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미얀마 보건의료사업부와 공동으로 미얀마 내피도 Le Way Township, Le Way Health Training School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The 1st Workshop on SMART Dental Services in Myanmar’란 슬로건으로 미얀마 보건부에서 선정한 미얀마 치과의사 37명에게 임상 교육을 진행했다.강연은 ‘Simply Modified Atraumatic Restorative Treatment’ 주제로 Win Myint 미얀마 보건부 차관 및 Myint Han 보건부 의료사업부 국장, 홍성두 국제교류실장, 백대일(서울대) 교수 등이 맡았다.먼저 17일 심포지엄은 백대일 교수가 ‘Evaluation and monitoring of SMART dental service’를 주제로 포문을 열고, 김선국(서울대) 교수가 ‘Technique of Atraumatic Restorative Treatment’ 주제로, KoKo Maw 미얀마 보건부 의료사업부 전 국장(현 미얀마 모자보건협회장)이 ‘Discussion and General Remarks’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남기)이 지난 14일 치전원에 ‘Digital Dental Technology Center’ 개소식을 갖고 학생들의 실습 등 임상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Digital Dental Technology Center는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에서 최신 디지털 장비를 구입해 구성했으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이 졸업 전 우수한 임상 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지난 9월 전남대치전원에 5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개소식에는 지병문 전남대학교 총장, 이용복 부총장, 최남기 치전원장, 김재형 치과병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 및 메가젠임플란트 공동 창업자인 류경호 원장(전남대 치과대학 4회 졸업), 라정주 전략기획본부 차장 등이 축하했다.
(사)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2016년 1월 17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본관 6층 강당에서 ‘2016년 학술 집담회’를 개최한다.학술 집담회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치과 보철진료에서의 역할’을 대주제로 임상에서 일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에게 직무에 필요한 임상 정보 등을 나눌 예정이다.집담회의 첫 번째 강연은 문경숙 치위협 협회장이 나서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안상훈(연세 유치과 네트워크) 원장이 ‘다양한 틀니치료의 이해’를, 박지영(넥스덴 치과병원) 총괄실장이 ‘틀니치료에서 치과위생사 역할’에 대한 강의를 이어간다.치과위생학회의 이번 집담회는 치위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학술행사로 참가를 원하는 치과위생사는 1월 15일까지 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를 통해 하면 된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주제 강의는 치과위생사들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학술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많은 치과위생사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지난 2일 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 QI구연발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객만족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2015년 QI 구역발표’로 치과병원 11개 부서가 올 한해 진행한 QI분과활동에 대한 중간보고 및 최종결과보고서 심사를 진행한 결과 4개 부서가 선정돼 구연발표를 진행했다.발표는 △중앙공급실(진료재료 사용량 감소 유도를 통한 재료 비용절감) △소아치과(어린이집 협약을 통한 홍보 및 환자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보존과(적극적인 신환환자 응급치료 및 대기시간 감소를 통한 환자만족도 증진) △구강악안면외과(환자대기시간 감축시켜 환자 주소의 빠른 해결과 만족도 향상) 순으로 경진대회가 진행돼 종합 최우수상은 중앙공급실이, 우수상은 구강악안면외과가 차지했고, 소아치과와 보존과는 장려상을 수상했다.전남대치과병원의 QI경진 대회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모든 직원의 노력을 담고 있어 매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가 2016년 첫 번째 학술행사로 1월 17일 일요일 고려대안암병원 유광사홀에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2016 임플란트 학술집담회(2016 KAOMS Dental Implant Congress)'를 준비하고 있다.집담회는 치과의사 세션과 치과위생사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치과의사 세션은 ‘복잡한 임플란트 수술부터 수복, Rehabilitation까지’를 주제로, 치과위생사 세션은 ‘궁금한 임플란트 수술 준비부터 응급상황 대처까지’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종호 이사장은 “학술집담회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부터 재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련한 만큼 학술 집담회에 유관 직종에 종사하고 계신 여러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먼저 치과의사 주제 강연은 변준호(경상대) 교수가 ‘Ridge augmentation using stem cell’을 주제로 황순정(서울대) 교수가 ‘rhBMP-2를 이용한 치과영역에서의 골증대술 △재건된 악골에서의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김형준(연세치대) 교수는 '재건된 악골에서의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
