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9대 황윤숙 집행부가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지난 18일의 임시총회에서 회장단에 당선된지 11일만이다. 이날 단독후보로 출마한 황윤숙 회장단(박정란·박정이·박진희·한지형 부회장)은 참석 대의원 133명(재적 169명) 중 122표를 얻어 무난히 당선을 확정지었다. 황 당선인은 '지지해준 대의원들께 감사'를 전한 다음 "저를 부족하다고 느끼셨던 분들의 마음에도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대표로서 협회와 회원들을 위해 제 자신을 낮추고, 낮은 곳에 서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었다. 황윤숙 집행부는 출범과 함께 7월 2~3일 COEX 2층 컨퍼런스룸 아셈볼룸에서 협회 최대 행사인 종합학술대회를 치른다. 개회식은 2일 오전 11시. 아래는 치위협 제19대 집행부 임원 명단이다. ■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9대 집행부 명단 ▲회장: 황윤숙(한양여자대학교) ▲부회장 -학술·국제: 박정란(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총무·재무·정보통신: 박정이(연세고운미소치과) -홍보·연수: 박진희(춘천예치과) -정책·법제·대외협력: 한지형(수원과학대학교 치위생과) ▲총무이사: 이미애(충치예방연구회)
치위생계 최대 학술제전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45주년 기념 제44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비롯한 최신 임상 지식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감염관리‧위생,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보험 노하우, 법률 등 다채롭고 질 높은 강연들로 치과위생사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예년보다 확장된 현장 강의장과 온라인 중계 시스템으로 더 많은 치과위생사 회원들과 함께 한다. 우선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로 호평받았던 온‧오프라인 결합 시스템이 올해도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수칙 변화에 맞춰 예년보다 강의장 수를 늘려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회원들이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에 따라 학술대회 규모로만 보면, 코로나 이전에 근접한 수준으로, 총 16개의 강연이 준비 돼 있다. 지난해에는 현장과 온라인이 결합되긴 했으나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인원이 크게 제한됐던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 이같은 변화로 지난해의 아쉬움을 떨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연 프로그램은 치위생계 최대 학술제
지난 19일 마감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9대 회장단 선거 입후보 등록 결과 황윤숙 회원(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치위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지영)가 밝혔다. 선관위는 마감 즉시 후보자격 등을 최종 검토해 황윤숙 회원의 후보자 등록을 공지했다. 황윤숙 회장 후보의 부회장단은 제1부회장에 박정란 회원(대전‧충남회 / 現백석대 치위생학과 교수), 제2부회장에 박정이 회원(서울특별시회 / 現연세고운미소치과 경영지원이사), 제3부회장에 박진희 회원(강원도회 / 現춘천예치과 진료부장), 제4부회장에 한지형 회원(경기도회 / 現수원과학대 치위생과 교수)이다. 이들 황윤숙 회장 후보자와 부회장 후보자 4인은 후보자 등록 마감일 다음날인 지난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내달 17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나선 후, 6월 18일 임시총회를 통해 실시될 선거에서 출석대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으면 제19대 회장단에 당선된다. 황윤숙 후보는 지난 2018년에도 제18대 회장선거에 출마, 문경숙 회장에 도전했으나 선거를 치를 총회 자체가 무산됨으로써 뜻을 이루지 못했었다. 당시 황 후보는 ▲회원에 의한 협회 운영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법제화 ▲국민 건강을 위한 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 2022년도 상반기 치과위생사 보수교육이 지난달 24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됐다. 이날 먼저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이 ‘개인 구강위생 관리의 최신 지견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제목으로 강연에 나섰는데, 박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회전법을 주로 하는 기존의 개인 구강위생 교육의 한계와 비효율성을 지적하는 대신 'SOOD 테크닉을 통한 개인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및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노경만 실장(하이치과)이 ‘의료정보 기획력 + 표현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노 실장은 의료기관에서의 디자인은 단순한 ‘보기’ 이상의 ‘소통’이라고 강조하면서 '디자인적 사고방식으로 바라보는 의료정보 표현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온라인 스트리밍 방법으로 진행됐지만, '채팅창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 치과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덴탈브레인’에 구인구직 시스템 ‘알바톡’을 오픈한다. 브레인스펙은 지난 2018년 치과 인력 회원제로 검증된 치과위생사 800여명의 치과알바 매칭시스템과 치과 구인 전용 ‘치카톡’을 운영한 바 있는데, 금번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인구직 시스템인 ‘알바톡’을 덴탈브레인 사이트를 통해 오픈키로 한 것. 회사 측은 이 알바톡을 임상 실력이 검증된 치과 인재를 배치한다는 목표 아래 스탭들의 커리어를 치과에서 최대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구현할 방침이다. 지원자는 알바톡에 자신의 업무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자기 역량 체크 리스트'가 포함된 이력서를 등록할 수 있고, 채용 담당자는 해당 이력서를 통해 요건에 맞는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치과에서 인재 매칭을 원하면 브레인스펙이 직접 알바톡 헤드헌팅 매칭 시스템을 통해 등록 회원 중 해당 자격 요건에 맞는 인재를 추천해주는 시스템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덴탈브레인 고객센터(www.dentalbrain.co,kr, 010-3618-2080)로 하면 된다.
