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 4층에 전문진료센터(임플란트센터)가 공식적인 개소식을 갖고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치과보철과와의 원활한 협진을 통한 임플란트센터로 첫 시작을 알렸으며, 이곳에는 시설·장비·인력 등을 진료를 위한 시설을 완비했다.센터는 국`내외 환자들에게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기 위한 효율적인 진료와 유지관리, 검진을 통해 지속적인 환자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현제 센터 내에는 임플란트 수술실, CAD-CAM실, 상담실, VIP실, 회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추후에는 관련 진료과목 개설도 계획 중이다.한편 지난 4일에는 부산대치과병원과 (사)위드투게더(이사장 최창수)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의료봉사활동은 지역주민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며 의료 손길이 닿지 못하는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에도 구강보건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앞으로 부산대치과병원과 위드투게더는 치과 수복진료를 비롯한 구순구개열 및 안면기형 환자에 대한 치료를 실천하고, 개발도상국에게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단기 연구 교육 및 의료
(주)코아바이오텍(대표 김선동)이 지난 3일 미국 Cellsolutions社와 액상세포도말기 수출 협약을 맺었다. 이는 조선대학교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지역혁신센터(센터장 김수관)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김수관)의 기술지도로 액상흡입세포를 이용한 구강암 진단법 등에 관한 MOU 후 이뤄낸 성과로 기술지원에도 관심이 쏠린다.액상세포도말기는 광주테크노파크 사업의 일환인 시제품제작지원사업에 참해여 거둔 성과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외 연구개발 동향파악 및 산업기술 사업화 촉진, 산학연의 혁신역량 재고와 더불어 지역의 성장 잠재력 확충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조선대학교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지역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대표적인 산학협력프로그램으로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에 참여 중이다.
■ 책 소개 도서출판 웰이 이번엔 '부정교합의 교정치료'를 번역 출간했다. MEAW 테크닉의 대가인 일본 카나가와치대 Sadao Sato 교수가 쓴 책을 한금동 최진 박한성 세 원장이 공동으로 번역 출간한 것. 저자 Sadao Sato 교수는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이 책을 소개했다.-이 책은 저작기관의 기능적인 측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교합치료 본연의 모습을 정리한 책으로, 이미 MEAW를 이용하여 교정치료를 하고 있는 선생님이나 앞으로 부정교합 치료를 시작하려고 생각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생리적인 기능교합을 고려한 부정교합 치료의 개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내용은 이론 편과 임상 편으로 구성했고, 새롭게 개발된 New Titanium 합금인 “GUMMETAL”을 수직적 부조화 개선을 통한 부정교합 치료에 응용한다는 관점에서 정리하도록 노력했다.우선 이론 편에서 부정교합 치료에 대한 개념과 진단 및 치료계획, bruxism과 생리교합에 대해 다루고, 임상 편에서 GEAW(GUMMETAL Edgewise Arch Wire) wire bending의 기본적인 테크닉과 각종 부정교합 증례에 대한 GEAW의 조정법, 혼합치열기에서 생리적 교합에 의
지난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2015 ONWARD MOMENTUM’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영국 원장을 비롯한 교수 60명과 4학년 학생 80여명이 참석해 기념 행사 및 지도 교수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1부에서는 DO(Dental orchestra), 클래식 기타 동아리 Strings, 통기타 동아리 Ayarasi의 공연이, 2부에서는 4학년 정경소, 윤창근 학생의 진행으로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학생들은 교수들을 향해 그동안의 가르침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바람직한 치과의사로서의 살아가기 위한 조언도 들었다.행사에 함께한 4학년 손재옥 학생은 “지난 4년간의 가르침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학문적인 배움만이 아니라 인성적인으로도 교수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훌륭한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술행사 흥행 보증수표인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또 다시 성공적인 학술행사를 치러냈다. KAOMI는 지난 1일 ‘임프란트, 고민타파’를 주제로 201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고, 강연 현장 역시 다양한 주제로 마련된 강의에 임상가들의 강의 몰입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KAOMI의 학술대회는 춘계를 중앙회에서, 추계는 지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치러지기도 했지만 2015 추계학술대회는 중앙회에서 주최하고 지부가 추천하는 연자 강의 등 지부와 연계한 학술 활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임프란트에 필요한 주제만을 선정 특히 강의 주제는 다년간 KAOMI가 학술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한 것으로 이번 학술대회 강연 주제는 ‘임상가들이 듣고 싶어 하는 강연’을 토대로 선정 됐다. 