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퀘어치과 홍준기 대표원장이 지난 21일 일본에서 열린 미니쉬 세미나에 연자로 참석해 강연했다. 일본 치과의사 100여 명이 강연장을 메운 가운데 진행된 첫 일본 미니쉬 세미나에서 홍 원장은 ▲마모와 변색 등 치아 노화, ▲앞니 파절, ▲틀어진 배열과 치축 개선 등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증례에 미니쉬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사례를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홍 원장은 "중장년층 환자들은 치주 상태나 임플란트, 보철물 등 전반적인 치아 노화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이런 환자들에게 미니쉬는 치료기간과 효과 면에서 매우 효율적인 해결책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근관 치료 후 크라운 시술을 고민하는 환자의 사례를 들며 "건강한 치질이 많이 남아 있는 경우 크라운 대신 미니쉬를 선택하면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데, 이는 장기적인 구강건강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접근이 된다"고 강조했다.
홍 원장은 또 '교정이 필요하지만 시간적 제약이 있을 때도 미니쉬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소개하고, "다만 차아의 형태나 색상 개선의 경우 치아의 돌출도와 치열궁 형태를 면밀히 분석한 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홍준기 원장의 광화문 더스케어치과는 '아름다운 젊음을 디자인한다'는 슬로건 아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위해 미니쉬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치과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