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의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덴탈비타민(www.dentalvitamin.com)’이 최근 치과 임상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동영상 컨텐츠 ‘덴탈튜브’를 오픈했다. 덴탈튜브는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공유하는 비타민 UCC, 각 분야별 다양한 학술세미나 영상을 엿볼 수 있는 학술`세미나, 각종 치과기가재 제품에 대해 제조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사용법 영상 서비스 ‘제조사 추천’ 메뉴들로 구성됐다.덴탈비타민 측은 “앞으로 사용자가 컨텐츠를 만들어가는 컨셉으로 서로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치과계 숨은 고수들의 임상팁을 한 자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덴탈튜브를 통해 치과계 숨은 임상 고수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질 덴탈 비타민은 UCC 컨텐츠를 공유하는 참여 치과 모두에게 와인과 동영상 제작에 사용된 재료를 50% 할인쿠폰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또한 두 달에 한 번씩 ‘베스트 비타민 UCC'를 선정해 스마트캡슐 커피머신도 증정한다. 현재 덴탈비타민에는 1, 2월의 베스트 비타민UCC ‘LuxaCore Z SA Luting 을 이용한 Zirconia crown’ 임상 동영상을 비롯해 다양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임상치과교정학과가 주최하는 제14회 임상치과교정학과 워크숍이 오는 12일(화) 오후 4시부터 한시간 가량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Herman Ostrow School of Dentistry of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의 Glenn Sameshima 교수와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private practice 중인 Christopher Roncone 박사를 초청해 치근 흡수 및 Custom lingual retainer에 관련된 여러 고려사항과 치료 증례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워크숍 관계자는 “교정 치료 도중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문제들 중 하나로 치근 흡수를 들 수 있으며, 교정 치료 종료 후 보정 장치로 사용되는 retainer 중 custom lingual retainer는 치아의 설면에 mesh와 base가 형성되어 유지력이 좋다고 한다”며 이번 초청 워크숍을 통해 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이 치전원 학생들을 위해 당구대와 탁구대를 교내에 배치했다. 양산캠퍼스 편의동 3층 304호실(구 교직원식당)에는 일반 당구대 1대(4구용, 쓰리쿠션용 3구용 공 각각 비치)와 포켓용 당구대 1대, 탁구대 1대를, 치전원 3층 301-2호실에는 탁구대 1대가 각각 비치됐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고천석)가 오는 20일(수) 오후 7시 30분 의사회 회관 5층 강당에서 6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년도 회의록 승인을 비롯해 2012년도 회계연도 감사보고, 2012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회칙개정(안) 및 일반의안 심의, 201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있을 예정이다.
▲양춘모 원장(예나치과)모친상=4일 낮 12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3410-6912
황태호 부산대 교수(부산치대 졸업)가 주도한 ‘암세포를 죽이는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결과가 네이처紙에 게재되는 것을 물론 국내 공중파에 잇달아 보도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의 항암치료가 아닌 바이러스를 이용, 몸의 면역체계를 통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바이러스 암 치료법으로, 말기 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대부분이 호전되거나 완치되는 결과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위 자료사진에서 보듯 원리는 간단하다. 암세포에 바이러스를 투입하면암세포를 바이러스로 인식한 우리 몸의 항체가 이를 공격해 결과적으로 암세포를 죽이는 원리이다.특히 이번 바이러스 항암 치료법은 황태호 교수를 중심으로 기초부터 임상까지 국내 연구진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관련해 언론에 보도된 공동연구기관인 미국 제렉스사의 최대주주는 국내 생명공학기업인 신라젠(대표이사 이용한)이다. 문은상 신라젠 부사장(서울치대‧모스크바제1의과대학졸업)은 “이번 연구의 핵심은 바이러스에 의한 ‘항암면역반응’”이라고 설명하고, “항암치료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대해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3월 10일(일) 저녁 8시부터 방영되는 KBS1 스페셜에서는 ‘암의 종말-암의 천적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지난 달 26일 ‘2013년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8개 지자체’ 선정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부산시가 ‘임플란트 및 치과치료 기술 사업’에 선정됐다. 부산시(시장 허남식)는 ‘첨단 치과기술 육성을 통한 「의료관광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임플란트’ 및 ‘치아치료’를 핵심 기술로 내걸어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참여병원은 부산대학교병원과 굿윌치과병원이다.부산시는 국비 1억 원과 민간자본 5천만 원, 시비 5천만 원 등 총 2억 원을 이번 사업에 투자할 방침이다.특히 이번에 참여하는 굿윌치과병원(원장 허정욱) 3개소(서면, 덕천, 하단)는 미국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JCI 인증을 받은 곳으로, 부산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와 협력하게 된다.이번 선정과 관련해 디오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등 국내 유수의 임플란트 업체의 생산공장이 부산에 있다는 것과, 양질의 치과병원이 대거 포진해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 34개 JCI 인증병원 중 10개 병원이 부산에 위치해 있으며, 그 중 5곳이 치과병원일 정도로 치과 분야가 강세다. 이와 함께 러시아와 중국 등의 치과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데다, 부산의
보건복지부가 최근 국내에 연수중인 의사, 치과의사의 의료행위를 제한적으로 승인하는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 고시안에 따르면 국내에서 연수중인 외국 의사, 치과의사가 연수 주관기관을 경유하여 복지부에 연수 중 의료행위에 대한 승인을 신청하면, 복지부는 만 3년 이상의 임상경력을 지닌 신청인에 한해, 한국의 의료 환경 등의 이해를 위한 3개월 이상의 사전 교육훈련을 전제로 1년의 기간 안에서 이를 승인할 수 있다는 것. 승인을 받은 외국 치과의사 등은 연수 의료기관 내에서 지도전문의 입회하에, 대상 환자의 사전 동의를 구한 후 승인서에 기재된 범위 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 이때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료기관도 연수 참가자의 지도, 감독, 사고관리를 위해 해당 분야에 경험을 갖춘 지도전문의를 지정하고, 연수 참가자 심사기준, 의료행위 수행 조건, 지도 전문의의 직무, 환자에 대한 고지 방법 등을 포함한 연수 운영지침을 규정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의료원조 및 외국인 환자 유치책의 일환으로 외국 의사, 치과의사들의 국내 연수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추진돼오긴 했지만, 이들의 의료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나 절차가 없어 장기간의 연수중에도 참관이나 견학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오원만) 아트스페이스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오늘 참 이쁘다’를 주제로 도예전을 진행 중이다.봄기운을 담은 청자가 전시되어 있는 이번 전시회는 이희정 작가가 참여했다.치과병원 측은 “‘오늘 참 이쁘다’를 주제로 도예전을 진행 중으로 청자에 담긴 학의 고고한 자태와 깊은 내면의 맥 놀림이 울려 어지럽고 혼탁한 상황을 이쁜 삶으로 지향케 하는 정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면서 "치과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싱그러운 봄기운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근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장(사진)이 지난 2월 26일 열린 (사)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 총회에서 제4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이 협의회에 소속된 학교는 총 35개교(의학 27개교, 치의학 8개교)로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진학에 필요한 기본능력을 측정하는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와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를 위한 시험출제, 인쇄, 채점, 감독 등의 제반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일년에 만 명 정도의 학생이 해당 시험에 응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리 및 관련 연구를 비롯해 회원 간 협력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