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사진> 교수팀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제1대구치를 활용한 연령대 추정 연구를 진행해 해당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 1월호에 게재했다. 논문 제목은 ‘인공지능 기반의 제1대구치 이미지를 이용한 살아있는 개인의 연령대 결정(Age-group determination of living individuals using first molar images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이번 연구는 현존해 있는 사람의 제1대구치 부위 파노라마 방사선 영상에 인공지능 딥러닝의 한 종류인 콘볼루션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 CNN)을 적용해 연령대를 추정한 세계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연구 결과 상하좌우 4개의 제1대구치 중 하나만을 이용한 결과예측보다 4개 모두의 정보를 동시에 이용해 입력정보의 양을 늘렸을 때 정확도가 유의하게 증가했다. 또 지금까지 시행해온 연령추정 방법들은 오차 발생 가능성이 크고 시간도 오래 걸렸으나, 이번 연구에선 인공지능을 통한 자동화된 과정으로 정확도와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연희
원광대 치대병원(병원장 피성희)이 지난 15일 치과대학병원 신축 봉고식을 올렸다. 원광대 치과대학병원은 2019년 10월 학교법인의 최종 승인을 얻어 지상 4층, 연면적 4,919제곱미터 규모의 독립건물로 신축될 예정이다. 올 11월 완공 예정이며, 새 병원엔 치주과 등 7개 진료과와 영상치의학과 등을 갖추게 된다. 병원 임직원과 소수의 교내 인사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봉고식에서 피성희 병원장은 “모든 교직원이 합심 노력한 끝에 신축 봉고식을 거행할 수 있게 돼 감개무량하다”면서 “병원 신축을 통해 향상된 구강 진료서비스 제공과 신속한 치과 진료 시스템을 구축은 물론, 미래 치과병원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치의학도를 양성함으로써 국내에서 손꼽히는 명문 치과대학병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광대 치과대학병원은 1979년 익산시 중앙동 치과병원을 모태로 1984년 현재 위치에 치과대학부속병원으로 개원해 지역사회 주민의 구강 복지를 증진과 미래의 치의학도 양성을 목표로 발전을 이어왔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됨에 따라 전반적 교육 패러다임을 온라인화 및 개방형 교육(MOOC)으로 전환하는 가능성을 모색키 위해 TFT를 구축하고 지난 8일 발대식을 가졌다. 학장부속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이기준 위원장과 신수정, 김지환, 이중석 위원<사진>이 참석해 김의성 학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이들 TFT 위원들은 앞으로 연세치대 온라인 교육 플랫폼(Yden-Mooc) 구축을 위해 ▲ 교수자/개설자 대상 설문 조사, ▲온라인 전환에 대한 저항요인, 필요한 행정적 지원등 수요조사, ▲사례자 인터뷰 및 초청강의: 본교 coursera강좌 개설 교수 등 초빙, ▲가칭 Yednet에 우선적으로 개설할 강좌 선정, ▲가칭 YdenMooc 개설시 가능한 운용방안 제안, ▲향후 MOOC기반 교육시 고려할 사항 취합 및 제안 등의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
최신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치근 등 보이지 않는 곳도 방사선사진 촬영없이 정확하게 교정치료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병국) 황현식, 조진형, 임승원 교수팀의 3차원 영상 연구가 학계 최고권위 SCI 학술지인 AJODO 최근호에 수록된 것. 황 교수팀은 이전에도 초진 콘빔CT 영상과 구강스캔 영상을 합성해 개개 치아모델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 구강 스캔만으로 치근을 포함한 3차원적 치아이동 양상을 평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영상분석법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 AJODO 논문 게재로 이의 타당성과 함께 실용성까지 검증받은 셈이 됐다. 치료중 치아의 3차원적 이동양상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초진 스캔영상과 치료중 스캔영상의 정확한 정합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치료중 구강스캔 영상이 제대로 되어야 하지만 그 동안 브라켓 등 부착물로 인해 그 정확성이 의심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번 논문은 브라켓이 있는 부위를 제외하고 설측면을 이용해 정합한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임상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확실하게 규명했다. 최근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교정솔루션 대부분이 치관 위주로 되어 있고, 치료중 치근 이동 평가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2019년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공의료실 위혜진 치과위생사도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22개 공공의료기관 중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를 제출한 18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평가점수 결과에 따라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점 이상)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부산대치과병원은 최우수 등급(91.4점)을 획득해 전국 국립대학교 치과병원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부산대치과병원은 권역 내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이자 치과계 공공의료기관으로 지역의 구강건강안전망 구축 및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취약계층 구강보건진료사업’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조봉혜 병원장은 “임직원들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치과의료 접근성 향상과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유공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은 국립대치과병원으로서는 이번이 최초이다.