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은 지역 사회에서 치과 진료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구강건강을 위한 실천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치과병원은 장애인구강진료버스 순회 봉사진료는 물론 어린이집 대상 견학프로그램까지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먼저 장애인구강진료버스 활동은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공공의료 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오는 11월까지 매월 주2회 토요일 장애인구강진료버스를 이용해 기관을 찾고 있다. 9월 현재까지는 엠마우스복지관을 비롯해 15개소 장애인 기관을 방문하고 총 312명에게 진료 봉사를 실천했다. 장애인진료버스 기본검진은 무료이며 치료범위는 ▲충치치료에 준하는 치료 ▲스켈링 ▲고령자 틀니관리 ▲간단한 소아치료(발치포함)등이다.어린이집 대상 견학프로그램은 원아들이 치과병원을 친숙하게 생각하고, 치아건강에 관심을 갖을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어린이집 원아 50명을 시작으로 9월까지 20개소 원아 875명의 아이들이 참여 했다.프로그램은 ▲치과 건강 상식에 대한 구연동화 ▲구강건강검진 ▲치료 잘 받을 수 있는 마음 갖기 ▲이 닦기 및 손 씻기 ▲불량식품 안 먹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광만)은 지난 7일 치과대학과 치과대학병원의 ‘2016년 의료선교 및 봉사활동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학생진료 봉사팀 6팀과 교직원 봉사팀 1팀이 함꼐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발표와 경험을 나눴다. 먼저 구치회는 충남 예산에서 100여명의 환자를, 소금회는 충북 영동에서 400여명에게 진료했다. 봉사팀 중 에셀은 1993년부터 해외진료를 시작해 올해로 24번째 해외진료를 이어갔다. 베트남 뿡따우에서 진행된 진료봉사 1,000여명에게 실천했으며, 에클레시아는 강원 화천에서 130 여명의 환자를 만났다. 해우회의 경우 제주관광대 치위생과와 함께 제주 관광대 캠퍼스에서 400여명의 환자에게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농아인협회 등과도 협력해 그동안 치과 진료가 쉽지 않았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루까회 역시 강원 정선 흑빛 문화센터에서 100여명의 환자에게 진료봉사를 실천했으며, 구강악안면외과 베트남 봉사팀은 베트남 다낭에서 10건의 구순구개열 환자 수술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 법인 개원 5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치과병원 지하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부산대학교 전호환 총장, 부산대병원 이창훈 병원장, 양산부산대병원 노환중 병원장을 비롯해 양산지역 기관장과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기념식은 부산대치과병원 연혁보고에 이어 전호환 총장, 양산시의회 심경숙 부의장 등의 축사와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김욱규 병원장은 “부산대치과병원은 2011년 9월 1일 교육부로부터 독립법인 인가를 받아 부산대학교병원으로부터 분리 독립해 시작 됐다”고 밝히고 “2014년 8월 제2대 병원장으로서 취임해 집행부 교수들과 전 직원이 병원경영에 함께 힘쓴 결과 어느 정도 안정적인 경영 상태를 이루게 됐다고 생각한다.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진료체계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그 결과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승인 맟 고객만족도 A등급 획득 등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 부산대치과병원은 10년, 30년을 바라보며 최상의 진료기회를 제공하는 치과병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각오도 밝혔다.한편 지난 2일에는 부산치과병원 법인 개원 5주년을 기념해 치의
김태일(서울대치의학대학원 부원장) 교수가 지난달 26일 방콕에서 개최된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총회에 비상임 고문으로 위촉 받아 회의에 참석했다.회의에서는WHO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태평양지역 국가들의 의학학술지색인정보(Western Pacific Regional Index Medicus, WPRIM)의 현황을 점검하고 해당 지역 학술지들의 신규 등재를 심의했다. 이곳에서 김태일 교수는 아시아태평양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Asia Pacific Association of Medical Journal Editors, APAME)가 주관하는 의학논문 본문 색인인‘APAMED Central’에 대해 발표하고 WHO 및 WPRIM 임원진과 함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또한 김태일 교수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된 ‘APAME 2016 연차총회’ 에서 심포지엄 연자로 초청되어 ‘Digital Culture in Korean Association of Medical Journal Editors’ 를 주제로 대한의학학술지 편집인 협의회(의편협)의 디지털 출판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WHO 및 APAME 임원진과 아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지난 29일 여성가족부 주관 2016년 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에서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서울대치과병원의 이번 수상은 여성가족부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사업의 일환으로 협약을 맺고 경기도 양주를 시작으로 전국 여성가족부 산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력해 57개 지역에서 7천여 명의 다문화 가족에게 치과진료를 제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10년부터 치과진료버스와 이동용 장비를 이용해 전국을 찾아가며 치과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들, 생활터전을 벗어나기도 힘든 현실의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국어 어린이 구강건강 책자를 제작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무료로 보급함으로써 1회성 치료가 아닌 구강보건교육관리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책자는 베트남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등 10개 국어로 번역되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결혼 이주여성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역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별로 치과진료가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 해외진료봉사단(단장 문성용)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미얀마 양곤 치과대학에서 구순구개열 아동과 구강암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수술 진료봉사를 진행하고 돌아왔다.