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은 지난 18일 치과병원 내에서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행사에는 황인남 병원장을 비롯한 70여명이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법질서’ 캠페인에 참가한 것으로 ‘S나부터 시작해요, O오늘부터, S서로 다 같이 배려를’이란 슬로건으로 직접 행동하는 모습을 담아 SNS를 통해 릴레이 교통문화 켐페인에 참여했다.교통문화 캠페인은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전남대병원을 지명해,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전남대치과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직원들이 참여해 직원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트브를 통한 ‘배려교통문화’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의 ‘제3기 SNUDH 홍보기자단’ 발대식이 지난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류인철 병원장, 백명현 상임감사, 금기연 진료처장, 명훈 기조실장, 현홍근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기 홍보기자단 활동 소개 및 최우수기자`우수기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3기 홍보기자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있었다.3기 홍보기자단은 지난 기수 활동에 이어 서울대치과병원의 소식을 전하며 부서별 소통창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앞으로 치러질 캠페인, 병원보 원고작성, 원내 소식지 ‘사랑니’ 발간, 블로그 운영 등의 활동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류인철 병원장은 “홍보기자단이 어느덧 3기까지 구성되며 병원의 밝고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오늘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3기 기자단도 좋은 소식, 좋은 기운으로 목표했던 ‘소통`협력`관심’의 문화가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서울대치과병원의 ‘SNUDH 홍보기자단’은 직종과 부서 직원들로 구성되어 직원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 소통을 원활하게 도와 ‘열린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가 올해도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흥중)의 후원으로 언청이`안면기형 환자들의 무료수술 사업을 실시한다.이에 오는 29일까지 수술 대상자를 신청 받고 있다. 신청 대상자는 광주`전남 지역의 저소득층으로 사전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치료는 교정 및 무료수술이 진행된다.무료수술에 참가하는 김수관 교수는 1989년부터 경제사정이 어려운 광주·전남 지역 구순열 및 구개파열, 안면기형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시술을 시행해 오고 있다.이번 행사의 신청은 062) 220-3946로 하면 되고, 선정된 대상자는 개별통보 한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가 오는 3월 20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48차 춘계 학술대회’를 진행한다.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는 ‘근관치료의 난제, 피할 수 없으면 현명하게 대처하기 (Solutions of the Endodontic problems)’를 대주제로 실제 임상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증례에 대해 임상 고수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학회 측은 “임상적 연구와 증례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학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근관치료 난제의 해법이 필요한 임상가들이 함께하며 임상 정보를 공유하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강의는 전경아(고대안암병원) 교수가 ‘근광와동 형성 되돌아보기’, 이동균(목포 미르치과) 원장이 ‘근관치료 시 잘 낫지 않는 치아에 대한 접근법’, 김예미(이대목동병원) 교수가 ‘근관치료와 관련된 동통 조절을 위한 치료전략’을 그리고 김현철(부산대치전원) 교수가 ‘어떻게 할가 부러진 파일-근관에 묻고 마음에 묻고’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이밖에도 양성욱 변호사는 근관치료와 법률적 문제를 짚을 예정이며,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은 ‘근관충진 시 Under, ove
수면무호흡 치료에 90%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양악전진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코가 크고 후퇴되어 있어 양악전진술의 활용이 높았지만 앞으로는 동양인의 특징에 맞춘 방법을 통한 치료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진영(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은 심한 코골이의 약 45%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충분한 수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낮에 졸림 현상이 나타나거나 수면 중 갑작스런 호흡 정지, 식은땀을 흘린다든지, 성기능 장애, 집중력 감퇴, 기억력 소실 등의 증세를 보이는 질환으로 심하면 고혈압이나 부정맥과 같은 내과질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밝히고, 수면무호흡증 및 코골이가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겨 소홀히 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억력`집중력`분별력 등의 인지 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신체가 지속적인 저산소상태에 빠져 고혈압 부정맥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심화 시킬 수 있다고 조언하며 수술적 치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최진영 교수는 양악전진술을 변형해 상기도는 충분히 연장하면서 외모의 악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수술법을 이용, 수면무호흡의 치료와 더불어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지난달 23일 치의학대학원 관악캠퍼스에서 ‘2016년도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치과병원 동계 대학발전세미나’를 열고 교육과정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이재일 대학원장은 “올해는 치의학대학원 설립 94주년이며 국립 서울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만큼 