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일(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지난 1일 치과대학교수로는 최초로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 본부장에 임명됐다.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의 교육 및 연구활동의 지원, 학생에 대한 장학사업과 시설확충 등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대학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서울대학교발전기금에서, 김태일 교수는 서울대학교 기금 운용과 예우 프로그램 관리 및 대내외 기관지원업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본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경북치대 재경동문회(회장 윤정아)가 지난달 29일 밤 한강에서 음악회를 겸한 크루즈 선상파티를 가졌다. 선상 음악회에선 특히 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협연이 예정돼 있는 윤철희 동문 부부의 오보에와 플룻 연주 그리고 전홍빈 동문 부부의 오카리나 연주가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동문 가족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는데, 경북치대 재경동문회는 4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아직은 한국 돈 천원이 중국에서 꽤 힘을 쓰던 시절, 칭따오 어느 골프장에서 겪은 일이다. 티샷을 하려고 빈 스윙을 하는데 가이드가 외친다, “잠깐만, 회원님이 오셨습니다.” 짱꼴라(중꿔렌)가 먼저 나가셔야 하니 비켜달란다. 덕분에 그날로 중국 골프여행은 발을 끊었다. 동서가 일본에 교환교수로 가서 조카가 일본 유치원에 다녔다. 언젠가 처가에서 자고 일어난 여섯 살 조카가, 이불과 요를 끙끙대며 개는 것을 보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는 말을 실감하였다. 아이가 식당에서 고함치며 뛰어다녀도 흐뭇하게 바라만보고, 옆에서 한마디 하면, “왜 우리 아이 기를 죽이느냐!”고 달려드는 부모들.자식을 이렇게 키우니 ‘떼 법’이 거리를 접수하고, 법치는 물 건너간다. 그 부모가 바로 최순실 아닌가.일본 따라가려면 한 세대, 아니 50년도 어렵다. 중국은? 한마디로 백년하청이다. 오냐 오냐 온실에서 키운 민족이 한국인이라면, 중국은 공산당 일당독재 인공보육기(Incubator)에서 사육한 동물의 왕국이다. 죽으라면 죽는 시늉이 아니라 죽는다. 아니 죽인다. 마늘과 쑥으로 백년 만에 사람이 되고, 다시 백년쯤 더 간다고 유전자가 바뀔까? 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Venetian Resort Hotel에서 열린 2017 AACD (American Academy of Cosmetic Dentistry) Scientific Annual Meeting에 대한심미치과학회 임영준 회장이 참가했다.임 회장은 행사 중 한국, 일본, 미국으로 구성된 3개국 심미치과학회 자매미팅에 참석하기도 했다. 또한 염문섭(서울탑치과) 학술이사는 심미치과학회 대표연자로 초청되어 ‘New Paradigm for an Advanced Surgical Guide in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전 치무이사 이재호 원장이 지난달 26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초청한 ‘선행실천 격려 간담회’에 참석했다.이재호 원장은 지난 1월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부고속도로 천안 부근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사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었으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기사를 대신해 운전대를 잡아 대형 인명피해를 막아냈었다. 이날 행사에서 황 권한대행은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14명의 대상자를 서울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즐겼다. 그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호 원장도 “사고 이후 몸과 마음이 힘들었지만, 주위 분들이 많이 격려해 주셔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네오바이오텍이 오는 9월10일 양재동 The K 호텔에서 열리는 '2017 NeoBiotech World Symposium'을 위한 조직위원회 준비 모임을 지난달 26일 가졌다.지난달 3일에 이어 두번째로 가진 이번 준비 준비 모임에는 허영구 원장, 함병도 원장, 이성복 교수, 신현승 교수, 김남윤 원장, 김종화 원장, 김종엽 원장, 김중민 원장, 허봉천 원장과 네오 관계자 등 총 12 명이 참석,심포지엄 주제 및 연자와 프로그램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은 특히 작년에 출시된 'IS-III active' 임플란트와 'Neo Navi Guide System' 그리고 올해 선보일 신제품 '동요도 측정기'가 화두가 됐는데, 전시 부스와 관련해서도 참석자들은 임플란트 시술 영상을 VR기기를 이용해 시청하는 방안과 각 제품별로 핸즈온을 진행할 수 있는 핸즈온룸 구성 그리고 연자들이 직접 참가자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핸즈온을 안내하는 네오어드바이저(가칭) 프로그램 등을 함께 검토했다.네오월드심포지엄은 해외에서도 매년 300명 이상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하기 때문에 이들 해외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며,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위한 강연과 간담회 등 심포지
