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의 프리미엄 임상 교육 '오스템 마스터코스'가 강변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서울시 광진구 광나루로56길 85 프라임센터 7층)에서 열린다.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식립부터 난도 높은 수술과 보철 과정까지를 다루는 오스템임플란트의 프리미엄 교육이다. 강변 마스터코스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는 베이직 코스를 시작으로 2024년 1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의 수술 과정(8회), 5월 11일부터 8월 4일까지의 보철 과정(8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전진 원장(서울삼성치과 ),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각각 ▲베이직, ▲수술, ▲보철 과정을 담당, 수강생들의 임플란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임플란트 기초부터 어드벤스까지 심도 깊은 강의를 펼칠 예정으로 122 Taper KIT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와 핸즈온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역시 참가자들이 임플란트 식립을 쉽게 배워 실제 임상에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먼저 전진 원장의 베이직 과정에선 환자와의 만남부터 수술 계획 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simple surgery 과정 등 임플란트의 기초를 학
㈜신흥이 9월 3일(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 A,B홀에서 개최되는 임플란트 심포지엄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3’( SID 2023)의 강연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임플란트 임상에서 결정 장애가 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룰 'SID 2023'은 ▲보철 Section ▲수술Section ▲Multi-disciplinary Decision Making ▲Live Surgery ▲Live Surgery Discussion 등으로 구성될 예정. 대회 조직위는 특히 놓쳐선 안될 강연으로 'Learn with SIS Experts'를 꼽았다. SIS(Shinhung Implant System) 사용 케이스에 대한 15분짜리 짧은 강연들로, 보철 부문은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이 좌장을 맡고, 고병대 원장(포도나무치과),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 김종회 전임의(강릉원주대치과병원)가 발표에 나선다.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이 좌장을 맡는 수술 부문에선 이주영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정귀 교수(전북대치과병원), 김상민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임경옥 교수(조선대치과병원)가 각각 발표에 나서기로 했다. SIS 사용
치과계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국회 차원의 공식 절차가 드디어 첫 물꼬를 텄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3일 오전 10 열린 제2법안심사소위에서 '치의학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전봉민 의원 발의)을 심의 ·가결한 것. 2012년 11월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최초 발의된 이후 11년 만의 성과이다. 아직은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국회 본회의 등 거쳐야 할 관문이 남은 데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계류 중인 5개 법안과의 조정, 재정 당국 설득 등 해결해야 할 난제 역시 만만찮지만, 일단 법안심사소위 통과로 첫 단추를 원만히 꿰었다는 점에서 치과계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소위 통과 직후 "11년 숙원을 풀기 위한 큰 산 하나를 넘었다”면서 “아직 넘어야 할 험한 산이 남아 있는 만큼 자만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협회장은 이어 "취임 직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올해가 골든타임'이라 말했었는데, 성과로 회원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뜻이 깊다”고 강조하고, "과방위에 계류 중인 5개 법안과의 중복 문제나 재정 당국 설
㈜신흥이 주최하는 2023 Asia Damon Forum이 9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5층에서 개최된다. 15회째를 맞는 Damon Symposium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Damon System을 활용한 노하우를 전하는 국내 최대의 교정학술대회로, 올해는 해외 연자까지 초빙해 국제 행사인 '2023 Asia Damon Forum'으로 열게 된 것. 주최측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강연을 보여줄 예정인데, 한국에서는 2011년도에 처음 개최된 이래 태국, 대만 등을 거쳐 12년만에 다시 서울을 찾게 됐다. 먼저 토요일에는 Pre-Forum Workshop이 진행된다. ▶Dr.Frank Bogdan는 Passive Self-ligation 컨셉의 새로운 내용을 소개하고 25년간 축척된 Low Force, Low Friction 장치를 적용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 ▶Dr.Matias Anghileri는 Damon Passive Self-ligation 브라켓의 다양한 치료 과정을 소개하고,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토콜을 제시한다. 이어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이 Damon S
