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임영준) 제43회 종합학술대회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턱관절 교합 난제의 해법'을 대주제로 오는 11~12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전공의 임상증례발표를 시작으로 ▲K의료기기를 이용한 안면통증치료, ▲K의료기기를 이용한 안면미용치료, ▲교합분류에 따른 합리적 치료 방법, ▲심미, 치주 그리고 교합, ▲TMD환자에서 임플란트 및 보철 교합, ▲임상사례 및 근거 자료 기반 100분 토론: 전신 질환과 교합, ▲최신 디지털 기술 및 진료실 세팅 A to Z, ▲턱관절 치료의 신의료기술 활용 등 다양한 임상 세션에서 모두 25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해외연자로는 Masanori Fujisawa 일본교합학회장이, 보험연자로는 최희수 원장과 김은희 치과위생사은 보험 강연으로 각각 참가자들을 만나며, 학술 외 행사로는 11일 17시 30분부터 학회장 초청 만찬 및 2023년 교합아카데미 수료식이, 12일 17시 30부터 정기총회 및 포스터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4시간 이상 RF카드 출결 태그를 완료하면 치협 보수교육 4점, 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10평점을 받을 수 있다.
제90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치과보철학 난제해결을 위한 다각적 접근 (Prothdontics and beyond)'를 대주제로 열린다. 이번에도 온라인 사전 강의는 12일 부터 2주간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edu.kap.or.kr)에서, 오프라인 학술대회는 25~26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투트렉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강연에 더욱 심취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사전강의는 지난해에도 6,300여 명이 PC와 모바일을 통해 8,700여편이나 시청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학회는 따라서 이번에도 3명의 해외연자를 포함한 총 13명의 연자가 준비한 12개 강연을 12일(일) 등록자에 한해 공개한다. 해외연자는 ▲제네바 대학의 Irena Sailer 교수와 치과기공 마이스터인 Vincent Fehmer 부부가 공동 강연에 나서고, ▲Dr. Robert B. Kerstein(미국)이 디지털 교합분석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30년 교합인생의 Kerstein 박사는 오프라인 학술대회에도 참석, 국내 전문가들과 교합 좌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국내 연자들의 사전 강의는 심미와 교합 그리고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소개로 구성되는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최근 통합치의학과 김기덕 · 양수진 교수팀이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GAN)을 이용해 생성한 제2대구치의 치근단 방사선 사진이 유의미한 시각적 퀄리티를 가지며, GAN 을 이용해 생성한 영상 데이터가 효과적인 데이터 증강(data augmentation)의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Scientific Reports, IF 4.997) 에 개재됐다. 이 연구는 양수진 진료교수가 ‘세브란스 선도연구자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일본 나고야 소재 Aichi Gakuin University 영상치의학과에서 '치과영상에 대한 인공지능의 적용'이란 주제로 1년간 연수하는 동안 이 대학 연구팀 (Pf. Eiichiro Ariji, Dr. Yoshitaka Kise, Natsuho Takata)과의 협업연구로 진행됐다. GAN은 최근 data augmentation, segmentation, classification, noise/artifact removal, super-resolution 및 예후 예측 작업을 포함한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덴올의 프리미엄 온라인 임상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마스터코스'가 누적 시청 100만회를 달성했다. 온라인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식립을 잘하고 싶은 치과의사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을 주겠다'는 목표로 덴올이 제작·방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스템임플란트 OIC 마스터코스의 20년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임플란트 식립 및 난도 높은 수술과 수술 후 보철 과정까지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끄는 디렉터 역시 오스템임플란트 OIC 오프라인 마스터코스와 동일한 디렉터들로 구성돼 있으며, 베이직(BASIC), 수술(SURGERY), 보철(PROSTHODONTICS) 단계로 나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수준 높은 강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가장 많이 시청한 영상은 ▶효치과 박정철 원장의 ‘(BASIC) Implant Components’와 ▶한양대학교병원 치과 박창주 교수의 ‘(BASIC) Implant Motor and Surgical KIT’ 영상으로 2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두리치과 박종현 원장의 ‘(BASIC) Understanding and Ch
부산대 보철학교실 허중보 교수가 새롭게 창립된 대한심미치과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 초대 지부장으로 선임됐다. 지난달 22일 해운대 디오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이같이 초대 지부장에 선임된 허중보 교수는 "환자들의 심미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과의사들의 심미치과 수복 역량 향상의 필요성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새 지부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치과의사들의 심미적 임상 역량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심미치과학회 추계학술집담회를 겸한 지부 창립총회에는 대한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 김진환 부회장, 김우현 · 강경미 · 권형규 이사와 부산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 추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1~22 양일간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New