치과계 유관단체들이 대통령선거를 일주일여 남기고 더불어민주당 문제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치협, 치위협, 치기협 등은 치협 김영만 부회장이 대신 낭독한 선언문에서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성공과 실패를 가름할 분수령으로, 우리 범 치과인들은 특히 문재인 후보가 실현할 전향적인 복지국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히고, '돈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사회, 정의가 바로서는 사회, 공정한 미래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문재인 뿐'이라며, '우리 범 치과인들은 문재인 후보만이 모든 국민들의 건강을 수호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 국민들과 함께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은 이에 대해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3253명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치과계의 경우 1인 1개소법,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 등 다양한 현안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만큼 현안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앞장 서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치협 김영만 부회장과 최치원 부회장, 정영복 기획이사, 김홍석 정책이사, 전성원 경기지부 구회장, 김욱 전 경기지부 총무이사, 이석곤 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대한치과위
치협 김철수 집행부가 출범과 함께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취임식 직후 가진 1인1개소법 1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에서 "임기의 첫발을 내딛는 오늘, 국민들과 회원들께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집행부의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선량한 국민들의 삶을 좀먹고, 불필요한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키며, 선량한 대다수 의료인을 매도시키는 네트워크형 사무장병원의 파렴치한 행위는 단죄받아 마땅함에도 이들은 자신들의 지속적 수익추구를 위해 1인1개소법이 위헌이라는 등의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김 협회장은 이어 '보건복지부가 헌법재판소에 1인1개소법이 합헌이라는 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고, 보건의료단체들도 1인1개소법이 의료시장질서 유지와 국민들의 건강권 수호라는 측면에서 꼭 필요한 법률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의견서를 낸 바 있다'며, '파렴치한 일부 의료인들의 1인1개소법 무력화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각 지부와 분회 그리고 회원 각자가 한마음 한 뜻으로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래는 이날 발표한 의료인 1인1개소법 수호를
김철수 협회장이 지난 2일 오전 10시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신임 임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회무에 돌입했다. 김 협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분들의 격려와 조언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협회장의 막중한 직책을 최선을 다해 수행해 내는 것뿐인 만큼 저의 모든 것을 바쳐 회무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 협회장은 이어 자신의 주요공약들을 하나 하나 열거한 뒤 '미래는 꿈을 가진 자가 그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때 비로소 실현된다'면서 '30대 집행부가 흔들림 없이 치과계와 회원을 위한 회무를 펼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 모두가 저희의 멘토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 협회장은 이어 30대 집행부에 참여한 19명의 이사들에게 일일이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발표된 조각표에 따르면 총무엔 조영식 교수(남서울대)가, 재무엔 김민겸 전 서초구회장이, 공보엔 이시혁 전 서치공보이사가 선임됐다. 또 치무엔 이성근 전 치협 문화복지이사가, 법제엔 조성욱 전 치협 법제이사가, 학술엔 이부규 교수(울산의대 아산병원)각 각각 선임됐다. 임명장 전달 후에
▲회원지원국 정구찬 부장 → 총무국 ▲회원지원국 허현정 대리 → 정책1국 ▲회원지원국 류정호 대리 → 정책2국 ▲학술국 김성현 부국장 → 사업국 ▲홍보국 최종환 국장 → 학술국 ▲학술국 강근학 국장 → 사업국 ▲홍보국 김성효 차장 → 수련고시국 ▲수련고시국 박동운 부국장 → 홍보국 ▲정책2국 김태훈 과장 → 홍보국 ▲치의신보 광고관리국 이윤복 부장 → 사무처 사업국 이상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