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재미있는 조사를 했다. 치과 상장업체 7곳을 두고 치과의사 4,000명에게 브랜드 호감도를 물은 것. 물론 인터넷 설문조사 형식이며, 문항에는 응답자의 성별, 연령대, 지역, 개원여부 등도 포함시켰다. 덴트포토는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를 지난 2013년부터 3년째 해왔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호감도의 추이를 보여주는 표까지 보도자료에 포함시켰다. 지난 9일에서 18일까지 열흘간 실시한 이번 조사에선 오스템임플란트가 1위, 신흥이 2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이 메타바이오메드, 바텍, 디오의 순. 이전 조사에선 2년 연속 신흥이 1위를 고수했으나, 상위 두 개 업체에 호감도가 집중되면서 약간의 변화가 생겨났다. 이외의 눈에 띄는 변화라면 오스코텍에 대한 호감도가 서서히 묽어지는 대신 바텍의 호감도가 매년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바텍은 아시다시피 수출로 바닥을 다진 탄탄한 중견기업이다. ■ 치과계 상장업체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그러나 이런 류의 조사에 큰 의미는 둘 필요가 없지 않나 싶다. 왜냐하면 조사의 대상이 그냥 '호감도'일 뿐이기 때문이다. 삼성부터 KT까지 10개 프로구단을 쭉 나열하고 '어느 구단이 제일 좋은지'를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외부 고객만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환자 및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도 한광용 CS리더가 나서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법을 전했다. 내부고객 감동을 위해서는 직원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소통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외부고객 감동에도 연계되어 질 높은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한편 전남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문기종 선생이 전남대학교병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에서 치과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직원 병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구강악안면외과 김광석 전공의가 지난 12일에 열린 ‘2015 제19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 부분 최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김광석 전공의는 ‘A study on extent of palatal lengthnening after palatoplasty(지도교수 유선열)’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고, 총 25팀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 중에서 학문적 깊이와 우수성이 돋보이는 발표자 1명에게 주어지는 최우수발표상을 차지하게 됐다.
R.G. Wick Alexander교수가 지난 18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Alexander교수는 현재 BaylorCollege of Dentistry, UTDBH, NYU 등에서 Clinical professor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 외래교수로 임명된 후 매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Alexander교수는 2012년 ‘The 20 principles of the Alexander discipline)’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The Alexander discipline, Long-term stability’, ‘Relapse…the causes and solutions’, ‘Long-term stability… Can it stand the test of time?’에 대한 강의를 이어왔다.이번 특강은 ‘Unusual and difficult orthodontic malocclusions’를 주제로 매복치가 있는 경우의 브라켓 위치와 호선의 디자인과 보정, 선천 결손치가 있는 경우 공간의 유지 또는 폐쇄의 결정에서부터 복잡하고 어려운 케이스의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그리고
‘중국동포의 집’으로 시작해 지금은 지구촌사랑나눔재단으로 덩치를 키운 그곳 2층에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이 있고, ㄱ자로 꺽인 복도 끝자락에 치과가 있다. 이 치과는 (사)열린치과봉사회 전용 진료실이나 마찬가지이다. 일주일에 두 번씩 회원들이 돌아가며 중국동포들의 입안을 살펴주기 때문이다.이곳을 찾는 중국동포들은 대부분 중장년 이상의 연령대이다. 이들은 한국에서 일을 하면서 가끔씩 중국 식구들에게 다녀오기도 하는데, 그럴 때면 치과에서도 덩달아 요구가 많아진다. ‘곧 중국엘 가야 하니까 아프지 않게 잘 좀 치료해 달라’는 주문이 그것이다. 이 날도 김봉주 원장이 조선족 할머니와 한창 실갱이를 벌이고 있었다. ‘틀니가 너무 높으니 더 갈아달라’고 떼를 쓰는 할머니를 김 원장이 ‘더 갈아내면 못 쓰게 되니 이 정도에서 사용해 보시고, 정 불편하면 만든 치과에 가서 고쳐달라고 하라’고 달래는 중이었다. 장희수 원장은 ‘문제가 되는 보철물이 대부분 중국에서 제작한 것들이어서 함부로 손을 대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곳 치과는 제 1목표를 통증치료에 두고 있다. 그 다음이 보존치료이며, 다음이 저작기능회복을 위한 제한적 보철치료이다.열린치과봉사회는 매주 화요일과
