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과 의협, 한의협은 최근 공동성명을 통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대상을 의원급 의료기관으로까지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남인순 의원(사진)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치협 등은 이 성명서에서 '단순 가격비교식의 비급여 자료 공개는 환자의 혼란과 국민 불신만 가중시킬 뿐 동네의원의 의료서비스 개선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비급여 진료비는 환자의 상태나 치료방식, 경과 등에 따라 의료기관 별로 상이하게 책정될 수밖에 없음에도 이같은 의료현실은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하게 형식적인 가격만 비교하는 형태의 비급여 자료 공개 강제화는 국민의 올바른 의료 선택권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부작용을 가져올 것이 명백하다'고 밝혔다.성명서는 '더구나 의료기관 개설자가 요구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 제출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한 규정은 의료인의 직업행사의 자유, 경쟁의 자유 등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미 현행 의료법에 근거해 의료기관들이 비급여 진료비용을 환자들에게 상세히 고지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비급여 진료비용 현황 조사분석 대상에 포함시켜 자료 요구를 위한 법적근거
신흥 A.T.C Basic Live Surgery 연수회가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12일까지 총 10회차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매 세미나마다 높은 관심과 뜨거운 열기를 모으고 있는 A.T.C 임플란트 연수회는 이번 코스에서도 탄탄한 구성의 커리큘럼과 특급 연자들로 개원가를 찾는다.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의 기초 술식과 더불어 Live Surgery를 커리큘럼에 넣어 연자와 Faculty,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A.T.C 연수회만의 묘미를 더할 예정인데, Director 오상윤(아크로치과)원장의 다양한 수술 관련 강의 및 4가지 방식의 surgical approach에 의한 다양한 타입의 임플란트 식립 예시와 더불어 이번 Live Surgery는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연수회에선 오상윤 원장과 함께 정찬권(에이블치과)원장이 Co-Director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또 특별연자인 김양수(서울좋은치과)원장과 주대원(가야치과병원)원장도 통찰력 있는 강의를 준비 중이다.특히 Bite Impression Coping 개발자인 김양수 원장은 2017년 3월11일(토) 9회차
예치과 프랜차이징 주관사인 메디파트너㈜가 중국 거대 백화점유통회사인 골든이글그룹(회장 왕헝, Golden Eagle Group)과 손잡고 중국 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달 19일 중국 남경 골든이글그룹 사옥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는 메디파트너 김석균 회장과 권혁만 부회장, 골든이글그룹 쑤카이 회장과 쭈용페이 부회장이 참석해 합자회사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서명했다.골든이글그룹은 1992년 중국 남경 시 첫 번째 외자기업그룹으로 2015년 기준 영업액은 약 160억 런민비이며, 2015년 기준 29개의 백화점과 6천여명의 임직원을 보유, 중국 외자기업 500위안에 꼽히는 거대기업이다. 이번 업무제휴협약에 따라 메디파트너는 중국의 골든이글그룹과 중국에 중외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17년에 3개, 2020년 까지 약 30여 개의 치과전문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메디파트너 김석균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한국 예치과 네트워크의 선진의료기술 및 운영노하우와 골든이글그룹의 유통 플랫폼이 융화하여 중국 국민의 구강건강 주치의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활발한 MSO 활동으로 의료경영노하우를 쌓아온 메디파트너가 막강한 중국기업과 협약을 맺음에 따
이글을 ‘미국의 건국’으로 시작한 것은, 식민지에서 스스로 일어선 유일한 독립국이요, 최초의 자유민주공화국이기 때문이다. 독립선언서 채택 일을 국경일로(7월 4일: Independence Day)’ 삼은 것처럼, 대한민국도 기미 독립선언문 선포 일을 3·1절로 기념한다. 그러나 당시 우리의 국내현실에서는 미국처럼 바로 독립하지 못하고, 일제에 대한 간디 식 ‘비폭력·무저항 운동’밖에 할 수 없었다.악몽의 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인류에 말할 수 없는 슬픔을 준 전쟁의 참화를 막으려는 집단안전보장체제, 국제연합(UN)이 발족한다(1945. 10. 24.). 일차대전 후 국제연맹 실패의 경험이 좋은 반면교사였다. 전(前)문에 기본적 인권, 인간의 존엄 및 가치, 남녀 및 대소 각국의 평등권에 대한 신념을 확인하고, 관용의 실천과 선량한 이웃으로서 평화공존과, 국제평화와 안전을 강조한다. 제1조 목적은, “모든 사람의 인권 및 기본적 자유에 대한 존중을 촉진하고 장려함에 있어 국제협력을 달성한다.”로 재확인 한다. 미국 독립선언과 프랑스 대혁명의 기본정신을 계승하고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를 덧붙였다. 현대국가가 가야할 명확한 방향이요 지침이다. 북한은 19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단둥 Pearl Island Hotel-River Bank에서 열린 ‘제7회 중국 랴오닝성민영치과의사회 학술대회’에 참여하고 돌아왔다.이번 방문은 2014년부터 MOU를 맺은 랴오닝성 민영치과의사회와의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정진 회장을 비롯해 최수호 감사 등 임원진 10여명이 함께 했다. 경기지부 임원진은 교류회의 및 VIP 만찬, 압록강단교, 호산장성 등을 돌아보는 일정을 소화했다.방문단은 점심만찬, 교류회의와 VIP 만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으며, 압록강단교, 호산장성 등을 돌아보기도 했다. 양 단체는 치과개원 현황과 보험수가, 치과의사 해외진출 등을 소개했으며, 지난 10월에 새롭게 구성된 랴오닝성 민영치과의사회 신임 집행부와 상견례를 가졌다.