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 제60회 학술대회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Keymedi 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대회는 녹화 강연과 e-포스터로 참가자들을 맞았으며, 전공의 임상 및 연구 구연발표는 이보다 앞선 11월 7일 오전 9시부터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강연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Symposium I은 '임플란트 1세대가 후학들에게'를 주제로 성무경 원장(목동 부부치과의원)이 ‘How to reduce complications in implant treatment?’를,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의원)이 ‘A message from the 1st generation speaker to the juniors- Focused on maxillary sinus floor elevation’을 제목으로 강연했다. 'Classic periodontal therapy'를 주제로 한 Symposium II에선 김옥수 교수(전남대학교 치과대학)가 ‘Clinical significance of nonsurgical periodontal therapy’를,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의원)이 ‘Reality of furcation treatment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가 지난 16일 오후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코로나19 극복프로젝트 경품 대잔치' 2020 온라인 송년회를 가졌다. 매년 오프라인으로 개최해온 송년의 밤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온라인 경품 대잔치를 개최한 것. 행사는 1,2부로 나눠 민봉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위현철 회장 인사말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축사 ▲경기치과의사신협 김정석 이사장 축사 ▲MOU 업체 홍보 및 2020 아듀! 수원분회 영상 시청 순서로 마련됐으며, 2부에서는 ▲행운권 추첨 시간을 가졌다. 2020년 회비 납부자 중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 1명 · 아이패드 Air 256GB 1명 · 스탠드형 발열 측정기 1명 · 갤럭시 탭 1명 · LG퓨리케어 공기청청기 1명 · 다이슨 에어랩 1명 · 순금 골드바 11.25g (3돈) 1명 ·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2명 등 모두 100여 명의 회원에게 푸짐한 경품을 나눠줬다. 또 회비 납부자에게는 8만원 상당의 기프트박스 (일명 해피박스)를 연말까지 회원 치과로 배송 할 예정인데, 해피박스에는 이편한칫솔 1box, 멸균티슈, 방역키트, KF-94마스크 20매, 글러브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 제84회 학술대회가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8일 종료됐다. 'Preparation for the next decade of Prosthodontics'를 대주제로 보철치료의 기본부터 최첨단의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보철적 응용에 이르기까지 치과보철학 각 분야를 망라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431명이 등록, 1일 1회로 집계한 누적 접속자 수가 4,046명에 이를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접속자가 많은 날에는 545명이 학술대회 웹페이지에 접속해 강연을 시청하기도 했다. 온라인 학술대회가 처음인 보철학회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강연 내용은 물론 화질을 높이기 위해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회 기간 중에도 개선이 필요한 문제들은 즉각적으로 바로잡아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 연자 2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연자들이 사전 녹화한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2020-2021년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 입학식 및 제 1강의도 학술대회 홈페이지 내에서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영어세션을 포함한 구연 발표에는 총 30명이 참가했는데, 이
치협이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로 조선치대 국중기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를 거쳐 지난 15일 치협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받은 것. 국중기 교수는 2000년 조선치대에 부임한 이래 20년간 구강세균 연구에 매진하며 기초 치의학 연구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모교의 치의학 분야 전문학술지인 ‘Oral Biology Research’ 편집장을 맡아 2020년 학술지 평가에서 연구재단 등재지로 승격시키는데 일조했을 뿐 아니라 치의학 기본교육인증평가 위원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우리나라 치과대학의 교육발전에 공헌했다. 국 교수는 1992년 조선치대를 졸업한 후 서울치대 구강생화학교실 상근연구원, USC치대 연구교수, 조선치대 구강생화학교실 교수, 한국구강미생물자원은행 은행장을 역임하고 현재 조선대 치의학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열린 이날 이사회는 이상훈 협회장이 급여를 자진삭감해 마련한 코로나19 긴급특별지원 재원 1억원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협회장은 '공약인 만큼 꼭 지키고 싶다'며, '코로나19가 다시 엄중해진 상황인 만큼 이 재원으로 회원들에게 작은 위로나마 전할 수 있길' 희망했다.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2020 대한민국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상으로, 오스템은 금번 풍부한 혈병 형성과 뛰어난 골유착 성능을 자랑하는 'SOI 임플란트'의 기술력을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ATC 국책과제(책임자: 송주동 바이오연구소 소장)를 통해 무려 5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한 'SOI'는 표면 에너지 보호 물질로 임플란트 표면을 코팅 처리해 현존하는 임플란트 중 가증 빠른 혈병 형성능력을 가졌다. SOI의 도포 물질이 생산 직후의 강한 표면 활성화 에너지를 그대로 보존해 초친수성을 띄며, 초기 골형성을 증대시키는 것. 