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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재·업체

'한번에 4mm씩'..Tetric N Ceram Bulkfill 출시

오스템, '기존 제품 단점 보완해 빠르고 효과적'

기존의 컴포지트 레진 적층은 컴포지트 레진의 수축율과 수축에 따른 스트레스 및 빛의 투과율에 따른 제한된 광중합 깊이로 인해 2mm build layering 테크닉으로 수복을 진행해야 했다.

따라서 작업상의 번거로움과 시간 소모도 많았다. 기존에 출시된 4mm 충전이 가능한 Bulkfill 레진 또한 하드 레진이 아닌 플루어블 레진이어서 제품의 강도와 물성면에서 아쉬움이 많았다.

이러한 아쉬움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이보클라비바덴트사가 출시하고, 오스템이 판매하는 ‘Tetric N Ceram Bulkfill’이다. ‘Tetric N Ceram Bulkfill’은 한번에 4mm씩 컴포지트 레진을 적층할 수 있는 하드 레진으로, 이전의 컴포지트 레진을 이용한 술식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환자 진료가 가능해 개원가의 인기를 끌고 있다.

‘Tetric N Ceram Bulkfill’이 한번에 4mm씩 Bulkfill layering이 가능한 이유는 이보클라비바덴트사가 특허권을 보유한 광조사 개시제 'Ivocerin'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광조사 개시제인 TPO나 CQ가 2mm까지 중합 깊이가 가능했던데 비해 ‘Tetric N Ceram Bulkfill’에 적용된 광조사 개시제인“Ivocerin”은 4mm의 중합 깊이에서도 광중합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치료시간이 단축되고, 시술이 간편해졌으며, 4mm 깊이에서도 46.94Mpa의 높은 강도를 가지게 된 것.

오스템 관계자는 “기존에 Bulkfill 타입의 레진을 사용하면서 강도에 아쉬움을 가진 원장님들이나 구치부의 레진 수복을 효과적으로 하기 원하시는 원장님들에게 매우 만족스러울 제품” 이라 소개하면서 “제품이 제공하는 성능과 작업 시간의 단축 등의 만족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과 달리 고가의 전용 기구 등을 별도로 사용하지 않고 기존의 시린지 타입 또는 캐비필 타입으로 벌크필 하드 레진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랑했다.

<D갤러리 신제품 코너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