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의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이 대구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오는 7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은 박우현 대구 스마트치과(수성점) 대표원장이 맡아 '임플란트 기본을 마스터한다'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선 구강 환경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오스템임플란트 교보재를 사용한다. 커리큘럼은 크게 △임플란트 수술, △즉시식립, △임플란트 보철 등 세 가지로 분류했다. 특히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해 술자의 임플란트 수술 자신감을 제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발치 후 즉시 식립이 가능하도록 이론부터 실습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다루기로 했다. 또 다른 강의들과 달리 임플란트 보철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해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기본기를 충실하게 다질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했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박우현 원장의 베이직 과정 이후 10월부터는 이재욱 대구 스마트치과(서부점) 대표원장의 수술 코스로 이어지며, 25년 2월부터는 대구 S치과 박영진 대표원장의 치과보철학(PROSTHODONTICS) 과정까지 연이어 들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희망자들은 별도 수강 신청도 가능하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심포지움이 지난 22일 호텔인터고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위원회(위원장 이원혁)와 경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재목)·치과병원(병원장 권대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와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움의 취지는 '대구가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최적지 임을 확인하자'는 것. 박세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4년 4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위원회가 출정식을 가진 이래 10여년을 정부 등 관계자들에게 대구 설립의 당위성을 설파해 왔다"면서 "설립 예정지인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첨단 의료기기 개발 지원센터, 첨단 임상시험센터 등 연구기관과 치과의료기기 업체 및 제약 기업이 입주해 있는 만큼 치과산업과 구강보건을 위한 공공의료 연구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신공항 특별법에 따른 국제공항, 고속도로, KTX, SRT, 달빛철도 등 최적의 지리적·환경적 여건을 갖추고 있어 지역균형 개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대구는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국립치의학연구원의 합리적 유치 방안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치과 관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는 덴올 라이브쇼가 치과 인테리어 시 안전성과 편리성을 제고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옵션 추가가 가능한 방송으로 7월 2일 찾아온다. 오스템인테리어 1300호 돌파 기념 특집으로 진행하는 이번 방송에서는 인테리어 시 라이브쇼 최초 IoT 패키지 무상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이 동반될 예정으로 일찍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덴올 라이브쇼는 인테리어 공사비 최소 3000만원 이상을 사용하고 200만원, 300만원 상당의 IoT 패키지를 구입할 시 한 단계 무상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실제로 200만원 상당의 패키지를 구입 시 기존 패키지에서 제공되는 △누수감지 △급수 밸브제어 △온·습도 측정 △장비 원격 제어 등 사고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300만원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모듈형 케넉터도 지원해 화재, 감전, 누전을 예방할 수 있다. 냉난방 원격제어와 조명제어, 치과 내 무선 스위치 시스템 등 다른 IoT 서비스도 패키지에 포함된다. 300만원 IoT 구성 구입 시에는 500만원 상당의 스마트패키지의 혜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패키지는 3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2024년 청렴‧윤리경영 선포식’이 지난 20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청렴·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용무 병원장과 채성령 상임감사 등 병원 주요 경영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선포식은 ‘청렴지킴이’의 청렴·윤리경영 실천 서약 낭독으로 시작됐다. 서약에는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 등 준수, ▲객관적 직무수행 통한 환자 진료, ▲부당한 압력 또는 청탁 인지 시 통보, ▲상호 간 인격 존중, ▲반부패 활동 적극 참여 등 청렴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약 낭독 후 참석자들은 각자 청렴·윤리경영 실천서약서도 작성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외 7월 5일까지 병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천서약서를 받는 등 원내 청렴·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앞서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3일 교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제9기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이용무 병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청렴·윤리경영을 지속 실천해나갈 계획”이라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교육, 연구, 진료를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민들로부터 꾸준히 신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제8회 치주질환과 NCD (Non-Communicable Diseases,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치과의사가 함께 할 수 있는 만성질환 관리 사업’ 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엔 총 140명이 등록해 정부와 학회가 함께 진행하는 구강보건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최경호 사무관(구강정책과)은 ‘보건복지부의 향후 구강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최 사무관은 "우리나라는 고령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사회경제적 부담과 소득수준에 따른 구강건강 상태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상기시키고, 이를 토대로 진행중인 보건복지부 정책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차질 없는 설립 추진, ▲치과-치과병원 간 의뢰 및 회송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취약계층 구강 건강 지원 강화, ▲치의학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R&D 로드맵 마련 연구' 등을 열거했다. 