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2017년 2월 26일 강남 The K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Megagen Seoul Symposium 2017’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Digital Dentistry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임플란트의 기본에서 부터 최신 디지털의 치의학 동향 및 최신 리제네레이션의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심포지엄의 대주제는 ‘메가젠이 제시하는 미래 임플란트’로 디지털 임플란트 시대의 치과계의 변화를 임상적으로 짚을 예정이다. 올해 심포지엄과 달라진 점이라면 ‘디지털 임플란트 시대 대비하기’에서 ‘디지털 임플란트를 이용한 프로토콜 및 임상의 적용’이다. 메가젠 측은 “2017년 서울 심포지엄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가는 진료 프로토콜에 대한 고민과 발전상을 알아보고 임상에서의 성공과 실패를 살펴보며 임플란트 치의학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심포지엄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2017년 서울 심포지엄의 연자는 8명의 한국치과의사와 2명의 해외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강의는 류경호(광주미르치과) 원장이 ‘내가 경험한 실패들 ; 실패를 알면 진료의 방향이 보인다’를 주제로 20년의 롱텀 데이터를 가져 나와 리뷰를 바탕으로 성공적
신설 통합치의학과의 전문과목 수련경력 인정 기준이 정해졌다. 보건복지부는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 시행규칙이 수련경력 인정 기준을 보건복지부장관 고시로 정하도록 규정한데 따라 관련 기준을 마련하고, 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이 기준에 따르면,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기회를 부여하는 기준은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치협 중앙회가 수련병원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 수련교육을 받은 사람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연수기관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 연수실무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300시간 이상 받은 사람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통합치의학분야 수련병원에서 1년 이상 4년 미만의 기간동안 통합치의학 분야 수련교육을 담당한 사람 ▶치과대학 또는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사람으로서 통합치의학분야 연수실무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300시간 이상 받은 사람 등에게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기회를 부여하고, 2018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수련병원에서 4년이상 통합치의학분야 수련 교육을 담당한 사람에게는 전문의 자격시험 1차를 면제토록 했다. 이같은 수련경력 인정은 2022년 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가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 제2강의실에서 ‘2016 동계학술대회’ 열고 악교정수술의 최신 이슈에 대해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홍 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를 “양악수술학회는 악교정수술의 최근 이슈에 대한 임상을 공유해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아날로그방식에서 시작해 디지털방식으로 진화한 진료 방식을 점검하고. 특히 비대칭 환자에 대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응용해 진료를 이어갈 것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양악수술학회는 구강외과와 치과교정과 의사가 함께 활동하는 곳으로 학술대회 주체처럼 악교정수술, 비대칭 환자에 대한 예측 가능한 진료를 실천하기 위해, 진료에 따른 전문가들의 의견을 심도 있게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학술대회를 통해 ‘디지털을 이용한 진단에서 치료 결과가지 망라’하고 수술 적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고려해야할 부분을 정리했다고 밝혔다.강의는 권민수(MS치과) 원장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콜라보레이션: 3D Technology를 이용한 안면비대칭환자의 턱교정수술’을 주제로 3차원 컴퓨터를 이용한 턱교정수술의 치료 방법을 시작으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유용성과 한계까지도 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담회는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임상에서 접하는 난제들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강의는 한상선(연세치대 영상치의학교실) 교수가 ‘턱관절 질환 영상학’에 대해, 권정승(연세치대) 교수가 ‘지속성 신경병성 통증으로 인한 치통’에 대해 강의했으며, 고홍섭(서울치대) 교수가 ‘구강작열감증후군’에 대해. 김영준(강릉원주치대) 교수가 ‘구취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정진우(서울치대) 교수가 ‘수면호흡장애의 진단과 구강내장치치료를 위한 수면다윈감사’를, 송윤헌(아림치과) 원장이 ‘진단서 작성 도우미’에 대해 강의했다.서봉직 회장은 “이번 필수보수교은 임상가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던 신경병성 치통, 턱관절 영상진단, 구취, 구강작열감증후군, 수면호흡장애, 진단서 작성에 대해, 뛰어난 전문가를 연자로 초청해, 그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그동안 어려웠던 임상 부분을 공유하고, 새로운 실마리를 찾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학술집담회의 의미를 전했다.구강내과학회 2017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애 어른이 따로 없다.인기 탤런트도 3개월만 TV에 결석하면 광고 섭외가 잘린다. 그 흔한 오디션 프로그램 방청석은 카메라 한 번 받으려고 ‘오버’하는 관객들의 감격한 (조금 부자연스러운) 표정이 출연진 뺨친다. 