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병원이란? 성공적인 병원이란 투자자, 경영자뿐 아니라 의사 등 병원의 전 구성원이 금전적 성공과 마음의 행복을 얻는 병원이다. 금전적 성공 못지않게 보람, 성취감, 평안 등 마음의 행복을 얻는 것 역시 지속가능한 성공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된다. 성공적인 병원을 만드는 핵심 요인은? 의료기술보다 마케팅이 훨씬 중요하다. 훌륭한 장비, 인력, 기술을 갖춘 병원이라 해도 환자고객에게 그렇게 인식되지 않으면 별 의미가 없다. 마케팅을 통해 환자고객에게 인정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케팅은 외부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의료기술은 병원을 성공으로 이끄는 필요조건이고, 마케팅이 충분조건이다. 의사가 병원사업에 성공하지 못하는 16가지 이유 ■가치관적 측면 1. 자신감 결여 2. 학교에서의 올바른 교육부재 3. 지나친 평등의식 4. 인간 본성이나 심리를 이해하는 능력부족 ■사업가 기질 측면 5. 의사나 직원이 병원사업을 잘 이해하지 못함 6. 경영목표 부재 7. 경영전략 부재 8. 사업에 대한 교육이나 경험부재 9. 재무관리나 의사결정에 대한 교육이나 경험 부재 10. 마케팅과 네트워킹기술 부족 11. 서비스나 상품의 가치를 전달하는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그간의 발자취를 정리한 '60년사'를 발간했다. 지난 50년사에 최근 10년간의 활동기록을 추가해 제작한 '대한치주과학회 60년사'는 온라인 종합학술대회에 맞춰 발간됐는데, 구성을 보면 제1장 비전 및 미션, 제2장 사진으로 보는 대한치주과학회 60년, 제3장 대한치주과학회 60년사, 제4장 대한치주과학회 학회현황, 제5장 대한치주과학회 학술지 발전, 제6장 대한치주과학회 출판 및 홈페이지 관련 현황, 제7장 대한치주과학회 학술대회, 제8장 대한치주과학회 국제교류 현황, 제9장 대한치주과학회 대국민 홍보현황, 제10장 대한치주과학회 제규정 등 10개 Part로 편제됐다. 치주과학회는 이번 60년사를 준비하면서 ▲가급적 시각자료를 많이 담아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할 것과 ▲국제교류 현황과 국제 및 종합학술대회 그리고 치주병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것 등 두가지 점에 특히 중점을 두었다. 편집과 발행을 총괄한 신승윤(JPIS 편집장) 60년사 편찬위원장은 "지난 10년간 학회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60년사에 오른 사업 중 JPIS의 SCIE 등재, 10년을 이어온 잇몸의
㈜신흥이 물류센터 DV hub 준공을 기념해 치협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준공식이 열릴 예정이던 지난달 26일, 이용익 대표가 직접 치협을 방문해 이상훈 협회장에게 전달했다. (주)신흥 관계자는 이번 기부와 관련 "DV hub 준공은 지난 65년간 ㈜신흥을 믿고 응원해 주신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상훈 협회장도 축하인사와 함께 "DV hub가 대한민국 치과산업 물류의 허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치과계를 대표해 이번 기부에 감사드리며, 치과계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10월에 완공된 DV hub는 치과 기자재 및 의약품 전문 물류센터로 인천 북항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3,800평, 연면적 6,100평, 높이 34m,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총 6,000여종 2만 가지 이상의 치과 기자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렉 시설 외에도 저온 및 항온 항습이 유지되는 의약품 보관시설, 통합 SCM 시스템을 갖춰 글로벌 유통으로 확대할 수 있는 인프라를 완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덴탈 물류센터이다. 지난 7일부터는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제도'는 의료기기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우수 의료기기기업임을 인증하고, 집중 지원하는 제도로, 연 매출액 500억원 이상이고 R&D 투자 비율이 매출의 6% 이상이면 ‘혁신 선도형’ 기업으로, 연매출 500억원 미만이면 혁신 도약형 기업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혁신 선도형 부분에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연구개발 투자실적, 연구인력 및 사업화 실적, 연구개발 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두루 높게 평가 받았다. 실제 오스템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연구소, 바이오 연구소, 디지털장비연구소 등 치과의료 분야 16개 연구소를 설립하고, 치과의사와 환자의 더 좋은 진료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 매년 매출액의 11%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 3년 평균 투자비만 200억원에 달한다. 연구인력 또한 전체 인원의 16%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평균 230개에 달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곡중앙연구소에 세계적인 수준의 R&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이 환자들의 편리한 병원 이용을 위해 환자용 모바일 앱을 구축하고 12월부터 본격 가동했다. 이번에 구축한 어플리케이션은 ▲병원일정 알림 서비스 ▲진료예약 및 변경 ▲모바일 진료카드 ▲환자 본인 진료내역 확인 ▲모바일 진료비 결제 ▲입·출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경희의료원 정보전략실은 '모바일 서비스 확대를 통한 환자 편의 증가와 인터넷 예약 및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통한 업무 효율성의 도모'를 도입배경으로 꼽았다.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모바일 앱 서비스 제공으로 환자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스마트병원으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환별 서비스 확장을 통해 언택트 시대의 진료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의료원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 Play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경희의료원’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유튜브(https://youtu.be/x86oDyTbFdU)를 통해서도 모바일 앱 설치 및 활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부광약품의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중추신경계 질환 분야의 사업개발 전문가인 토마스 세이거( Thomas N. Sager) 박사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임 토마스 세이거 사장은 세계적인 중추신경계 약물 전문 기업인 룬드백에 입사한 후 드럭디스커버리 분야에서 시작해 사업개발 부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임원으로 근무했고, 콘테라파마로 이직하기 직전까지 사업개발 및 라이센싱 부문에서 총괄 부사장(Vice President and Head of Business Development & Licensing)을 지냈다. 