치협 송종운 치무이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만성질환 관련 사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송 이사는 "구강노쇠(구강악안면영역의 기능저하)가 건강 기능의 저하로 연결이 돼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 2024년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LEGENDS OF LAMINAT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선 라미네이트 치료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이 밀도있고 집중도 높게 펼쳐졌다 . 먼저 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의 ‘심미적, 기능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이 ‘크라운 삭제랑 전혀 다른 라미네이트 삭제 방법’을 제목으로 강연에 나섰고, 이어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이 ‘최소삭제 라미네이트를 위한 치아형성’을,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이 ‘더 이상의 파절은 없다!’를 주제로 각자의 임상 스킬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강연 후 연자들은 별도의 패널토의를 통해 참가자들과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았다. 정태욱 춘계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250여석의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을 꽉 채울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라미네이트 치료법에 관련된 핵심적인 내용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자 했는데, 요즘 관심이 뜨거운 무삭제 라미네이트 등이 특히 선생님들의 호응을 이끈 것 같다”고 전했다. 학술대회 후에는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 수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들로 구성된 연아합창단이 연습에 한창이다. 연아합창단은 오는 9월 28일(토)로 예정된 '연아 뮤직 페스티벌' 공연을 위해 결성된 합창단이다. 합창단장인 전용찬 동문은 “열심히 연습해 하나하나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멋진 화음으로 공연을 잘 하는 것도, 합창연습을 통해 오랜만에 서로 얼굴도 보고 반가운 얘기도 나눠 연아인으로서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연아합창단에 관심이 있으신 동문은 언제라도 연락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세 치의학 109년 및 연세치대 동문회 50주년을 기념해 열릴 이번 '연아 뮤직 페스티벌'은 9월 28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김종관, 이승종 명예교수를 모시고 “스승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특별 임상강연회를 갖는다. 이후 이어지는 페스티벌은 연아합창단을 비롯한 복사 중창단, 클래식 기타, 오케스트라 공연과 사진부의 사진 전시회 등 연세치대 여러 동아리들의 참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정욱 동문회장은 “연아뮤직페스티벌은 연세치대 동문회 50주년을 기념해 연예인을 섭외하기보다 동문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구성했다”는 점을 강조한 뒤 “따라서 동문들의 참여가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민봉기)가 지난달 30일 본 회관 2층 한가족센터에서 장안구보건소와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취약계층 시민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수원분회 민봉기 회장과 임원진, 장안구보건소 이현미 소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 대상 구강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협력, ▲정기적인 봉사활동 홍보, ▲한가족센터 지원사항 협력,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교육정보 대시민 홍보 등을 약속했다. 따라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민봉기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안구보건소와 서로 협력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윤범 총무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민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민(분회)과 관(보건소)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MOU"라 정의하고, “이는 전국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인 만큼, 이번 경우가 전국 치과의사 단체와 관공서 간의 발전적 관계를 제시하는 좋은 사례가 되
한국헬시에이징학회(회장 김철중)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관 5층 메디힐홀에서 ‘제7차 춘계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초고령 건강사회, 셀프케어가 시작입니다'. 헬시에이징학회는 2010년 2월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지난 14년 간 다양한 분야 전문의들의 근거 의학을 중심으로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생활·행복나눔’ 학술 활동을 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1: '2025년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여', ▲세션2: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하는 콜라보 세션', ▲세션3: '평생 관리하고 유지해야 할 우리의 숫자들', ▲세션4: '초고령 건강사회, 셀프케어가 시작입니다'가 그것. 각 세션에선 건강한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셀프케어의 의미와 요령이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세션 4에선 치과 연제도 만날 수 있는데,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의원)이 '숨길의학과 안티에이징'을,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의원)이 '구강케어: 돈 샐틈 막아주는 단계별 구강관리'를 제목으로 각각 청중들을 만난다. 이 가운데 '숨길의학'은 구강 내 기구를 이용해 호흡장애를 치료하는 분야로 미국에선 이미 새로
치협이 치과의료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치과의료감정원의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또 치과불법의료광고 대응 모임의 대표가 업무방해로 형사고소 당한 사건에 대해 법무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18일 열린 정기이사회를 통해 '치과불법의료광고대응 카카오톡 단체방 방장(치과의사) 법무비용 지원 검토의 건' 등 12개 안건을 심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다수 임원들은 회원 1,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치과불법의료광고 대응 모임 대표가 플란치과의원(서울지점) 원장으로부터 업무방해로 형사고소 당한 사건과 관련, 사안의 중대성을 들어 '치협 차원에서 이들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을 위해선 추진위원회의 구성을 의결하고, 이강운 법제담당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위원은 박찬경·정휘석 법제이사, 허민석 학술이사, 송종운 치무이사가 맡아 감정원 설립을 위한 제반 업무를 관장토록 했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이강운 부회장은 "치과의료분쟁 시 편향된 의견서가 제시되기도 해 신뢰성을 바탕으로 공정한 판결을 유도하기 위해선 독자적인 치과의료감정원 같은 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감정원이 설립되면 회원 권익 보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