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최대영)가 총 23건의 회원제안 중 타당성 검토 회의를 거쳐 전자책 도서관 설립과 치과 직원대상교육 등 두가지 사업을 추진키로 최종 결정했다.이에 따라 11월 21일(토) 오후 3시부터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첫 직원대상교육이 실시된다. '환자의 궁극적 질문에 대답하기-추천받을 수 있는 치과'를 제목으로 진행될 이번 강연은 치과시스템 컨설턴트로 활약 중인 덴탈위키 김소언 대표가 맡을 예정이다.함께 추진할 전자책 도서관 설립은 현재 전자도서관 구축업체를 선정한 상태로, 계획대로 라면 오는 12월 1일엔 1,600여권의 전자도서와 100여권의 오디오북을 구비한 전자책 도서관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부는 이 도서관에 기존 동작구회 전자도서관으로부터 150여권의 전자도서를 기증받는 이외 정기적으로 신간 및 베스트,셀러를 구매해 회원들의 이용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최대영 부회장은 "앞으로도 일선 개원가의 의견을 수렴해 회원제안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회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인류학적 입장에서 조망한 데이몬 교합과 그 응용'을 주제로 한 이유현 원장(서울바른이치과 사진)의 데이몬마스터코스 2차 심화과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22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4월의 1차 심화과정에서 ‘데이몬시스템을 이용한 교정적/악정형적 구강 및 안면재건술’로 큰 호응을 얻었던 이유현 원장은 이번 2차 과정에선 인류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데이몬 교합과 응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유현 원장은 "현대인은 초기 인류와 다르지 않은 유전인자를 갖고 있는데 왜 그들과 다르게 좁은 상악궁과 하악왜소, 크라우딩이 생기는가에 대해 고찰할 생각" 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데이몬 시스템이 추구하는 상악궁 발육과 완벽한 상악골 성장을 통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획득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세미나 취지를 설명했다.이번 강연은 크게 ▲DAMON OCCLUSION TO THE ANTHROPOLOGICAL EYE : IN PURSUIT OF ANCESTRAL HEALTH ▲EPICENETIC APPROCH IN MODERN CROWDING : NON-EXTRACTION USING DAMON SYSTME ▲IATROGENIC PETRUSIO
U-17 월드컵 축구에서 믿었던 우리 팀이 벨기에에 지고 말았습니다. 그렇다고 이들이 이룬 지난 경기에서의 성과가 묽어지는 건 아닙니다만, 어쨌든 구문이 된 U-17 축구 [영상]을 더 이상 올려 둘 명분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탁구경기 모음 영상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에리사 정현숙이 이끌던 시절의 한국 여자탁구는 국민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했었습니다. 이들이 중국을 꺾고 사라예보 세계선수권에서 딴 금메달은 대한민국이 구기종목 세계대회에서 딴 최초의 금메달이었습니다. 이들은 1973년 당시엔 지금의 김연아에 비길 국민적 영웅이었습니다. 그 계보는 양영자 현정화로 이어졌죠.이후 남자탁구에서도 한국은 두각을 나타냅니다. 유남규와 유승민이 각각 올림픽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고, 이후에도 한국은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 탁구를 거의 중국이 장악하고 말았죠.어느 나라 선수이건 국적을 불문하고 집중해서 보면 탁구는 액티브하면서도 참 아름다운 스포츠입니다. 이 영상을 한번 보세요. 겨우 길이 2.74m의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두 선수가 벌이는 공격과 수비가 얼마나 아름답게 펼쳐지는지를.. 자~ 시작합니다.
새내기 치과의사들의 고민은 어떤 것일까? 치협이 ‘노블리스 오블리제’ 캠페인을 통해 젊은 치의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이들이 어디에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지는 명확치가 않았다. 단순히 ‘취업이나 개원과 관련된 문제가 아닐까’고 짐작할 뿐, 하지만 새내기 치과의사를 통해 드러난 그들의 고민은 의외로 광범위했다. 지난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WeDEX 2015와 함께 열린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정책포럼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함태훈 원장(전 공중보건치의협의회 회장)은 새내기 치과의사들의 고민을 ▲임금체불 ▲고용계약서 미작성 ▲고용주와의 갈등 ▲임상능력 부족 ▲취업난 ▲부채 ▲회비납부 등으로 꼽았다. 대학(원)을 졸업하고, 혹은 수련을 마치고 겪게 되는 새내기들의 현실문제가 고스란히 드러난 것이다.이들은 치과계의 미래를 현실만큼이나 어둡게 봤다. 함태훈 원장이 2004~2013년 사이 대학(원)을 졸업한 치과의사 4929명에게 문자를 발송해 얻은 353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92%가 치과계의 미래에 대해 ‘어둡다’고 답변한 것. 이들은 미래가 비관적인 이유로 치과의사 공급 과잉 → 과다경쟁 → 가격하락 → 의료 서비스 질 저하 → 과잉진료로 이어지는 악순환
‘2015 ACQ meeting Seoul Korea(이하 ACQ 미팅)’가 지난 24일 혜성농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큐레이 연구·개발하는 세계 연구자들의 모임 ‘ICQ(international Conference on Qray)’의 아시아 조직 ‘ACQ(Asia Conference on Qray)’의 창립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는 창립총회와 제1회 ACQ 미팅으로 진행됐다.먼저 ACQ 창립총회를 통해 권호근(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와 일본 마츠쿠보(Tokyo Dental College)가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어 이 자리에 참석한 ICQ 앨버트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앞으로 ACQ는 한국, 일본, 중국, 우즈벡 등 아시아 각국의 큐레이 연구자들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한 큐레이 연구를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아시아를 큐레이 연구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활동에 주력한다.