새로운 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국제적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세미나는 김성균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이 ‘관악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 권호범 교육역량개발실장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해외치과의사 연수교육’을, 김각균 치의학교육실 부실장이 ‘치과의사 인력 질관리의 국제적 동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학사 및 전문석사 역량기반 교육과정’,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역량 개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대학평가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한편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016학년도 치의학대학원 학사·전문석사통합과정(이하 학사과정) 신입생 예비대학’을 진행했다.행사에는 45명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한국치위생교육평가원(이하 치위평원) 설립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치위평원은 치과위생사 양성기관 및 치위생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관리 기구로 운영하기 위해 2010년부터 설립을 추진해 왔고 지난 집행부에서 가시적인 활동을 진행했었다. 지난 집행부는 정부의 인가 없이도 치위협 내부 기구로써 사업을 진행하려 했지만 현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치위평원에 힘을 실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기구 만들어 실력을 갖춘 치과위생사 양성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이에 치위평원 설립 추진위원회는 현재 치위협 수석부회장인 강부월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위원회는 기존 위원 4명의 위원과 교수협의회 추천으로 선정된 7명의 교수가 함께 하게 됐다. 위원회는 ▲위원장 강부월 ▲위원 김영숙(수원여대), 이선미(동남보건대), 한경순(가천대), 이선영(삼육보건대) 교수 등 기존 4명의 위원과 새롭게 포함된 이현옥(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회장, 조민정(광주보건대), 박정란(백석대), 정원균(연세대), 성미경(마산대), 장윤정(호원대), 김창희(충청대) 교수가 위원으로 선정됐다.강부월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비수술돌출입 교정 장치 ‘킬본(KILBON)’이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지난 16일 (주)메디센과 중국 누어야(NuoYa)치과(원장 쟝산)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킬본 치료 방법, 임상 및 제품 개발, 마케팅, 영업 부분을 적극 협력키고 결정했다. 메디센은 센트럴치과 RD 센터로 국내`외에 킬본의 임상 효과를 알리며 결실을 맺어오고 있다. 이번 MOU체결을 위해 쟝산(누어야치과) 원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돌출입 교정에 활용되고 있는 킬본의 임상 현장을 체험했으며, 중국에서의 성공가능성도 높다고 평가했다.쟝산 원장은 중국에서 미용치과기술을 보급한 선두주자로 중국 톱스타 및 명사들의 진료를 맡았으며, 대학교에서 교육 및 임상 서적 발간으로 영향력을 키운 인물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기공소를 디지털기공소사업으로 발전시켜 보철장치 등 고급브랜드 창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메디센과의 협약도 미래 도약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쟝산 원장은 “중국은 치아 이상 발병율이 70%에 육박해 있으며, 치아교정 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중국은 한국과 달리 돌출입이나 무턱 수술이 대형병원의 성형외과에서만 가능하도
오는 4월의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될 회장단 선거제도 개선안이 지난 16일 치협 이사회를 통해 확정됐다. 정관개정안으로 마련된 이번 선거제도 개정안은 그 의미에 비해 비교적 단출한 내용을 담고 있다. '회장과 부회장 3인(선출직 부회장)은 회원의 직접, 평등,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한다'가 그것. 여기에 당선인 결정 방법으로 '총 유효투표수의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한다. 다만, 제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는 경우 상위 1,2위 후보자에 한하여 결선투료를 하고, 그 중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되 득표수가 동일한 경우에는 회장 후보자 중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한다'는 내용을 명기한 것이 전부이다.현행 정관은 제16조(임원의 선출)에 '회장과 부회장은 대의원을 포함한 선거인단의 비밀투표에 의하여 선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 개정안이 대의원총회를 통과할 경우 내년 4월에 탄생할 제30대 회장단은 치협 역사상 첫 민선 회장단이란 수식어를 달게 된다.문제는 '정관개정안이 과연 대의원 3분지 2의 찬성을 얻어 총회를 통과할 수 있을까'인데, 이번엔 과거 어느 때보다 성사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이미 '직선제가 대세'라는 인식이 개원가에 자리잡은 데다, 논란
제10회 2016 샤인학술대회가 치과의사 1200여명, 진료스탭 200여명 등 총14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4일(일)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과 3층 오디토리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샤인학술대회는 연륜에 걸맞게 보다 깊고 풍성한 학술행사와 다양한 제품 및 이벤트로 샤인만의 저력을 자랑했다.이번 10회 샤인학술대회를 위해 학술위원회 성무경 위원장(목동부부치과 원장)과 11명의 위원들(김석훈 원장, 손윤희 원장, 윤희선 원장, 윤종욱 원장, 정현성 원장, 강인호 원장, 이태희 원장, 창동욱 원장, 채경준 원장, 곽영준 원장, 이창훈 원장)은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토픽을 엄선했으며, 각 세션별 연자들과의 리허설까지 거쳐 완성도 높은 학술 강연을 준비했다는 후문. 'Practical Dentistry 2016'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따라서 샤인만의 색깔 있는 학술대회로 펼쳐졌는데, 모든 강연에 질의 응답 시간을 넣어 참석자들이 강연 현장에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샤인학술대회는 10주년을 맞아 참석자들이 낸 등록비를 치과대학에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주최 측은 이번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