심사위원이나 평가단의 멘트 또한 과장과 감정과잉이 다반사요,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종편방송에 토크쇼가 쏟아져 나와, 방송인이라는 신종 직업도 생겼다.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인터넷공간은 전문의 여부를 막론하고 보험 비 급여인 필러나 보톡스 같은 ‘시술(施術)’ 광고로 도배를 했는데, 맨 윗줄에 올리면 대박이지만 광고료 내고나면 수입은 반타작이요, 광고를 내리면 그 순간 클리닉은 적막강산이라고 한다. 남자는 거실에서 정치 담화 화면에, 주부는 안방에서 막장드라마에, 입을 반쯤 벌리고 시선 고정이다. 학생은 길을 걸을 때도 버스·지하철에서도 스마트폰에 머리를 박고 있다. 자율적인 사고(思考)를 잃고 단세포적으로 미디어에만 반응하는 꼭두각시, 아니 ‘좀비의 세상’이다. 고학력·언론매체·인터넷을 통하여 모르는 게 좋았을 일까지 몽땅 까발려지고, 대량생산·공급과잉으로 안락과 풍요에 너무 안일해진 일상, 4차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영국)이 지난 8일 서울 동대문구 치과의사회(회장 윤종상) 및 중랑구 치과의사회(회장 김정현)와 협약을 위한 사전모임을 가졌다.이는 공동사업을 위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로 회의를 통해 2차 진료를 위한 진료의뢰체계구축, 지역사횐 구강보건증진과 취약계층 진료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학술세미나 공동개최에 대한 사업계획을 합의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갖자고 결의했다.협력 협약을 위한 사전 모임을 갖고 공동사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광범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 후 양측은 향후 2차 진료를 위한 진료의뢰체계구축, 지역사회 구강보건증진과 취약계층 진료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학술세미나 공동개최를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에 합의하고 향후 구체적 실천을 위한 정기적 회합을 가지기로 하였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현행법상의 치과위생사는 의료인이 아닌 의료기사로 분류돼 본연의 업무를 법으로 보호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개탄하며, 치과의료 서비스를 올바로 실천하기 위해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치위협이 주관하고 오제세 국회의원이 주최한 것으로 토론회장에는 치과 관련 학계 및 현장 전문가가 참석했다. 문경숙 회장은 “이 자리는 의료계의 관계자는 물론 치과계 분들이 함께하고 있다. 모순된 환경으로 양질의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치과위생사는 스케일링, 구강 위생 업무를 수행하며, 치과의사지도하에 다양한 진료보조업무를 진행한다.이러한 본질적인 행위는 의료행위를 수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치과위생사는 의료행위를 수행하는 의료인이다. 법으로는 보호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공감하며 최상의 치과진료서비스를 실천해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의료인화를 공론화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제세 의원도 인사에 나서 “치과는 저출산의 영향을 받을 마지막 분야라고 본다. 고령화 사회로 치주질환 및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근배, 황윤숙)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개원가에서 진행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치과 내 크리스마스 트리에 자일리톨을 장식하고 내원 환자들에게 자일리톨을 선물하는 이벤트로 ‘국민구강건강의 향상은 주변의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하는 데 있다’는 의미를 선물하는 것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치과는 충치예방연구회 (02-741-1391) 또는 (주)호치(02-779-7220)으로 연락하면 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지난 5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동계특별강연회를 열고 ‘고령환자 임프란트, 무엇이 다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동계특강은 보험으로 특화된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포지셔닝을 해보자는 것으로 고령환자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임프란트 진료의 특화된 점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통해 고령환자 치료 노하우와 보험에 맞춘 최적의 진료 방법을 살폈다.기조강의에 나선 허성주(서울치대) 교수는 ‘고령환자 임프란트 보철의 고려사항’을 주제로 고령환자의 치료가 학문적인 차이가 있지 임상적인 부분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설명하며, 노인 환자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임플란트 치료 전 정신적, 생물학적, 경제학적 관점에서 적응증으로 해당되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염문섭(서울탑치과) 원장은 ‘어르신들 걱정 줄이는 임프란트 치료계획’을 주제로 경제적요소 및 전신질환을 고려한 최소 침습에 대한 치료계획부터 수술까지 과정을 전했다. 조영진(서울뿌리깊은치과) 원장은 ‘틀니 및 임프란트 보험시대, 최적의 복합치료’에 대해 부분 무치악 및 전부 무치악 상태의 환자들에게 전략적으로 소수의 임플란트
지난 4일 일본에서 열린 ‘혼다식 맑은 숨 클리닉 학술대회’에 신승철 대한예방치과학회장과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장을 비롯해 한국에서 10여명이 참석했다.이 학술대회는 일본 개원 치과의사들을 중심으로 활동 중으로 ‘일본에서 구취조절 클리닉 운영의 임상 노하우’를 알리고 있다. 신승철 교수 등도 10여 년동안 관계하며 구치조절클리닉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지난 10년간 한`일간 구취조절 클리닉 교류에 대한 이야기와 아시아 각국으로 범위를 넓혀 중요성을 알린 이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이 자리에 참석한 신승철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영문판 국제학술지에 매년 다섯편에서 열편의 구취조절 관련 논문들이 발표됐다”고 밝히고 “그간 공식 초청 연자 및 귀빈으로 대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으로 차기 집행부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