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 2020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3일(토) 오후 1시50분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주제는 '임상에서 접하는 근관치료 문제점 해결하기'로, 개원의들이 근관치료를 하면서 흔히 부딪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이 ‘근관치료 의뢰환자의 해결방안과 예후평가’를, 최성백 원장 (파스텔치과)이 ‘근관치료 시 문제점 해결’을 제목으로 강연에 나서고, 이동균 원장 (목포 미르치과)이 '최소침습의 시대, 새로운 single-file rotary system'을 주제로 핸즈온을 진행한다. 회원뿐만이 아니라 비회원도 제한없이 등록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등록방법과 학술 프로그램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홈페이지 (www.endodontics.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5주년 기념 2020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0)가 오는 5일 12시 공식 개막한다. SIDEX 2020(조직위원장 김덕)은 코로나 사태와 치산협의 전시 보이콧으로 마지막까지 개최 여부를 고민했으나, 그럴수록 대회를 정상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원칙론이 우세했다. 따라서 이번 기자재전시회의 규모는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참여 부스는 모두 279개 부스. 전시장으로 C홀과 D1홀을 사용하고, A홀은 등록처로 활용할 계획이다. C, D1홀에선 현재 부스 설치 공사가 한창이다. 학술대회 등록인원은 7,96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현장등록까지 1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대회 기간 COEX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COEX와 힘을 합쳐 방역에 모든 역량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참가자들은 등록부스에서 명찰과 방역패키지를 수령해 KF94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출입구의 열화상 카메라를 통과해야 전시장으로 들어설 수 있다. 집단 급식을 피하기 위해 참가자들에겐 중식으로 도시락 대신 2만원권 백화점상품권이 제공되며, 당일 주차권은 1만원에
치협 수가협상단이 내년도 수가인상률을 놓고 1일 오후 당산동 건보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공단측과 마무리 협상에 들어간다. 앞선 두차례의 협상에서 서로간의 갭만 확인한 양측은 오늘 3차 협상을 시작으로 지리한 샅바싸움을 이어갈 예정인데, 마감은 밤 12시이지만 자정을 넘겨 1시, 2시까지 협상을 계속하는 경우도 있다. 연도별 치과보험 수가인상률은 2015년 2.2%, 2016년 1.9%, 2017년 2.4%, 2018년 2.7%, 2019년 2.1%, 2020년 3.1%로, 치협은 전년도 성적인 3.1%를 내년도 수가 인상 목표로 잡고 있다. 협상단으론 치협 마경화 부회장과 권태훈, 김성훈 보험이사 그리고 서치 강호덕 보험이사가 수고 중이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9일 전공의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된다. 춘계학술대회 홈페이지는 http://www.kacd.or.kr/workshop/202001/ 이며 오전 9시부터 접속이 가능하며, ▲09:50~11:10 증례발표1, ▲11:30~12:50 증례발표2 ▲13:50~15:10 증례발표3 ▲15:30~16:40 증례발표4가 수복과 근치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관계로 보수교육점수는 부과되지 않으며, 등록에도 별다른 절차가 필요치 않다. 이번 증례발표의 시상식은 추계학술대회 때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섭 전 후보가 제기한 회장단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 첫 심문기일이 오는 27일 10시 10분 서울동부지방법원 제512호 법정에서 열린다. 박영섭 전 후보는 지난 4월 27일 서울동부지원에 이상훈, 장재완, 홍수연, 김홍석 등 회장단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을 접수했었다.
SIDEX 2020 등록인원이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SIDEX 2020 조직위는 20일 16시 기준 25개 구회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마친 인원이 6,000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수치는 등록 개시일이 예년보다 많이 늦춰진 점을 감안하면 매우 성공적인 결과로 볼 수 있다. 개원가의 호응이 예상보다 뜨겁게 나타나자 조직위는 당초 22일 마감할 예정이던 사전등록기간을 29일(금)까지로 1주일 연장,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인들에게 최대한 등록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삼성서울병원이 코로나에 뚫리면서 방역당국이 다시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은 20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2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110명(해외유입 1,1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8명으로, 총 10,066명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격리 중인 인원은 781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 6명, 인천 8명, 경기 8명, 대구와 전북 각 1명, 해외유입 8명 등이다.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 환자는 현재 총 4명이며, 모두 수술실 간호사이다. 방역당국은 삼성서울병원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본관 3층 수술장을 폐쇄하는 한편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접촉자와 능동감시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또 접촉한자 25명 중 재원환자 17명에 대해서는 1인1실 입원 격리조치를 시행했으며, 총 검사대상 828명 중 퇴원환자 8명을 제외한 820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명이며, 음성이 386명, 검사중인 인원이 431명이라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20일 0시 기준) ■ 지역별 확진자 현황 (20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8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065명(해외유입 1,17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으로 총 9,904명(89.5%)이 격리해제 돼 현재 격리 중인 인원은 898명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본부는 코로나19 재양성 확인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5월 15일 0시 기준 447명)에 따라 4월 14일부터 확진환자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해왔으나 재양성자 접촉자를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재양성 시기에 접촉한 것만으로 신규 감염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재양성자 호흡기 검체에 대한 바이러스 배양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을 확인됨에 따라 재양성자 관리 방안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0시부터 현재 시행하고 있는 확진 환자의 격리 해제 후 관리 및 확진환자에 준하는 재양성자 관리 방안 적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재양성자 관리 방안을 변경해 시행하면서 격리해제 후 관리 중인 자, 기존 격리자도 소급 적용하고, 직장, 학교 등에 격리 해제 후 복귀 시 PCR 검사 음성 확인을 요구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방역 당국은 ‘재양성자’
신규 확진 숫자가 여전히 20명대에 머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은 14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9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991명(해외유입 1,14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7명으로, 총 9,762명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격리 중인 인원은 969명이다. 처음으로 1,000명 이하로 떨어진 셈.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인천 12명, 경기 6명, 서울 3명, 충북 3명 그리고 강원과 충남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14일 0시 기준) ■ 지역별 확진자 현황 (14일 0시 기준)
제로 행렬을 이어가던 지역 신규 확진 숫자가 5월 징검다리 연휴를 지나면서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은 13일 0시 현재, 신규 확잔자가 26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962명(해외유입 1,1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명으로, 현재 격리 중인 인원은 1,008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 12명, 부산 3명, 대구 2명, 인천 2명, 경기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등이며, 나머지 4명은 해외유입 인원이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13일 0시 기준) ■ 지역별 확진자 현황 (13일 0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