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 대구지부 정기총회 및 제1차 학술집담회가 지난달 26일(금) 저녁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A홀에서 열렸다. 정기총회에선 지난 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와 차기 임원진 선출 및 인사에 이어 권긍록 대한치과보철학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총회 후 진행된 학술집담회에선 허윤경 원장(조인트 치과)과 조진현 교수(경북치대)가 '구강내과적인 관점에서 본 Occlusion & TMD therapy'와 '보철과적인 관점에서 본 occlsuion & TMD terapy'를 주제로 강연했다. 방역에도 만전을 기했다. 선착순 100명으로 인원 제한을 둬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한 데다 강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와 명단 작성은 물론 마스크와 장갑도 현장에서 배포해 착용토록 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올해 대구지역에선 처음 열리는 치과관련 행사여서 의미가 크다. 학회는 이번 대구지부 제1차 학술집담회에 준한 방역대책으로, 오는 7월 25~26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제83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도 안전하게 치러낸다는 계획이다.
치협이 치과의료정책연구원과 각종 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완료했다. 또 현안으로 떠오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추진 특위의 경우 위원 선임까지 완료했다. 이사회를 거쳐 발표된 위원장 및 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 김영만 원장, 김성균 부원장 ■선거관리위원회: 김동기 위원장 ■협회사편찬위원회: 배광식 위원장 ■회원민원처리위원회: 김인걸 위원장 ■개원질서확립 및 의료영리화저지 특별위원회: 김욱 위원장 ■치과계 제도개혁 특별위원회: 최형수 위원장 ■의료광고심의위원회: 김종수 위원장 ■보조인력문제해결 특별위원회: 이상훈 위원장, 이정호 부위원장, 이민정 간사 ■청년위원회: 김종근 위원장 ■양성평등 특별위원회: 곽정민 위원장 ■개원환경개선 특별위원회: 김진홍 위원장 ■회원민의수렴 특별위원회: 곽경호 위원장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형룡(단국대 교수) ▲부위원장: 김기원(부산 미시간부부치과), 윤정호(전북대 교수), 오석배(서울대 교수) ▲간사: 이영만(은평치과) ▲위원: 국윤아(카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김정기(전북대 교수), 김성식(부산대 교수) 박덕영(강릉원주대 교수), 박영준(전남대 교수), 박창헌(광주 예그린
정종혁 교수<사진>가 제16대 경희대 치과대학장 겸 치의학전문대학원장에 취임했다. 정 신임학장은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2007년부터 모교에서 치주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주임교수와 치과병원 치주과장을 역임했다. 취임에 즈음해 정 학장은 '치과대학의 구성원인 교수, 학생, 동문 모두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학교의 현안을 풀어나감으로써 좀 더 발전된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조성, 학생들의 역량을 보다 강화시킬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신임학장은 지난달 22일엔 보직인사도 단행, ▲교무부학장에 치과보철할교실 배아란 교수, ▲연구부학장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권용대 교수, ▲치의학과장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최병준 교수, ▲치의예과장에 구강미생물학교실 문지회 교수, ▲국제교류실장에 영상치의학교실 김규태 교수, ▲대외협력실장에 치주과학교실 신승일교수, ▲대학원 치의학과장겸 대학원 구강악안면재생학과장에 악안면생체공학교실 황유식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 정종혁 신임학장 약력 2007–현재: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 2011–2012: 미국 미시간대학교 치과대학 교환교수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4대 집행부 이사회'가 지난달 29일 선릉역 부근 동보성(요식업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유성 전성원 임시 회장단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24일)과 이사회 업무방해금지 가처분(29일)을 각각 수원지방법원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를 대표해 회견문을 발표한 이형주 부회장<사진>은 '그동안 참을 만큼 참아왔지만, 최유성 임시회장과 측근들의 방해로 가멕스 준비 등 회무의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워져 부득이 업무방해 가처분을 신청하게 됐다'면서 이번 사태로 인한 회무 누수의 책임은 전적으로 최 · 전 임시회장단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형주 부회장은 또 '향후 본안소송에서 대리인을 선임한다 해도 이는 법률적인 대리인일 뿐, 채권자인 최유성 임시회장이 채무자인 경치의 장을 맡는 것은 채무자의 변호권을 심하게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돼 고심 끝에 최 · 전 임시 회장단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이 경우 직무대행으론 ▲치협에서 지정한 자나 ▲경치 선관위원장, ▲경치 감사 중 한 사람이 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나승목 전 회장도 '이미 대화로 뭘 해결할