또 SOI 임플란트는 빠른 혈병 형성을 통해 초기 골유착 성공율을 크게 향상시켜 기존 임플란트 대비 치유기간을 35% 이상 단축할 수 있다. SOI의 이러한 혈병 형성 효과는 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창주 교수의 논문으로 그 효과가 입증됐는데, 최근 Coatings 라는 SCI 저널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올해도 회원들이 추천한 도서 20권을 발표했다. 지난 7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넉달간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개하고 싶은 치과 관련 도서'를 추천받아 다추천 순으로 20권을 선정한 것. 추천도서는 치과임상 분야 14권과 인문교양 분야 6권. 먼저 임상분야 도서(가나다 순)를 살펴보면 ▲8인8색 근관치료이야기 2 (김의성 외 7인 / 덴탈위즈덤) ▲교합완전정복 (장원건 / 퀸테센스) ▲구강외과 수술의 개념과 원리 (김현섭 / 도서출판웰) ▲다시 만나는 실전 ORTHODONTICS + RESIN 쉽게 도전하기 Ver.2 (김일영 / 치과계) ▲악교합학적 수직고경 조절을 통한 보철수복 (Nazzareno Bassetti / 도서출판웰) ▲일러스트로 배우는 난발치 공략 테크닉 (야마우치 겐스케, 고야마 게이스케 / 대한나래출판사) ▲임상치과교정학 3판 (정규림 / 명문출판사) ▲임플란트 공리주의 (전인성 / 퀸테센스)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 대한나래출판사) ▲치과원장 백과사전 (송윤헌 / 악어미디어) ▲카톡엔도 (최성백 /대한나래출판사) ▲하악 총의치 흡착 테크닉 (Jiro Abe / 퀸테센스)
경기도청이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UN공공행정상 후보로 추천했다. UN공공행정상은 공공행정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2003년부터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해 공공행정의 날(6월 23일) 시상해왔다. 학생주치의사업은 이번 추천으로 5개 선정 분야 중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균등한 서비스 전달' 부문에 도전하게 된다. 선정기준은 '혁신적인 방법으로 빈곤층과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두에게 양질의 저렴한 공공 서비스에의 접근성을 제공하는 사업 및 포용적이고 균등한 서비스 전달을 위해 공공기관이 서비스 전달 체계를 개혁하고 변화시켜 효율성과 효과를 높인 사례'. 2021년 수상을 목표로 하는데, 수상작은 1, 2차 및 최종심사의 관문을 거쳐 결정된다. 치과주치의사업을 UN 공공행정상 후보로 추천한 이상훈 협회장은 추천서를 통해 “치과주치의사업은 치료보다 예방 및 조기 치료 중심으로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에 매우 적합한 사업인데다 서비스의 수행자와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이라 정의한 뒤 “앞으로 경기도-교육청-경치의 삼각 협력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대한민국 전역에서 치과주치의사업이 시행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최유성 회장도 “이번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정부에서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젝트’에서 건강 및 진단 부문(산업통산자원부)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5개의 정부 부처(산업통산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가 각 산업을 선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네오는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에 따라 향후 정책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보증, 투자 등 적극적인 금융 지원과 경영, 재무관리,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네오는 CMI 컨셉의 임플란트 IS Type, IT Type의 임플란트를 출시, 상악동 거상술에 최적화 된 SCA KIT, SLA KIT와 Fixture와 Screw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FR KIT, SR KIT를 출시하는 등 치과 임플란트 시장에 끊임없이 혁신 제품들을 런칭해왔다. 특히 지난해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심포지엄’에서는 가장 진보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인 ‘바로가이드’를 런칭하면서 대표이사인 허영구 원장(닥터 허치과)이 자가 식립 라이브 서저리를 직접 선보여 화제가 됐었다.
성공적인 병원이란? 성공적인 병원이란 투자자, 경영자뿐 아니라 의사 등 병원의 전 구성원이 금전적 성공과 마음의 행복을 얻는 병원이다. 금전적 성공 못지않게 보람, 성취감, 평안 등 마음의 행복을 얻는 것 역시 지속가능한 성공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된다. 성공적인 병원을 만드는 핵심 요인은? 의료기술보다 마케팅이 훨씬 중요하다. 훌륭한 장비, 인력, 기술을 갖춘 병원이라 해도 환자고객에게 그렇게 인식되지 않으면 별 의미가 없다. 마케팅을 통해 환자고객에게 인정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케팅은 외부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의료기술은 병원을 성공으로 이끄는 필요조건이고, 마케팅이 충분조건이다. 의사가 병원사업에 성공하지 못하는 16가지 이유 ■가치관적 측면 1. 자신감 결여 2. 학교에서의 올바른 교육부재 3. 지나친 평등의식 4. 인간 본성이나 심리를 이해하는 능력부족 ■사업가 기질 측면 5. 의사나 직원이 병원사업을 잘 이해하지 못함 6. 경영목표 부재 7. 경영전략 부재 8. 사업에 대한 교육이나 경험부재 9. 재무관리나 의사결정에 대한 교육이나 경험 부재 10. 마케팅과 네트워킹기술 부족 11. 서비스나 상품의 가치를 전달하는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그간의 발자취를 정리한 '60년사'를 발간했다. 지난 50년사에 최근 10년간의 활동기록을 추가해 제작한 '대한치주과학회 60년사'는 온라인 종합학술대회에 맞춰 발간됐는데, 구성을 보면 제1장 비전 및 미션, 제2장 사진으로 보는 대한치주과학회 60년, 제3장 대한치주과학회 60년사, 제4장 대한치주과학회 학회현황, 제5장 대한치주과학회 학술지 발전, 제6장 대한치주과학회 출판 및 홈페이지 관련 현황, 제7장 대한치주과학회 학술대회, 제8장 대한치주과학회 국제교류 현황, 제9장 대한치주과학회 대국민 홍보현황, 제10장 대한치주과학회 제규정 등 10개 Part로 편제됐다. 치주과학회는 이번 60년사를 준비하면서 ▲가급적 시각자료를 많이 담아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할 것과 ▲국제교류 현황과 국제 및 종합학술대회 그리고 치주병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것 등 두가지 점에 특히 중점을 두었다. 편집과 발행을 총괄한 신승윤(JPIS 편집장) 60년사 편찬위원장은 "지난 10년간 학회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60년사에 오른 사업 중 JPIS의 SCIE 등재, 10년을 이어온 잇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