가톨릭대학교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의 제13회 학술강연회에는 1천5백여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완성도 높은 학술행사임을 증명했다. 지난 6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과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린 학술강연회는 ‘Cutting Edge in Dentistry’를 대주제로 교정, 보존, 치주분야의 다양한 강연을 마련했다.특히 미국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ABO) 전 회장이자 애리조나 대학 교정과 외래교수인 John Grubb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며 임상가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국윤아 주임 교수는 “이번 학술강연회가 이른 아침부터 열렸는데, 사전등록자들의 참가는 물론 현장등록까지 많은 임상가들이 몰려 강연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학술강연회를 통해 학문 교류의 장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학술행사의 의미를 전했다.강연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교정세션이,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보존 및 치주 세션이 진행됐다. 교정세션에서는 초청연자로 초대된 John Grubb 교수 강연에 이목이 집중됐다. John Grubb 교수는 ‘Orthodontics, An Artful Science’를 주제로 그가 세우고 있는 진단 및 치료
김수관(조선대치전원) 교수가 지난 2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5년도 지역산업진흥연석협의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김수관 교수는 지난 2011년 5월까지 하위등급 평가를 받던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기술혁신센터(치과RIC)를 지역산업 육성사업을 진행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시켰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며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김 교수는 1996년부터 조선대에서 재직하면서 대한레이저치의학회장, 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 (ICOI Korea)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 회장, 대한치과감염학회 차기 회장,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WAUPS) 부회장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지난 23일 ‘2015년 4분기 분임조 미니혁신 경진대회’를 열고, 업무환경 개선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겨뤘다. 2012년 3분기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업무범위 내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면, 원가 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기업의 뿌리를 단단히 하는 효과로 이어진다'는 취지에서 치러지고 있다.올해 경진대회에는 생산부, 물류관리부, 품질경영부 등 총 8개팀이 참가해 소음 민원 개선, 정부지원 사업 획득 등 26건의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출전팀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글로벌마케팅센터 광고디자인팀은 ‘TV광고 제작비 절감’을 주제로 발표해 1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네오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총 14건의 아이디어에 대해 1,080만 원의 상금을 집행했다.네오 관계자는 “올해 행사를 통해 2015년 4분기 약 3억 9,788만 원의 절감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14회에 이르는 행사까지 시상금 1억 1780만 원을 집행해 약 110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본 것으로 추산한다”면서 “품질분임조 미니혁신을 통해
지금 시대의 우리나라 의사(치과의사)들은 옛날에 비해 인기도 떨어지고 존경심마저 받지 못하는 사회적 고립 상태를 겪고 있다. 우리들은 이러한 사회적 고립상태를 스스로가 느끼지 못하고 있거나, 느끼고 싶어 하지 않으려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설령, 고립되고 있는 원인을 알고만 돌리려 할 뿐 불만과 불신이 왜 생겨났는지에 대한 진지한 통찰을 못하고, 또 하지 않고 있다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 의사들이 스스로 높은 자부심을 가지는 것과는 반대로 국민들로부터는 이기적인 집단으로만 비쳐지고 있다는데 모순이 생기는 것이다. 그 원인은 잘못된 의료제도 때문에 발생하는 부분도 많지만 근본적인 것은 전문직업의식의 취약성에서 비롯되는 면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의사들의 불친절함과 권위주의적 태도에 대한 불만과 비판도 피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우리들의 삶에 있어 의료 문제는 주위에서 언제나 흔하게 일어나는 보편적인 일이며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르는 문제점(불평, 불만)들이 다른 분야에서 보다 날카롭게 노정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현대의학은 눈부실 만큼 과학적 이론으로 무장된 무소불위(無所不爲)의 경지에 도달한 셈이다.
㈜신흥이 주최한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 초청 ‘임상보철의 이해’ 세미나가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렸다.연수회는 성무경 원장의 임상 케이스 공유하고, 임상가들의 고민사항이던 보철물 인상 채득, 보철 수복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지대치 형성 :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 ‘인상채득, Jaw relation record 채득, 수복물 contact 조정 시 고려사항’, ‘Bite-tray를 이용한 인상 채득’, ‘Implant 수복물에서 발생하는 Contact loss의 원인과 대책’, ‘자연치 보철과 Implant 보철의 차이’, ‘수복물 Splinting 시 고려사항’, ‘Pontic, ovate pontic 형성 시 고려사항’, ‘전치부 All ceramic 수복, Dental cement의 선택’, ‘Porcelain fracture의 대책 및 보철 수복 재료 선택’, ‘All ceramic의 cementation, Zirconia이해, Zirconia를 이용한 구치부 수복’에 대한 주제가 다뤄졌다.이번 연수회는 기존에 놓치고 있던 부분에 대해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였으며, 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