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병원, 노인병원 등 공공병원 222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서비스 등 4개 영역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는데, 서울대치과병원은 '기관의 설립 목적에 따라 수립된 공공보건의료계획 대비 모든 평가 영역의 사업들이 적정하게 수행되었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위상에 부합하는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영 원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즈음해 “따뜻한 애정과 관심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포함한 국민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서울대치과병원의 중요한 역할이자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고 타 병원의 모범이 되는 서울대치과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 22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도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계약(의약품·의료기기 구매) ▲환자진료 ▲내부업무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등 5개 부문에 걸친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전체 78개 기관(34개 국공립대학, 44개 공공의료기관) 중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하다.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는 의약품·의료기기 판매업체와 내부직원, 환자보호자, 이 · 퇴직자, 관리 · 감독기관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점수를 산출한다. 올해 공공의료기관의 종합청렴도 전체 평균 점수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었지만 서울대치과병원의 경우 지난해보다 종합점수가 높아져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영 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최고의 실력으로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 직원이 청렴과 준법정신을 가지고 헌신적인 자세로 봉사함으로써 국민들이 신뢰하는 치과병원이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직원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석 상임감사도 “교직
서울대치과병원 이종호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사진)가 지난 16일 서울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48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당초 지난 4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돼 금번 여러 보건의료인 관계자들이 함께 모이는 기념행사 대신 유공자 포상 전수식으로 축소 진행됐다. 수훈자인 이종호 교수는 구강암 및 악안면 결손환자 진료와 연구를 통해 구강영역의 미세수술과 재건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켰을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를 도입해 의료기기 임상시험 활성화와 산업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근정훈장은 공무원으로서 직무에 정려하여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5개 등급으로 나눠지는데, 옥조근정훈장은 3등급에 해당한다. 이종호 교수는 "보건의 날을 맞아 정부가 구강암 재건분야에도 관심을 보여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며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이 주관하고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동문회장 노상호)가 후원한 제4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A new leap into sleep-related orthodontics’가 지난 13일 국내 500여명, 미국 싱가폴 호주 등 해외 24개국에서 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줌 웨비나를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포럼에선 Stanford 대학의 Stanley Liu 교수, Brasilia 대학의 Jorge Faber 교수, Sydney 대학의 Ali Darendeliler 교수, Harvard 대학의 Umakanth Katwa 교수 그리고 경희대 김수정 교수가 차례로 강연에 나섰고,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전세계에서 참가한 치과의사들은 채팅창을 통해 연자들과 끓임없이 질의 응답을 이어갔다. 강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다섯 명의 연자들이 live QnA에 나서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했고, 동시에 OSA 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답하지 못한 질문들에 대해선 연자들이 직접 작성한 답변을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공식
연세치대 신지원(본과 2학년, 제1저자), 최영진(본과 4학년, 공저자) 학생이 스승인 김종은 교수, 이근우 명예교수와 함께 참여한 논문 ‘Evaluation of the color stability of 3D-printed crown and bridge materials against various sources of discoloration : An in vitro study’가 지난달 Materials 저널(Impact factor : 3.057)에 게재됐다. 최근 3D 프린팅이 치과계에서도 새로운 디지털 기술로 주목받고 있음에도 3D 프린팅 레진을 이용한 수복물의 색조 안정성에 관한 연구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이 논문에서는 각 재료의 수분 흡수도, 용해도, SEM 사진과 변색원에 침적 시 색 변화를 측정해 기존 CAD/CAM 블록과 3D 프린팅 레진의 색 안정성을 비교해 유의한 결과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연세치대는 학생들의 연구능력 향상을 목표로 학생 시절부터 연구에 참여하고 논문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학생연구팀 10팀을 선정해 각 3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학생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신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