그 결과 김영균(학술자문위원) 교수가 메인 연자로 나서 ‘나의 임프란트를 위한 골이식 노하우 공개’를 주제로 25년간의 임상경험을 전했다.또한 지부 추천연자로는 인천지부 추천 김현민(가천길병원) 교수가 상악동 천공 시 상황별 대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대구`경북지부 추천연자로 팽준영(경북대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매년 3월 24일 ‘잇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대국민 홍보행사에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최순호)가 함께하기로 약속했다.치주과학회와 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는 지난달 24일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2016년 잇몸의 날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2016년 잇몸의 날부터 치과 공중보건의가 근무하는 보건소에서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위해 치주과학회가 제작한 강의 자료와 소책자, 칫솔질 동영상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는 치주병 대국민 홍보기간동안 계속될 예정이다.보건소 교육을 위해 신승윤 교수 감수 하에 50여가지 소주제가 담긴 강의자료 개발에 착수했으며, 소책자용 자료개발은 윤정호(전북대) 교수 책임하에 제작된다.조기영 회장은 “현재 성인의 70% 이상이 고통 받고 있는 치주병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하며,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홍보하기 위해 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번 사업 책임을 맡은 피성희(원광대) 교수는 “치주질환과 risk factor를 서로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와 중국치과교정학회(Chinese Orthodontic Society, 회장 Yanheng Zhou)가 지난 4일 중국 난창에서 열린 ‘제14회 중국치과교정학회 연례학술대회’ 중 만나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이번 MOU 체결은 김태우 회장이 세웠던 장기계획 중 하나인 ‘국제화’ 부분으로 치과교정학회가 세계 중심의 학회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치과교정학회는 지난 2년 동안 학술대회 ‘국제화’를 위한 한·중·일 동시통역 진행 및 학술대회 안내 및 초록을 영어로 제작해 외국인 참가자의 학술대회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해 왔다.또 2016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영문 안내서로 제작해 지금부터 각국에 홍보를 시작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중국은 최근 교정학회 회원이 4천여명을 급격히 늘어난 다는 점과 170개 이상의 치과대학에서 치과교정학 교육이 진행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MOU를 통한 지속적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실제로 이번 중국 치과교정학회 연례학술대회를 찾은 치과의사들이 임상치과교정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요구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 교정과 전공의와 UCLA 치과대학 문원 교수가 함께 진행한 Joint Conference가 지난 2일 열렸다.Joint Conference는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one-day program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김수정(경희치대 교정학교실) 교수를 비롯한 교수들의 주제 세미나와 case discussion, lecture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외래 진료 observation 및 문원(UCLA치대) 교수의 MSE(maxillary skeletal expansion) 식립 live surgery 등을 통해 최신 치료 경향을 전하며 진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오후 6시부터는 경희대치과대학병원 지하 강당에서 경희대치대 그리고 UCLA 치과대학 3년차 전공의들의 학술발표가 이어졌다. 이승훈(경희대) 전공의는 ‘selective application of lingual orthodontic appliances’을, 김현혜 전공의는 ‘strategic application of bone-borne rapic palatal expansion’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고, UCLA 치대 Greg Chung 전공의가 ‘PEG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 임원진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호주에서 열린 ‘제22차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COMS 2015)’에 참가하고 돌아왔다.이번 방문은 이종호 이사장과 김명진 전임이사장이 초청 연자로 발표에 나서는 것은 물론 악안면외과분야 교수 및 전공의 약 100여명이 논문과 포스터 발표 등에 참가해 한국의 우수한 연구실적과 수술 및 질환 관련 최신 지견을 세계에서 모인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에게 알리며 연구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ICOMS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행사로 1962년 1회 런던 학술대회 후 올해가 22번째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ICOMS 에서도 구강악안면분야 종양, 외상, 안면기형, 임플란트, 악관절 분야 등 다양하고 넓은 구강악안면외과영역의 세계적인 석학분들이 함께 하며 임상 지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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