이번 무료수술 진료봉사에서는 8명의 구순구개열 아동과 2명의 구강암 환자에게 수술 등을 진행해 밝은 웃음을 찾아주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곤 대학병원에서 구강암 환자들의 구강암 제거에 이어 전완부 유리 피판 및 비골 혈관화 유리 피판을 이용한 악안면 재건술도 진행했다.이밖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55명의 양곤 주민에게 구강검진 및 TBI, 치석제거, 충치치료, 발치 등의 치과 진료를 진행하기도 했다.조선대치과병원은 2011년 8월 미얀마 양곤치과대학과 MOU 체결 후 학술교류 및 무료수술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수관(조선대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 악교정수술 800증례를 돌파했다. 이번 800번재 환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스마일재단이 진행한 스마일Run페스티벌 후원금으로 얼굴기형 환자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환자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스마일재단은 장애인 구강보건 비영리단체로서,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진료비 사업도 진행 중이다. 김수관 교수는 “이제는 안면기형을 수술로 치료할 뿐만 아니라 환자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환자와 함께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활동 및 치과계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김수관 교수가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사단법인자평이 광주다일교회 의료선교단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메솟 및 미얀마 난민캠프에서 해외진료봉사를 진행했다.해외봉사의 의료진은 20명으로 미얀마 내전으로 생겨난 카렌주 지역 난민촌에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과, 외과, 한의과, 치과 등 진료봉사를 벌였다. 김수관 교수는 2002년부터 2016년까지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메솟, 미얀마 등에서 진료봉사를 하며 이웃들을 위한 나눔 과 봉사활동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은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과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홍)와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케냐로 해외 진료봉사를 다녀왔다.진료봉사는 조선대병원 이상홍 병원장을 단장으로 12명으로 구성되어 아프리카 케냐의 최빈근 지역인 바링고 카운티, 바링고 도립병원, 포콧초등학교 등에서 진료봉사와 한인들과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진료봉사에는 치과(안종모 병원장, 배차환 전공의)를 비롯한 소아청소년과(양은서 교수), 이비인후과(도남용 교수), 산부인과(최상준 교수), 내과(박치영 교수), 김광준 약사, 홍진아 간호사 등 교내 구성원들과 의과대학 동문인 주영화(학문외과)원장도 함께하며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민 1,000여명에게 진료를 실천하고 조선대 인재 양성의 교육 목표를 구현했다.케냐는 조선대치과병원과 인연이 깊은 나라로 지난 2013년 7월, 아프리카 명문대학인 케냐 국립 케냐타 대학과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2014년에는 케냐타 대학에 치과 의료진이 방문해 한국의 우수한 치의학을 교육하고 유니트 체어 2대를 기증하기도 했다.이번 행사는 케냐 바링고 카운티, 바링고 도립병원, 주 케냐 한국
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안승근)이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30여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하계 교수연수회 가졌다. 하계 교수연수회는 상반기 업무평가 및 하반기 계획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수회는 박래길(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의 ‘전북대치의학전문대학원 발전 방향 모색’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미래 비전에 대하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서봉직(전북대치전원 교육과정수립위원회) 교수가 ‘새로운 교육과정수립(안)’에 대한 발표에서 수업 일정 제시 및 임상표현 중심의 PBL 모듈 구성내용을 전했다.이밖에도 2학기 학사일정, 2017년도 치과대학 학사 편입학,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자매대학인 홋카이도 치과대학 교수 및 학생 교환방문에 대한 일정 및 내용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하계 교수연수회는 지리산 뱀사골, 와운마을까지 트래킹을 진행하며 구성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지난 8일 친절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친절직원으로 뽑인 직원은 보존과 김세민 전공의, 치주과 김현주 전공의, 치주과 임영희 치과위생사고 시상식에서는 상품과 상장을 전달 받았다.전남대치과병원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교육 및 CS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서비스 환경에 주력하고 있다.황인남 병원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환자중심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친절직원 선정 행사를 갖게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모든 직원이 환자를 내 가족처럼 사랑하고 정성을 다해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