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4월 16일 서울 가산동 AIC 연수센터에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뼈이식 및 잇몸 다루기' One-day 코스를 개최한다.이번 코스는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 사진)이 코스 디렉터로 나서, 그간 임상 노하우를 풀어낼 계획이다.임 원장 강의는 뼈이식 재료, 차단막 종류 등 중요 기본 개념 정리부터 suture technique까지 강의 이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선보여 지난해 11월 조기마감 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실제 뼈 이식재를 사용해 핸즈온도 진행한다.오스템 관계자는 "하루 강의로 이론과 실습 모두 익힐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One-day 코스 인기가 꾸준하다"며 "특히 이번 세미나는 실제 뼈이식재를 이용해 실습하는 만큼 참가자들의 임상적용에 크게 도움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 지난달 18일 제주 서귀포에서 SINUS NEO NAVIGUIDE SEMINAR를 가졌다. 김중민 원장(이웰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선 성공적인 Sinus 수술방법 및 가이드 사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소주제별로는 ‘Sinus 접근의 이해와 수술 계획 수립’, ‘성공적인 Sinus Graft 수행을 위한 준비’, ‘Sinus Graft의 임상 증례’ 순으로 Sinus 관련 강의가 진행됐고, Neo NaviGuide 소개, Workflow, Surgery 실습 순으로 가이드 관련 강의가 이어졌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시간은 특히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한 참석자는 “서귀포에서는 처음으로 가이드 세미나가 열렸는데, 앞으로도 서귀포에서 다양하고 많은 세미나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에 새로 업그레이드된 Neo NaviGuide Kit는 별도 장치 없이 모든 Drill과 Sleeve가 밀착되도록 디자인되어 있어 더욱 정확하고, Offset Design으로 Sleeve의 높이(Offset)를 조절하여 치아의 간섭이나 잇몸의 높이를 고려한 플래닝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이사야 회원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95회 IADR (Internatioan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학회’에서 Young Investigator Award 3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사야 전공의(지도교수 전북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윤정호)는 IADR Implantology Research Group 부분에 ‘Clinical evaluation of narrow-diameter implants improved by reverse-tapered profile’를 주제로 경쟁을 펼쳐 clinical part에서 입상을 했다. 이사야 전공의는 “해외학회에서 연구발표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 또 영광스럽게 상까지 받게 되어 수련의 생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또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윤정호 교수 연구팀은 Effect of trabecular titanium structure on osseointegration in beagle dogs, Effect of harmine on hPDLSCs-med
이성복(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교수는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복 교수는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95차 IADR(국제치의학연구학회)에 심포지엄’에 초청 연자, 좌장 및 의장으로 참여했다.그는 2012년부터 IADR내 IRG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서울 회의에서는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이번 대회에서는 임플란트분과 심포지움 프로그램 의장으로써 Oral session 좌장 및 연자로 활동하고, IRG(임플란트연구분과) Executive Committee Board meeting도 참가했다. 이 교수는 Georgios Romanos(뉴욕 Stony Brook 치과대학 치주과)와 함께 강연에 나서 ‘소직경 임플란트의 임상적용 가이드라인’에 대해 강의했다. 또 이 교수는 논문 심사자로도 활약했다.한편 이성복 교수는 지난달 28일 육군회관에서 열린 ‘제72회 미얀마 건군기념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 미얀마 보건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2월 9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 위치한 보건부에서 미얀마 치과의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월에는 미얀마 정부로
부산광역시 치과위생사회(회장 홍선아, 이하 부산시회)가 지난 1일 동의대 석당아트홀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문경숙 회장은 이날 부산 소재 치위생(학)과 8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문 회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치과위생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 교육에 충실히 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변화하는 미래를 미리 준비하고 개척해 나가는 치과계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했다.홍선아 회장은 “치과위생사의 권익향상과 더불어 내실을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 끊임없이 고민하고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결선 온라인투표까지 마쳤지만 내일로 예정된 개표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1차 투표에서 전화번호가 바뀐 유권자 1천여명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사고를 놓고 일부 후보들이 재투표를 요구하고 나선 때문이다.