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가 오는 16일(월) 오후 5시 치협 중회의실에서 '구순구개열 환자 제한적 보험 급여에 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 교정연구회는 지난 6월에도 기자회견을 통해 헌법소원 및 행정소송 제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번 기자회견에선 문제를 처음 제기한 최종석 명예회장이 설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오는 13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사랑니 발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현대인은 치아 개수에 비해 턱이 작기 때문에 사랑니의 60~80%는 비정상적으로 누운 형태로 나는데, 주위 치아나 턱뼈에 통증과 손상을 유발하거나 매복 사랑니의 경우 미세한 틈에 의해 세균이 침투될 가능성이 높아 충치나 치주염이 발생하기 쉽다. 제 위치에 난 경우에도 칫솔이 잘 닿지 않는 위치에 있어 잇몸 질환이 발생하는 빈도가 높으므로 당장 특별한 문제가 없더라도 예방적 차원에서 제거하는 것이 권유된다. 강좌를 맡은 일산병원 치과(구강악안면외과) 김문기 교수<사진>는 “사랑니는 신경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과 전문 장비를 이용한 정밀 검진으로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숙련된 전문의로부터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사랑니 발치 시기와 발치 후 주의사항, 합병증과 부작용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가 12월 12일(목) 오후 6시반 헤리츠 컨벤션 2층 아그니스홀(학동역 3번 출구)에서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선 만찬과 함께 M 컬쳐스의 송년 오페라 갈라쇼 "오페라로 사치하라"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 드레스 코드는 작은 사치(Small Luxury)이며, 문의는 전화 02-545-6783번.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이 오는 12월 8일(일) 아침 9시부터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연세임상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회에선 신수정 교수가 '20년차가 되니 보이는 것들 - 되는 엔도, 안 되는 엔도'을, 최경규 교수가 '세라믹과 지르코니아 잘 붙여 보아요'를, 박지만 교수가 '디지털 보철치료의 실전 적용 및 효율성'을, 구기태 교수가 ' 나 소켓이어라`` 팔치와 치료의 모든 것'을, 박정철 교수가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 궁극의 치과봉합술 베스트 10'을, 김영삼 원장이 'Minimal Invasive 3rd molar extraction'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사전등록 5면원, 현장등록 8만원. 참가 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을 얻을 수 있다.
'사람을 생각하는 의술, 의술을 혁신하는 기술' AI기반 디지털 투명교정 디디하임 클리어(ddhaim clear)가 오는 12월 7일(토) 오후 4시반부터 8시까지 봉은사역 4번출구 인근 JBK컨벤션홀에서 브랜드 론칭 행사를 갖는다. 대상은 '투명교정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이고, 행사는 리셉션, 주제강연(Digital dentistry & AI 디디하임클리어 기술 및 제품소개), 기술체험 및 디너 & 이벤트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인원은 130명에 한하며, www.ddhaim.com에서 무료로 사전등록할 수 있다.
제82회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 학술대회가 오는 30일(토)~12월 1일(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치과보철학, 미래로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브라질 Dr. Marcelo Calamita, 미국 Dr. Norman J. Hammer, 네덜란드 Dr. Irfan Abas 등 해외초청연자들과 이정진(전북대), 홍성진(경희대) 교수와 정태욱(정&오치과), 정휘웅(전지미르치과) 원장 등 국내 연자 17명이 강연에 나선다. 또 4개의 논문발표와 4명의 패널들이 참여하는 Clossing Discussion도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보철학회는 대회 기간 중 점심시간을 이용해 대의원총회와 우수보철치과의사 입학식도 가질 예정인데, 행사는 1일 오후 5시 시상을 끝으로 폐회하게 된다.
한국치과보험연구원(원장 장영준)이 오는 30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연세대 간호대학 진리관에서 치과 보험진료.. 아직 멀었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이날 메인 연자인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은 '보험청구금액 일백만원! 90분이면 충분하다'를 제목으로 90분 강연에 나선다. 이어 장영준 원장이 '대한민국 개원가의 현실, 매출액과 보험청구액 비교분석'을, 김욱 원장(TMD치과)이 '다시찾은 치과영역! 턱관절 진료의 모든 것'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010-4402-0029번으로 전화하면 무료로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이 16일 오후 6시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 6층에서 장학생들과 치대학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자리에서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은 일부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면서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향기로운 치과의사가 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가 오는 15일 오후 6시반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치과의사 진로 다각화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권태훈 공공·군무이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박규화(포인트임플란트 대표), 서다혜(광명보건소), 조현제(서울대 교수). 하태헌(부장판사) 등 각계 패널들이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참석자 질의응답을 끝으로 8시 40분경 폐회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구·경제·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치과의사 역할에도 다변화가 요구됨에 따라 치과의사 진로 현황을 파악하는 동시에 새롭게 요구되는 치과의사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치협 기획위원회가 마련했다.
신흥양지연수원이 오는 11월 6일 오후 5시 연수원 1층에서 개관 4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양지연수원은 지난 2015년 (주)신흥이 인수해 재개관한 이래 매년 1천여 명의 치과인들이 다녀갈 정도로 치과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선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