틀니 사용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노년층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낸 공익광고가 유튜브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틀니 세정제 폴리덴트로 유명한 GSK컨슈머헬스케어(사장 강상욱)가 7월1일 틀니의 날을 맞아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 이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지 1주일만에 조회수 25만회를 넘어섰다. 기획의도는 '노년기의 건강과 자신감 회복엔 틀니가 필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것. 여기에 맞춰 영상엔 틀니의 날 오디션 현장에서 시니어 참가자들이 복싱, 요가, 노래, 춤 등 다양한 숨은 장기를 뽑내는 모습을 흥겹게 담아냈다. 이어 보철학회 권긍록 회장이 출연해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지난달 23일 업로드 된 이 영상은 빠르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1일 현재 25만 1,7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를 활용한 이번 캠페인은 틀니 사용에 대한 노년층의 거부감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철학회와 GSK는 여세를 몰아 6월 29일부터 한달간 유튜브에서 본격적으로 대국민 공익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GSK컨슈머헬스케어 강상욱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인생
APEX 근관치료 연구회(회장 신동렬)가 7월 4~5일과 11~12일 덴츠플라이 시로나 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2020년 근관치료 연수회’를 개최한다. ‘APEX와 함께 하는 쉬운 핸즈온’을 주제로 근관치료 전 과정을 다지게 될 이번 과정에는 김평식, 송유석, 신동렬, 유기영, 이동균, 조성근, 최성백, 황성연 원장 등 개원가의 쟁쟁한 근관치료 고수들이 총 동원돼 이론과 실습을 함께 이끈다. 주요 테마는 ▲근관 와동형성 & Direct Access 이론 및 실습 ▲현미경 사용 가이드 및 개인 조정, 보존과 영역의 보험청구 ▲Canal Scouting, Glide Path, Patency, 근관장 이론 및 실습 ▲근관세척 및 약제, Temporary Sealing, 재생근관치료 ▲Ni-Ti file을 이용한 근관성형 이론 및 실습 ▲MAF, File Separation, MTA ▲근관충전(CWT, Single Cone Tech.), Post & Core 이론 및 실습 등이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지난 25일 저녁 논현동 포레힐호텔 '다이닝 늘'에서 2020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민정 집행부가 출범하고 처음 갖는 간담회인 데다 마스크를 쓴 채 진행을 하다보니 약간은 딱딱해 보이기도 했지만, 그런 느낌은 그다지 오래 가지 못했다. 인사를 나누고, 말문을 트고, 질문과 대답을 이어가는 사이 간담회 분위기는 금새 대여치 본래의 화사한 색깔로 바뀌어 갔기 때문이다. 사업계획 발표는 최봄 공보이사가 맡았다. ▲내달 4일 오크우드 호텔에서 가질 임원 연수회와 ▲정심여중고(안양소년원) 진료봉사, ▲8월 29일로 예정된 멘토멘티 만남, ▲9월 19일의 학술대회, ▲11월 1일 개최 예정인 심포지엄 및 단합 골프대회 등 한 해의 행사일정이 모두 소개됐으나,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이슈는 7월 16일 치협 강당에서 갖기로 한 '여성인권센터 발족식'이었다. 최 이사는 이와 관련 '교육기관과 의료기관 내에서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와 관련해 발생하는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를 신속히 구제할 목적으로 여성인권센터를 개설키로 했다'고 설명하고, 대상자를 치대 여학생과 여성 치과의사들로 한정하면서 행사 당일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고려대 임상치의학대학원이 지난 24일 오스템임플란트 강남 AIC연수센터에서 외래교수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외래교수로 위촉된 홍동대 원장(춘천 홍동대치과), 전성근 원장(구로 월드치과), 정문환 원장(노원 달라스치과), 최규옥 회장(오스템임플란트), 김기홍 원장(부천 웰치과)과 고대 임치원 류기준, 송인석 교수가 참석했다.
메디파트너(대표이사 김종민)가 오는 7월 3일(금) 오전 9시 강남구 역삼동 655-7, 2층에서 제21기 임시주주총회를 갖는다. 이번 임총에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안건으로 다뤄진다. 메디파트너는 코스피 상장업체인 쎌마테라퓨틱스의 지배회사이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진)가 오는 27일(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주)신흥 본사 11층 대강의실에서 6월 집담회를 갖는다. 이번 집담회에선 김혜성 수석부회장이 '코로나 이후의 치과경영과 스케힐링'을, 김소언 이사가 '코로나19로 줄어든 환자 늘리기 비법: 환자정보와 데이터로 접근하는 공감 스몰토크'를 제목으로 각각 1시간씩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