Perspectives of Orofacial Pain and Geriatric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선 강연과 토론 및 전공의 증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첫 순서인 증례발표에는 총 8명의 전공의들이 발표에 나서 이 가운데 경희대 김태석 전공의가 최우수상을, 연세대 김주원, 서울대 황윤재 전공의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초청연자인 ▲Zakrzewska 교수(Royal National ENT & Eastman Dental Hospitals)가 'Trigeminal Neuralgia and Other Cranial Neuralgias'를 제목으로 사전 녹화 강의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초청강연은 비록 화상 강의이긴했지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삼차신경통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을 주제로 한 만큼 참가자들의 높은 몰입도를 유도했다. '구강안면부위 만성통증의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주제로 진행된 세번째 세션에선 ▲김동희 교수(단국대 마취통증과)가 '구강안면부위 만성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가 영문 학회지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와 국문 학회지 '대한치과보철학회지'에 투고된 논문 리뷰에 현저하게 기여한 '2023 Reviewer of the Year'를 선정했다. 편집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선정된 올해의 수상자는 박은진 교수(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치과보철과).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25~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제90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 폐회식 중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보철학회는 open access, peer-reviewed 학술지로 'The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JAP)를 매년 6회, 그리고 대한치과보철학회지(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rosthodontics)를 매년 4회 발간하고 있다. 특히, SCIE 저널인 JAP는 국내 치과계 저널 중 2022 IF(impact factor)가 2.6으로 가장 높았는데, 치과보철학 및 제반 영역의 과학적 임상적 연구를 다루는 연구논문과 치과보철학의 새로운 발전과 논쟁들에 대해 전문가가 정리한 종설 및 새로운 기본 지식을 알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홍기)가 오는 12일 한성대 낙산관 대강당에서 ‘너의 미래를 보여줄게-미래사회의 키워드로 본 치과의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회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지심리학자, 빅데이터 전문가, 치과 경영전문가를 초빙, 치의학영역과 인문사회학 영역을 융합해 미래 치과의 차별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날 첫 연자는 국대 대표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아주대 심리학과). 그는 '미래사회의 소통 : 피드백과 관계주의가 답이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빅데이터 전문가인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이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를 주제로 미래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치과의 대응 방법을 모색한다. 또 정기춘 원장(일산뉴욕탑치과)이 '터프한 개원환경에서 살아남기:Sucessful Dental Management In Tough Times'를 주제로 현재 개원 환경에서의 치과경영, 환자 응대의 방향을 찾아보고, '의료인을 위한 경영학 수업'의 저자인 이정우 원장(시카고치과병원)이 '현재 진행 중인 변화, 환자가 찾는 의사'를 제목으로 마지막 강연에 나선다. 학회는 강연을 시작하기 전인 오전 9시 10분부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남촌강의실에서 '노인치과치료 난제 - 시린이 완전정복'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원)이 '고령자의 시린이 원인에 따른 대응책'을,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의원)이 '레진시멘트의 종류와 보철물 접착 후의 민감성'을, ▲양성은 교수(서울성모병원 치과보존과)가 '시린이와 crack tooth - 진단, 치료, 예후는?'을, ▲권정승 교수(연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이갈이 및 이악물기에 의한 시린이의 진단과 치료'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사전등록은 3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3만원, 비회원 4만원이다. 보수교육 점수는 2점.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이 오는 3일 오후 15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선 불법의료광고, 과잉진료, 불법 위임진료, 치과의사와 환자의 이해충돌 등 21세기 대한민국 치과의사가 직면하고 있는 윤리적 문제들을 고찰하는 한편 해결방안 모색에도 나서게 된다. 따라서 포럼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먼저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가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치과계 전반의 사회적 비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이어 정책연구원 이의석 부원장을 좌장으로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는데, 토론에는 신인식 법제이사(치협), 박상현 위원장(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정종혁 이사장(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최지웅 보건사무관(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영채 정책연구원장은 "날이 갈수록 임상현장에 안타까운 소식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필요한 만큼 이번 포럼이 개원가의 고민과 시름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제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