특히 박영섭 후보는 오늘 아침 배포한 성명서에서 '선관위의 안일한 관리와 대처로 수많은 유권자들이 권리 행사를 방해받은 사실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면서 '투표권을 침해 당한 회원의 숫자가 당락에 영향을 줄 만큼 많음에도 선관위가 소극적인 대처로 일관, 이번 선거를 파행으로 치닫게 한데 대해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또 결선투표가 공지된 이후 전국 회원들에게 이메일로 배포된 덴탈포커스 기사에서 이상훈 후보가 김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한 부분 역시 문제로 삼으면서 '결선투표 실시 공고 후 투표일까지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명시한 선거관리 규정 제58조 제3항을 명백히 위반했음에도 진상조사나 경고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이 기사가 결선 투표에 영향을 미치도록 방치했다'고 선관위를 비난했다.따라서 '선관위는 이번 선거의 파행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결선 투표함 개봉을 미루고서라도 치과계 통합과 유권자 권리 회복을
최근 일본 거주 중국인들이 APA 그룹 호텔에 비치된 모토야 도시오의 저서에서, 극우 역사관을 보고 놀라 시위를 벌였다. 필자는 2013년 7월 니가타에서 그 책을 읽고, “피해자 놀이” 등 5편의 칼럼으로 왜곡된 역사를 논박하였다. 그룹회장인 저자는 대일본제국 부흥을 꿈꾸는 아베수상의 열렬한 후원자다. 다음해에 “종군위안부와 성노예” 시리즈에서는, 오리발 내미는 아베정권을 꾸짖었다. 두 문제는 독도와 함께 우리 가슴에 염장을 지르고, 흥분한 일부 국민의 과민 반응은 피해를 자초하였다.싸움이든 흥정이든 국제관계도 먼저 흥분하는 편이 진다. 경기 도중 골대를 옮긴다는 일본의 비난은 국제여론의 지지를 얻었고, 대사 소환과 외화스워프 협상연기와 정보 상실로, 우리는 외교·경제·군사 모든 면에서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 외환위기(1997) 때에 결정타가 일본의 지원 거부였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마침 대통령탄핵으로 인한 리더십 부재와 맞물려, 미·중·일·러 등 국제정세의 격변 가운데, 대한민국은 고립무원의 외톨이로서 궁지에 몰리고 있다. 전투 중에도 대화의 창구는 열어두려고 백기를 든 사자(使者)는 해치지 않고, 외교관의 행낭은 뒤지지 않는다. 세계만방이 대사관의 치
오늘(30일) 오전 8시부터 모바일 결선투표가 시작됐다. 유권자들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기표를 하는 사이 온라인 저편에선 기호 2번 김철수 후보와 기호 3번 박영섭 후보가 회원들의 최종 선택을 기다린다. 선거관리위원회도 1차 투표에서 1천여명의 유권자가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으므로 이번 결선투표는 시도지부를 통해 바뀐 전화번호를 일일이 체크하는 등 철저히 준비했다. 따라서 1천명의 누락자들까지 모두 참여하는 이번 온라인 결선투표는 높아진 유권자들의 관심까지 더해 1차때의 70.3%보다 훨씬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1차 투표의 파장은 양 후보의 성명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철수 후보가 먼저 성명을 통해 '이번 일로 관권선거 시비마저 불거지고 있다'며, 사실상 상대 후보를 시비에 끌어 들이자 박영섭 후보도 지지않고 '1차투표의 흠결을 인정한다'며, 선관위와 상대후보에게 재투표를 요구하고 나선 것.박 후보는 29일자 보도자료에서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된 1차 투표 결과 누락된 1000여명의 투표권이 당락에 충분히 영향을 미칠만한 숫자로 드러나면서 저 또한 공동 책임자로 부당하게 낙인찍혀 두 후보의 공격을 받는 상황으로 내몰리
2009년 부터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이하 치주과학회)가 제정해 실천하고 있는 ‘잇몸의 날’이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이에 지난 23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념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도 예년처럼 치주질환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며 대국민들을 향해 올바른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제언했다.이날은 ‘치주병이 있는 상태서 임플란트 시술 시 실패 확률 높아 진다’는 연구 결과를 비롯해 전국단위에서 진행된 치주병교실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 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김성태(서울치대) 교수는 ‘임플란트, 치주치료가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난해 11월 국제 유명 학술지에 게재된 ‘치주질환 치료가 임플란트 시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고했다. 김성태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 전 잔존치아를 대상으로 치주치료를 먼저 시행하는 것이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하고 “임플란트 실패율을 낮추는데 중요한 요인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대치주과에서도 동물실험을 통해 임플란트 식립 전 치주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한지 파악했다. 그 결과 치주염 유발 후 치주치료 없이 임플란트를 식립 한 경우가 건강한 잇몸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하 임상회(회장 김은숙, 이하 임상회)가 오는 4월 1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제 1강의실에서 ‘2017년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한다.학술대회는 치위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선착순 100명에게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강의는 이정근(아주대학교병원 치과) 교수가 ‘자가치아골의 이론적 배경과 치과임상실용’에 대해 주목 받고 있는 자가치아골이식 임상적용의 실용성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명훈(서울대치과병원) 교수는 ‘구강악안면 외과 수술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구강악안면 외과 수술 시 치과위생사가 갖출 역할과 능력에 대한 팁에 소개한다.학술대회에 대한 내용은 임상회 카페(http://cafe.naver.com/clinicaldh#)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