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가 지난 8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신년교례회를 갖고 새해 동문회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동문간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엄강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교례회는 장영준 동문회장의 새해인사말을 시작으로 연세의료원 정남식 의료원장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이근우 학장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함수만 의장의 건배제의와 함께 동문회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며 마무리됐다.장영준 동문회장은 이날 새해인사를 통해 "올해는 연세치의학이 100주년을 맞는 만큼 을미년의 양떼들처럼 똘똘 뭉쳐 3,000의 힘으로 새로운 성과를 이뤄내자"면서 "동문회는 동문간 유대를 위해 올 한해 연아인들을 하나로 동여맬 동아줄을 준비하는 데 주력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교례회는 이어 2부에선 전 IMF 아시아태평양국 자문관이자 현 G20 한국대표로도 활동 중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일형 원장을 초청, ‘2015년 세계 및 한국 경제 전망’이란 제목의 특강을 함께 들었다. 한편, 2015년 새롭게 출범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 21대 집행부는 지난 5일 서초동 휴네스홀에서 초도 이사회를 갖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10
㈜바텍코리아(www.vatechkorea.com)가 오는 26일부터 새로운 사업장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새 사업장은 ㈜바텍과 ㈜레이언스가 있는 경기도 화성시(동탄)의 본사 사옥. 회사 측은 'RD 연구소와 밀접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연구소와의 빠르고 정확한 의사 소통이 가능해져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된다.대신 지리적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1월 중으로 서울 강북지역과 경남 창원지역에 고객지원센터를 추가로 개설할 방침이다. 또한 '양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기존의 고객지원센터 외 온라인 서비스 센터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이미 필요한 인력채용을 마치고 전문 교육에 돌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온라인 센터가 개소되면 보다 빠른 고객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따라서 오는 26일 이후 ㈜바텍코리아는 제조사가 있는 ㈜바텍에 거점을 둔 채 국내 12개 직영 고객지원센터와 1개 온라인 서비스 센터 체제로 운영되게 된다.▲바텍코리아 새 주소 : 경기 화성시 삼성1로 1길 14▲대표전화번호 : 031-8005-1800 ▲팩스 : 031-8005-1888▲이전일:
오스템 AIC가 내달 7일부터 3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Sinus Surgery Course’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삼성동 AIC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연수회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 사진)이 Course Director를 맡았고, 김성준 원장(구정치과)과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 그리고 박정철 원장(효치과)이 각각 Faculty로 참여해 진행을 돕게 된다.이번 연수회는 Advanced 과정인 ‘Sinus Surgery Course’의 성격에 맞게 1,2회차에선 상악동에 대한 해부학 및 생리학적 특징을 짚은 다음 Sinus Lift Graft 이론 강의 후 바로 CAS-KIT, LAS-KIT, SINUS-KIT를 이용, Egg, Pig jaw, Sinus Model 교보재를 이용한 다양한 실습에 들어간다. 마지막 3-4회차에서는 임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악동 처치 관련 여러 문제점을 살피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알아본다. 이어 조용석 원장이 직접 수술하고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Surgery가 진행되며, 이후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Live Surgery를 진행한 후 평가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강의는 마무리된다.이번 연
창립 18주년을 맞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8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부산 오렌지타워 및 전국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기념식을 가졌다.1997년 창립 이래 18년간의 주요 역사를 돌아보는 ‘기념 영상’으로 시작된 행사는 오스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표창과 장기근속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최규옥 대표는 이일규 전무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규옥 대표는 이날 특히 '일하는 방식의 선진화를 통해 Base Camp를 높이고, 고성과 조직을 실현할 것'을 강조하면서“이제 만 18세의 성년에 든 만큼 우리 스스로 크고 원대한 도전목표를 다시 세우고, 새로운 성공신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오스템은 지난해 국내에서 높은 계약실적을 기록하면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해외에서도 월간계약 1,500만불을 돌파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주력제품인 CA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판매가 대폭 늘어난데다 K3유니트체어까지 높은 판매고를 기록, 이 부문 국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8일 세종시 보건소를 방문, 금연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금연상담 서비스도 점검했다. 애연가인 문 장관은 이날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체험하는 한편 금연 서약서에도 직접 서명했다.문 장관은 이날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경우 금연성공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은 금연클리닉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담뱃값 인상 등으로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대기해야 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보건소에 전화로 예약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문 장관은 또 '2월부터는 가까운 병의원에서도 금연상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 흡연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담뱃값 경고그림 부착 의무화 등 비가격 부문의 정책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등 관련 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협이 쇼닥터 서모 원장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소키로 했다.의협 쇼닥터 TF는 '서 원장이 종편채널에 출연해 유산균을 이용한 자연치유법을 허위, 과장해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소는 서 원장의 방송 내용의 적절성에 대한 대한내과학회 등 관련 학회의 자문 결과를 반영한 것인데, 이들 학회는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결과가 없어 치료적인 의미가 없거나 과학적인 타당성이 결여됐다'는 의견을 보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의협은 서 원장이 운영하는 의원 홈페이지에 유산균이 각종 질병에 효능이 있다는 내용이 실린 것에 대해서도 의료법 위반 여부를 따질 참이다.의료법 시행령 제23조 제1항 제2호는 '특정 의료기관·의료인의 기능 또는 진료 방법이 질병 치료에 반드시 효과가 있다고 표현하거나 환자의 치료경험담이나 6개월 이하의 임상경력을 광고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협 쇼닥터 TF는 의사의 방송 출연에 대한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하고, 각 직역 및 지역의사회와 관련 학회를 상대로 의견조회에 나서기로 했다.