학술대회에서는 손영휘 학술이사가 ‘임플란트를 위한 다양한 골이식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진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3년째 인연을 이어온 만큼 학술은 물론 문화에서도 다양한 방면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Shao Yongxin 회장도 “요녕성은 14개 도시로 나뉘어 있으며, 각 성에서 돌아가며 학술대회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개원 8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전남대체육관에서 전 직원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체육대회에는 황인남 원장과 임상 교수, 수련의, 일반직원 모두가 참여해 ‘사랑니 팀’, ‘심고 올리고 팀’으로 나눠 직원들의 기량을 겨누며 단결된 힘을 보여줬다.황인남 병원장은 “운동하기 좋은 가을날을 맞이하여 직원체육대회를 개최해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체육 대회를 통해 마음껏 뛰고 힘찬 응원으로 스트레스 날려버리고 좋은 기운을 받는 체육대회가 되길 바랬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28일과 29일은 전남대치과병원 하계 임상교수 워크숍이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진행됐다. 25여명의 임상교수가 함께한 워크숍에서는 전남대치과병원 소개와 박홍주 교수의 ‘임상교육과 국가고시변화’ 주제 강의가 이어졌다.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2.0px Helvetica; color: #454545; min-height: 14.0px}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 color: #454545}span.s1 {font: 12.0px Helvetica}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홍선아)가 지난 30일 하반기 2차 보수교육을 마무리했다. 2차 보수교육은 고연차를 대상으로 진행된 강연으로 500여명의 경력 치과위생사가 함께했다.강의는 윤상용 과장은 ‘전신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구강과 전신질환의 관련성을 제고시키는 강연에 초점을 맞췄으며, 박아라미 대표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는 매니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관리자로서의 역할 및 자세를 재정비했다. 이어진 강의는 손정필 교수가 맡았다. 손 교수는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Healing Meaning'을 주제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부산시회는 하반기 2차 보수교육을 마지막으로 2016년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2.0px Helvetica; color: #454545; min-height: 14.0px}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 color: #454545}span.s1 {font: 12.0px Helvetica}서울대치과대학 주성채(40회) 동문이 모교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해 지난달 19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을 찾은 주성채 동문은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조금이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이에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주성채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일 원장은 “주성채 동문의 뜻을 받들어 학교 발전과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주성채 동문은 1986년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동국대일산병원 치과과정으로 재직 중이다.한편 지난달 31일에는 이석곤(48회) 동문이 학교사랑기금 3천만원을 기부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 color: #454545}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2.0px Helvetica; color: #454545; min-height: 14.0px}p.p3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2.0px Helvetica; color: #454545}span.s1 {font: 12.0px Helvetica}span.s2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2018년 10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WEC)’가 한국에서 열린다. WEC는 세계근관치료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Endondontic Association, IFEA)이 주관하는 학술행사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오는 2018년 10월 4일부터 3박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WEC는 전 세계 근관치료 전문가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보미) 3학년 학생 전원은 지난 8일 을지대 성남 캠퍼스에서 열린 ‘2016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했으며, 학술포스터 경진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새로운 과학시대의 치위생학-정보과학과 신소재 개발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주제 강연 및 학생학술포스터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학술포스터 경진대회에서는 ‘치위생(학)과에 재학중인 남학생의 자아존중감 및 스트레스 지수가 학과적응도에 미치는 영향’ 주제 발표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장애인 구강관리용품 이용실태 및 요구도 조사에 관한 연구’ 및 ‘건설현장 외국인 남성 근로자의 치과 의료 이용 실태’ 주제 발표는 은상을 수상, ‘인간의 구강에서 분리된 연쇄상구균의 chlorhexidine과 cetylpyridiniun chloride 감수성에 관한 연구’는 동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최고 및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는 ‘치위생연구’ 교과목을 통해 ‘학생주도의 연구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매년 5~6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교내에서도 학생주관 학술제 개최 및 전국규모의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