체어사이드에서 석션 시 술자의 시야 확보 및 치아의 위치별 포지션이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직원들이 석션을 어려워 하거나 술자의 잘못된 포지션으로 힘들어 한다. 치과 온라인 교육 사이트 ‘덴탈브레인(www.dentalbrain.co.kr)’이 '치과의사의 시야 확보를 돕고 직원들이 석션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석션 가이드 영상'을 개원가에 무료 배포하고 있어 화제다. 이 석션 가이드 영상에는 스위스덴탈아카데미(SDA) 김민정 강사가 직접 연자로 나서 석션의 종류부터 석션을 올바르게 잡는 법, 환자가 편안하고 술자의 시야도 확보해 주는 석션의 위치, 치아 위치별 석션 방법 등을 담았다. 영상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브레인스펙’을 검색해 채널 추가 후 채팅으로 신청하는 치과의사 및 치과 스탭에게 링크 형식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덴탈브레인은 이번 영상 이외에도 치과와 치과 종사자들의 성장 및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연들을 매달 진행하고 있다. 강의 VOD 배포 및 문의는 덴탈브레인 고객센터(www.dentalbrain.co.kr, 010-3618-2080)로 하면 된다.
스위스덴탈아카데미가 SDA & GBT 핸즈온 치과위생사 온오프라인 콤비교육 2월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예방치과 전문 회사인 EMS와 함께 하는 예방 및 유지관리 교육으로, 치과위생사의 예방 및 유지관리를 최신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에서는 김수지(SDA) 강사가 ‘Guided Biofilm Therapy’를, 김수연(SDA) 강사가 ‘파워스켈러’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번 과정의 백미인 오프라인 실습 교육은 무려 3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김민정(SDA), 김수지, 김수연 강사가 ‘핸즈온을 통한 EMS 파워스켈링 팁 적용’과 ‘핸즈온을 통한 에어플로우의 정확한 사용법’, ‘환자와 GBT 전문가 관리’에 대해 실습과 함께 차근 차근 설명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특히 ▶스케일링을 잘하고 싶은데 알려주는 선배도 없고, 온라인 강의를 봤으나 따라하기에 한계가 있어 실습을 통해 차근 차근 배울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한 치과위생사, ▶파워스케일링을 사용하는데, 어느 정도 기본기만 알면 활용이 충분히 가능해 최신 이론을 바탕으로 환자를 케어하고 싶은 치과위생사,
치위협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9일 대전 동구 성남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들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이 라면은 성남동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은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간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앞장서게 됐다"면서 "작지만 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 제18대 집행부가 지난 10일 새 임원진으로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데 이어 각 이사별 업무분장 및 연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임원들은 이날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안정화와 ▲치위생(학)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추진 활동에 적극 협조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고, "회원들과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며, 회원 의견을 수렴하는 직접적인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성미경 회장(마산대)도 인사말을 통해 “지난 17대에서 진행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회원들과 창조적 협업을 통해 치위생계 미래교육과 교수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제18대 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회장: 성미경 교수(마산대학교) ▲총무부회장: 문희정 교수(여주대학교) ▲학술부회장: 이선미 교수(동남보건대학교) ▲총무이사: 강현경 교수(신라대학교) ▲학술이사: 김창희 교수(충청대학교) ▲재무이사: 구효진 교수(마산대학교) ▲편집이사: 임미희 교수(한양여자대학교) ▲공보이사: 손정희 교수(대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직무대행 김해영)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49만 원을 지난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기탁했다. 기탁 성금은 지난달 3~4일의 제43회 종합학술대회 현장에서 진행한 ‘티롱’ 캐릭터 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양 기관 협의를 거쳐 의료진 또는 방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구매와 전달에 쓰일 계획이다. 이날 희망브리지 사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한지형 대외협력이사는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치위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치위협은 이번 성금 외에도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270만 원과 2019년 강원 산불 때 성금 3백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