치협과 구강악안면외과학회 등 관련 학회들이 성형외과 여대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난 9일 팔래스호텔에서 긴급 대언론 대책회의를 가졌다. 치협 홍보위원회 주관으로 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 양악수술협회(회장 여환호), 구강악안면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이용찬) 등 4개 학회가 함께 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강남 모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여대생이 사망하자 일부 성형외과 의사들과 언론들이 마치 치과의사의 안면윤곽수술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잘못된 정보를 유포시키고 있다'고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치협 박영섭 부회장(홍보담당)은 "현대는 홍보전의 시대인 만큼 이번 사건에 치과계가 재빨리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치협 집행부는 지금까지 치과계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잘못 전달되는 부분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대응해왔고, 이번 사건 역시 치과의사들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로 관련 학회와 치과계가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학회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구강외과악안면학회와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가 이건과 관련,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내기로 방침을 정했고,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오는 3월 7일과 8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학술대회를 앞두고 수개월의 거친 회의를 통해 결정된 소식을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KAOMI의 2015년 춘계학술대회는 ‘한국 임프란트 세계로 미래로’란 대주 제 아래, ‘실패로부터 배우는 즐거움’이란 부제로 진행된다.KAOMI가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함병도 조직위원장은 “춘계학술대회에서도 KAOMI는 새로운 비전을 갖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힘주며 “학술의 질적 팽창으로 달라진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분과학회로는 다양성과 규모면에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플란트 시 고려사항 총정리KAOMI 춘계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진료에 있어서 다각적 시각을 제안할 수 있는 국내외 연자 프로그램이 포진되었다. 먼저 국내 연자가 나서는 강연은 △임플란트 합병증 △디지털 임플란트치료의 현재 △임플란트 치료 시 고려사항 △임플란트 후 교합에 대한 부분 △교정치료를 위한 임플란트, 임플란트를 위한 교정치료 그리고, △BRONJ 등의 주제로 열린다. 주최 측은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다양한 측면이 고려되고
2015년도 제8회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1차 시험)이 지난 8일(목) 서울 성동구 덕수고등학교에서 치러졌다. 올해 시험에는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등 9개 전문과목에 292명이 응시했는데, 이날 응시자 전원이 시험장에 나와 응시율 100%를 기록했다. 과목별 응시자 수는 구강악안면외과가 72명(재응시자 9명 포함)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정과 48명 ▲보철과 46명 ▲보존과 43명 ▲치주과 39명 ▲소아치과 32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구강내과 8명, 구강악안면방사선과 3명, 구강병리과 1명이 이번 시험을 응시했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2차 시험은 오는 22일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1차시험에선 구강악안면외과에서만 9명이 탈락했을 뿐 나머지 과에선 전원 합격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AIC연수센터가 오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Implant Training Course’를 진행한다.삼성동 소재 서울 AIC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코스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과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이 함께 디렉터로 참여해 co-work하는 코스로, 외과 part는 조용석 원장이, 보철 part는 김세웅 원장이 각각 맡는다.또 특별연자로 염안섭 교수(가정의학 전문의)가 참여하고,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 한동관 원장(안암위드치과), 나기원 원장(나의치과) 등 3명의 faculty도 함께 나서 총 12회차 6개월 완성 과정의 장기코스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의 소개를 비롯한 기본 개념에 대한 강의로 시작하여 구강 모델상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실습과 마네킹 포지션에서의 식립실습, 보철실습까지 폭 넓고 다양한 hands-on을 경험할 수 있게 준비 되어 있다. 또한 코스 참가자들이 직접 참가하는 Live Surgery는 임플란트 식립에서 보철까지 다뤄 연수를 통하여 처음 임플란트를 접한 참가자는 물론 임플란트 시도를 미루고 있었던 참가자들에게 임플란트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