지난 19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서울역 신흥 사옥 11층 강당에서는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가 주최한 ‘악교정 수술의 홍보 전략’ 토론회가 열렸다.토론회는 주제에 걸맞게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양악수술이 어떠한 치료방법인지에서부터 출발해 진료를 담당하는 치과의사들이 일반인에게 전하는 전문가 자문단 역할에 초점을 맞춰 토론을 이어나갔으며, 치과의사들이 함께 토론하는 진료 토론의 장, 양악수술학회 등 공신력 있는 학술 단체에서 제공하는 인증병원 패널 및 브로슈어 제작 등에 대한 방법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양악수술학회 측은 “홍보방법을 토론하는 것은 일반인 그리고 양악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치료의 의미를 올바로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회로서 해야 할 일을 고민해왔고, 홍보위원회를 주축으로 전략을 세워 양악수술 및 수술교정에 대한 홍보 전략을 세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양악수술학회 홍보위원회에서 한 것으로 홍보위원회는 10가지 계획을 제안했다. 10가지 계획은 ▹치과 전문지 기고 ▹치과의사와 paradental staff 대상 강의 ▹정회원 인증 패널 ▹병원 비치용 브로슈어 제작 ▹case of the year 선정 및 On-l
덴탈비타민이 회원 5만명 돌파 기념으로 고객초청 '야구장 회식을 쏩니다!' 이벤트를 가졌다. 지난 9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덴탈비타민 5만회원 돌파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회원 중 총 50팀의 치과가족이 초청됐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망라한 이날 초청 고객들은 야구장 입구에서 모여 'I♥DV' 문구가 적힌 응원막대와 피자 치킨 등 간식 그리고 DV야구모자가 담긴 기념품 백을 받아들고 미리 준비된 관람석으로 이동해 즐겁게 LG 대 한화의 경기를 지켜봤다.3회말 즈음엔 덴탈비타민 가족을 환영하는 문구와 회원들의 응원 모습이 전광판에 등장해 즐거움을 더했는데, 경기는 일찌감치 LG가 대량 점수를 빼내며 승기를 굳혀 긴장감은 덜했다는 후문. 이벤트에 참가한 한 DV회원은 "야구장 이벤트로 근무 후 스트레스도 풀고, 동료들과의 정도 돈독히 할 수 있었다" 며 "다양한 치과 정보를 얻기 위해 덴탈비타민 홈피에 자주 접속하는데, 덤으로 좋은 추억까지 쌓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덴탈비타민은 "앞으로도 온라인 서비스뿐 아니라 전시장 등에서 치과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치과계 최고의 플랫폼으로 자
요즈음 음식 요리법, 요리사, 맛있는 음식만들기 등 음식과 요리가 대세이다. 그러나 막상 그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찾아 볼수가 없다.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 자체만의 가치가 몰두한 나머지 그 음식을 어떻게 가장 효율성 있게 잘 처리해야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음식의 효율적인 처리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바로 구강(口腔)이며 그 속에 있는 치아의 역할이다. 구강은 신체(몸)의 문(門)이다. 모든 음식물(영양분)은 입속을 통해서 신체로 함입 되면서 입속에서 음식물의 소화기능 일부를 담당하게 된다. 「구강은 제2의 소화기관이다」음식물을 입속에서 어떻게 잘 분쇄하고 타액과 어우러져 어떤 형태로 위장으로 넘겨주느냐에 따라 소화기능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구강은 건강의 원론적 기구라고 생각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우리는 음식물을 먹고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면 위장의 탓으로만 생각하지 막상 치아의 기능 부실로 인한 일차적인 소화기능의 미흡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신체의 건강과 치아의 건강은 따로따로라고 생각한다. 모든 생물은 음식으로부터 태어나고 음식물에 의해서 살아가고 성장하고 있다. 음식물은 모든 것의 으뜸이다. 음식물은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남기)이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으로부터 대학발전기금 5억 원을 전달받았다.이에 지난 18일 전남대치전원에서는 최남기 치전원장, 김재형 치과병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메가젠임플란트를 공동 창업한 류경호 원장(전남치대 4회 졸업) 원장, 백명원 전무이사, 라정주 전략기획본부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 받은 이 기금은 전남대치전원 발전과 학생 교육을 위한 최신 디지털 장비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류경호 원장은 “디지털이 향후 치과계를 이끌어갈 화두인데, 아직 전남대 치전원 학생 교육에 투입되지 못한 실정이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을 활용하여 많은 학생들이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졸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메가젠임플란트를 대표해 모교인 전남대치전원에 기금을 전달했다.최남기 원장도 “우리 대학에 관심 가져 주시고 발전기금을 쾌척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메가젠임플란트의 뜻을 새기며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가 11월 4일(수) 저녁(7시~9시)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치과에서의 블랙컨슈머 대처와 법적분쟁을 줄이는 노하우’를 제목으로 무료강연을 갖는다.한미영 의료서비스 전략컨설턴트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연에선 최근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블랙컨슈머에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과 환자와의 법적 분쟁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다.참가신청은 선착순 100명에 한하며, 전화등록(02-498-9142)만 가능. 회원에겐 무료지만 진료스탭은 1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보수교육 점수는 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