우들은 모두 웨스 앤더슨과의 인연으로 출연했거나 웨스 앤더슨의 작품세계에 족적을 남기고 싶어 참여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웨스 앤더슨은 어떤 감독일까요? 전작 로열 테넌바움, 문라이즈 킹덤 그리고 데뷔작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까지, 그만의 스타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감독입니다. 참고로 이번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올해 베를린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인 은곰상을 수상하였습니다.세계 최고 부호 마담 D.의 피살사건!범인은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그녀의 연인 구스타브?!1927년 세계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