그는 룬드백에선 전반적인 사업개발 전략을 주도했는데, 콘테라파마가 주력하고 있는 파킨슨 및 중추 신경계 질환인 우울증, 알츠하이머 등의 라이센싱 전략을 주도한 경험도 갖고 있다. 콘테라파마는 덴마크 소재 중추신경질환치료제 전문 바이오 벤처로, 파킨슨병 관련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을 비롯, 여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500억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이다. 금번 사장 선임 및 조직 구성을 완료해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중인 파킨슨병 관련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2상 임상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 2020년 추계학술대회(대회장 이희경)가 오는 14일(월) 09시부터 23일(수) 24시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임플란트 치료, 전통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파트1 'Longevity of Dental Implant'와 파트2 'Digital implant Dentistry의 A to Z'로 나눠 모두 9개의 강좌를 선보이는데, 파트1에선 ▶임플란트 치료의 장기 경과증례에서 배운다(Dr. Yusaku Ito, 80분), ▶임플란트 치료의 Longevity를 고려한다 (Dr. Massaki Honda, 80분) 등 2편이, 파트2에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수술법 (경희대 이정우 교수, 20분),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셍체이식물 제작 과정 (중앙대 이의룡 교수, 20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연세대 이중석 교수, 20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술전 치료계획 수립 (전남대 박찬 교수, 20분), ▶구강스캐너의 실전 임상 적용 (연세대 김종은 교수. 20분),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밀링과 3D 프린팅 기술 (전북대 이정진 교수. 20분) 등 7편이 준비돼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박덕영) 학술대회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플랫폼 클라썸(www.classum.com)에서 열릴 이번 대회의 대주제는 '포스트코로나시대, 치과건강보험의 변화와 미래'로 ▲코로나 시대 한국과 미국의 의료보험변화, ▲의료윤리, ▲건강보험청구 연수강좌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세션에선 '코로나시대 미국의료보험회사의 원격의료현황'을 제목으로 Ian Choi(united health group, lead physician)가 온라인 라이브 강연을 펼친다. 또 심평원 이진용 연구소장이 '코로나 시대 건강보험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연세치대 김준혁 강사가 '치료제를 둘러싼 갈등에 관한 의료정의론적 접근'이란 제목으로 의료윤리 파트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세번째 세션인 건강보험청구 연수강좌에선 최희수 원장(부천 21세기치과)이 'After corona 시대의 치과건강보험진료', 김영삼 원장(레옹치과)이 '최신 보험진료의 보험청구', 조미도 교육부장(구미 미르치과병원)이 '코로나시대 HORO 같은 보험청구'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치과의사는 라이브 강연을 제외한 나머지 강연을 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일 단행한 연말 소폭 개각에서 권덕철<사진> 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을 보건복지부 장관에 내정했다. 권덕철 장관 내정자는 전북 남원 61년생으로 전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행시 31회 출신 정통 관료이다. 보건복지부에서 ▲자활지원과장(’03~‘04) ▲기획예산담당관(’04~’05) ▲보건의료정책과장(’05) ▲보육정책관(’08~’10) ▲복지정책관(’10~’13) ▲보건의료정책관(’13~’14) ▲보건의료정책실장(‘14~’16) ▲기획조정실장(‘16~’17) ▲차관(’17~’19.5)을 요직을 두루 거친 뒤 지난해 9월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으로 근무해왔었다. 권덕철 장관 내정자는 '엄중한 시기에 장관으로 내정돼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낀다'면서도 "장관으로 임명되면 그동안 보건복지부에 근무하며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다해 관계부처, 보건의료계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신흥이 지난 10월 인천 북항에 치과기자재 및 의약품 전문 물류센터 DV hub를 준공했다. 대지면적 12,472㎡(약 3,800평)에 연면적 20,146㎡(약 6,100평), 높이 34m,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첫삽을 뜬지 1년만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이 DV hub는 기존 물류센터에 비해 3배 이상의 보관 능력을 갖춘 데다, 총 6천여종 2만여 가지 이상의 치과기자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렉 시설, 저온 및 항온 항습이 유지되는 350평 규모의 의료기기 및 의약품 보관시설 등 다양한 최첨단 장비와 설비를 두루 갖췄다. ㈜신흥은 20여년전 처음으로 치과기자재 및 의약품을 위한 전문 물류센터를 구축한 이래 꾸준히 규모를 확대하며 유통과 물류 혁신에 대비해왔는데, 금번 DV hub 준공으로 전체 물류센터의 통합 및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일원화를 이룸으로써 물류와 유통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한 것. 즉, DV hub에는 ▲신흥의 전국 지역별 사무소, ▲덴탈비타민의 DV world, ▲샤인덴탈 및 올리브덴탈 전국 지점망, ▲DV mall의 7,000여개 치과의 온라인 주문 등에 대한 실시간 대응과 최적의 재고 관리를 동시에 처리하는 통합 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