한편 국내에서는 2013년 KCQ(Korean Conference on Qray, 회장 이상호)가 조직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ACQ 미팅에는 권호근 교수, 박덕영·마득상(강릉원주대 예방치학교실) 교수, 김백일(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상호)의 추계학술대회는 전공의 학술대회로 치러진다. 전공의 학술대회는 매년 추계학술행사로 열리며 이 시간에는 소아치과 전공의들이 다양한 주제 연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견해를 공유하며 학문적 소양을 넓혀가는 시간으로 활용된다.특히 이번 전공의 학술대회는 학회 학술행사 중 49회째로 2016년은 50회 학술대회를 맞이하기 전 학문적 소양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상호 회장은 “1988년에 시작된 전공의학술대회가 29회를 맞았다. 그동안 전공의 학술대회는 전공의들의 발표로 이루어지긴 했지만 학회 학술활동과 발맞춘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최신지견에 대한 연구결과도 들을 수 있어 질적인 면에서 종합학술대회에 뒤처지지 않은 구성으로 치러졌다”고 전하고 “2016년은 학회 학술행사가 50회를 맞이하는 주제 발표 등에 내실을 갖춘 행사를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전공의 학술대회는 △기초적인 유전자 분석 △최신치과재료 평가 연구 △최신 술식 치수치료 및 지금까지 치료 평가연구 △치아우식 등 질환의 발생역학 통계자료 발표까지 다양한 주제가 총망라 됐다. 2013년 세계소아치과학회가 한국에서 열렸을 당시 전공의들은 발표자료와 발표를
“치주과학회 학술행사는 학회 회원들에게 치과 진료를 위한 배움의 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회원 스스로가 즐길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회원들이 학회장을 찾았을 때 다양한 정보를 받아가길 바랬다. 이번에 처음 시도된 것은 쿠킹클래스, 바리스타클래스, 그리고 현대미술 작품 전시회로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의 2015 종합학술대회는 새로운 장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고 치러졌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종합학술대회는 치주과학회 측도 처음 치르는 행사 장소였기에 강연장 등 여러 차례 사전답사를 통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종합학술대회는 ‘치주치료-나는 이렇게 한다’를 주제로 치주과학회의 고유성을 지키며 치주과학 전공자와 비전공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강연들로 구성했다. 강연 첫째 날은 1년 동안 회원들이 준비한 임상과 기초분야 연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치주학의 기본에서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임상에서의 방향설정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 수련의들의 임상 연구발표와 포스터 구연발표, 수련병원에서 최근 연구된 연구 결과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술대회는 △전
공윤수 원장(성북구 미보치과 사진)이 지난 2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27회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 원장은 그동안 저소득 세대나 한부모 가정 환자들에게 무료로 치료를 해주고, 저소득층 학생들에겐 장학금도 꾸준히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어르신 식사대접과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서는가 하면 필리핀과 캄보디아에 무료병원을 설립하기도 했다.'과거 선교사 생활을 10여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의료봉사를 시작하게 됐다'는 공 원장은 "봉사란 내가 가진 걸 가지지 못해서 불편한 분들과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상이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치우하는 또 다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사진)이 지난 27일 역대 장관 중 처음으로 대한한의사협회를 공식방문했다. 한의계는 한의사협회장과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대학장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면담에 함께 하는 등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한의계의 애로와 건의를 직접 듣고 즉석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진엽 장관은 지난 19일 가진 보건의료단체장 면담에서 각종 보건의료 현안 해결을 위해선 당사자와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부광약품이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임직원들에게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아이진(주) 주식 52만주 가운데 58,000주(11.2%)를 무상 지급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지급하는 주식은 아이진(주) 보통주로, 주요 경영진을 제외한 6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직위, 근속 및 업무성과를 감안해 수십주에서 오백주까지 차등 무상지급한다.아이진(주)은 2000년 6월에 설립된 바이오 의약품 개발 벤처회사로서 2013년 11월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다가 2015년에 코스닥 상장 신청을 하여 올해 11월에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이 확정된 기업으로 현재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이전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를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당뇨성망막증에 대한 유럽 임상을 진행하는 등 독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부광약품은 이미 과거에도 두차례 임직원에게 주식을 무상 지급한 바 있다. 1988년 상장시 부광약품 전체 주식의 10%에 해당하는 주식을 지급했고, 2011년 7월에도 당시 회사가 보유한 안트로젠 주식 약 200만주 중 20%인 40만주를 임직원에게 무상 지급했다. 당시 평가액이 2,750원이던 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