치아에 통증이 있을 때, 환자는 원인이 되는 치아를 정확하게 가리키지 못한다. 각기 다른 말초 부위에서 온 감각 신경이 중추신경계에서 수렴하는 ‘폭주’ 현상 때문이다.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치아와 바로 옆 치아, 그 치아가 맞닿는 위 또는 아래 치아까지 방사선 검사를 통해 함께 진단하는 이유다. 충치의 범위가 작고 치아 내의 신경인 치수에 변성이 유발되지 않았다면 ‘찬물에 시리다, 씹을 때 아프다, 음식물이 많이 낀다’는 증상을 호소한다. 치료를 빨리 받지 않아 충치가 더 진행되면 치수에 염증을 일으킨다. 경희대치과병원 보존과 오소람 교수는 “치아의 구조는 바깥층부터 법랑질, 상아질, 치수로 구성된다”며 “치수는 단단한 경조직에 싸여 치아의 안쪽에 위치한 연조직으로 세포, 혈관, 신경 조직 등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치가 치수까지 침범하지 않았어도, 상아질의 미세한 통로를 통해 작은 세균이나 세균에서 유래된 부산물이 치수로 이동해 염증을 일으킨다”고 말하며 “치수에 심한 염증 및 변성이 일어나면 특징적으로 ‘뜨거운 물에 아프다’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언급했다. 또한 “치수에 염증이 급성으로 초래되면 아무 자극이 없어도 가만히 있을 때 치아가 욱신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객원교수인 이정우 원장(UIC시카고치과병원)의 '병원 성장을 위한 Mini MBA 과정'이 오는 27일(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관악) 86동 207호 강의실에서 전일 강연으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될 Mini MBA 과정은 ▲전략론에서부터 ▲상품과 프로세스, ▲가격관리, ▲세무관리, ▲외부마케팅, ▲행동경제, ▲동기부여, ▲사명선언작성의 순으로 이어지는데, 각 세션마다에 17년 동안 치과병원을 성장시키하면서 터득한 본인의 경험들을 찐하게 우려낼 예정이어서 '내 치과의 미래'를 고민하는 개원의들에게 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치과경영 서적 '의료인을 위한 경영학 수업'(군자출판사 간)을 펴낸 이정우 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치과경영정보학 석 ·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에서 MBA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객원교수로 매주 160여명의 학생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원장은 "내 병원을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면서 "외부 전문가까지 모셔 치과경영의 핵심을 정리하는 그런 시간인 만큼 개원 예정이거나, 시작
제3회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홍정표) 학술대회가 오는 20일 오후 1시 자하문로 세종마을프르메센터 4층 이철재홀에서 열린다. '치과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집단심리상담과 NLP)를 주제로 개최될 이번 학술대회에선 경희치대 홍정표 명예교수(치과질환의 근본적 원인은 무엇일까?)와 덕성여대 김정호 교수(MMPT를 통한 스트레스-웰빙관리), 일본 홋카이도의대 치학부 Abiko 교수(Body Dysmorphic Disorder in Dentistry), 서장심리상담센터 장영수 박사(마음건강힐링 토크콘서트 '일과 대인관계 스트레스 완화방법'),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방성규 교수(불안과 우울, 공황장애 극복을 위한 NLP 세미나)가 강연에 나선다. 학술대회에 앞서선 별도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장영수 박사의 '집단심리상담 받아보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홍정표 회장은 "최근 치과종사자들이 외래진료 중 업무 및 대인관계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명쾌한 조언을 들어보시길" 권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10-5156-2875번으로 문의.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열린다. 선배 치과의사들이 후배인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여학생들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멘토 멘티의 날'에선 신은섭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신지연 총무이사가 여성치과의사회의 역할과 활동을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장연화 교수(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나의 길은 내가 만든다'를, 현 라 원장(연세W치과)이 '어쩌다 보니 연자'를 제목으로 각각 강의에 나서고, 강연 후엔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을 들며 각 여동문회별로 선후배간 그룹 멘토링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 진행은 윤지영 대외협력이사가 맡는다.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가 지난달 8~9일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INDEX 2023(조직위원장 이형석)은 지부 단위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의 한 전형을 보여줬다. 그만큼 작지만 알찼고, 의미로웠다. 우선 전체 회원수에 비해 참여도가 돋보였다. 인천지부는 치과 수 1천여개에 치과의사 수 1,300여명 정도이지만, 이번 INDEX(www.index032.or.kr)에 1,200여명이나 등록했다. 대형 전시회를 두 개나 지척에 두고 있는 지리적 여건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임이 분명하다. 여기에 스탭 참가자가 250여명, 외국인 참가자도 60여명이나 됐다. 조직위의 우려와는 달리 대회기간 내내 행사장이 치과인들로 붐빈 이유이다. 둘째, 전시장과 강연장을 컴팩트하게 연결해 참가자들이 행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신흥 등 55개 업체 159부스 규모로 열린 전시회의 경우 그랜드볼룸을 3분할해 이 중 2개(54×36㎡)를 사용했다. 적당히 쾌적한 통로에 중앙무대까지 배치하고 나니 전시장은 좀 더 꽉 짜인 공간으로 변했고, 이런 타이트한 느낌은 현장을 훨씬 역동적으로 만들어줬다. 그랜드볼룸의 나머지 공간과 잇닿은 중소 회의실들은 강연장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Save Wide Cap’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취득했다. 어려운 GBR을 보완하기 위한 개발된 ‘Save Wide Cap’은 경우에 따라 멤브레인을 대체할 수 있는 GBR Tool로, 이번 FDA 승인을 통해 그 안정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또 ‘Save Wide Cap’은 Fixture와 연결이 가능하고 날개 부분이 손쉽게 구부러져 골 이식재와 멤브레인을 고정시키기에 용이하며, 제품 자체가 노출되더라도 염증이 발생할 우려가 적다. 사용법도 간단해 복잡한 GBR 과정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Fixture를 식립한 후 ‘Save Wide Cap’을 Fixture에 체결하고, 골 이식재를 채운 다음 ‘Save Wide Cap’에 멤브레인을 연결해 멤브레인 주변을 밀봉해주면 된다. 골 이식재 부위가 넓지 않은 경우에는 골 이식 후 ‘Save Wide Cap’의 날개 부분을 구부려주면 멤브레인 대신 골 이식재를 고정할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Save Wide Cap는 세계 최초로 Bending이 가능한 GBR Tool 제품으로, 흡수성 차폐막을 상방 고정에 적용함으로써 예지성 높은 골 형성 및 합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