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영 원장(동산치과) 장녀 결혼=17일(일) 낮 12시, 경주힐튼호텔 1층 그랜드볼룸
6일 저녁 송정동 치협회관 5층 강당에선 무척 흥미로운 세미나가 열렸었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가 마련한 ‘은퇴예정 치의와 기존 개원(예정) 치의를 위한 Win-Win 전략’이 그것이다. 이 세미나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은퇴를 준비하는 개원의와 예비개원의가 요철(凹凸)처럼 서로를 맞춰 ‘원만하고도 원활하게 치과를 양수 양도할 수 있는 윈-윈 모델을 제시하자’는데 목적을 뒀다. 결과야 세미나를 들은 각자마다 다를 터이지만, 연자 구성이나 테마 자체는 아주 신선했다. 따라서 평일 늦은 시각임에도 적지 않은 인원이 모여들었는데, 참가자들은 대부분 50대 이후의 은퇴를 앞뒀거나 은퇴준비에 관심을 가질만한 연령대의 치과의사들이었다. 그런 만큼 여느 학술행사보다 집중도가 높았고, 공감의 정도도 컸다. 첫 강연은 경희대 치전원 박용덕 교수가 맡았다. 제목은 ‘은퇴준비 치과의사의 병원 양도모델’. 박 교수는 우선 치과의사라는 직업적 특징을 ‘노후준비가 덜된 경영자이자, 집약적 집중적 전문노동자’로 정리하고, 치과의사들도 이제는 휴식과 주말을 찾아야 하며, 잘 나갈 때부터 미리 노후도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20년 후배에게 치과 물려주기’박 교수는 이어 미국의 은퇴 모형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에서 매년 실시하는 교합아카데미가 오는 4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8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매년 실시되는 교합아카데미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교합지식과 능력을 키워주는 장기 연수 프로그램으로 교합인정의를 위한 전문과정이다. 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인정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미국 교합학회인 AES(America Equilibration Society)의 정회원 자격을 학회 인정의에 한해 취득할 수 있게 된다.올해 주제는 ▲교합 개념의 기초부터 교합 이론의 시대적 흐름을 통한 교합 이론의 이해 ▲Full mouth rehabilitation과 가철성 보철 증례로 교합기 사용 완전 정복 ▲TMD 치료를 위한 Charting 및 진단법 ▲TMD 치료의 Splint 치료, 물리적 치료 방법과 필요한 장비 사용법 총정리(보톡스 시술법 포함) ▲총의치 교합과 총의치 보험 적용, 총의치 제작 시 고려사항 ▲RPD 교합과 RPD 보험을 준비하는 보험 적용 RPD 완성 등이다. 일시는 4월 20~21일을 첫 강의를 시작으로 5월 18일~19일, 6월 15일~16일, 9월 14일~15일, 10월 19일~20일,
(주)올인원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에서 개원가를 위한 큐레이(Qray) 클리닉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기존 큐레이는 촬영한 이미지를 저장하고 분석소프트웨어를 활용, 연구 등에 대한 비중이 높아 대부분 대학병원이나 치위생학과에서 구매 이뤄졌었다. 이번에 출시된 클리닉 버전의 큐레이는 분석소프트웨어를 제거하고 이미지를 촬영, 저장할 수 있는 기능만으로 축소해 일반치과에서 임상진단장비로서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버전 출시와 관련해 지난 1월 ㈜올인원바이오와 네덜란드의 인스펙터(Inspektor)사가 ‘인스펙터아시아’를 설립하면서 국내 실정에 맞춰 치과의원에서도 보편적으로 큐레이를 사용할 수 있게끔 하자는 의견이 수용된 것. 또한 클릭닉버전의 큐레이를 사용 도중 분석을 요하는 경우가 발생시 해당이미지를 전달하면 별도의 비용으로 분석을 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고 (주)올인원바이오 관계자는 밝혔다.이용 가격은 월30만 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3월 구매 고객 20명에 한에 (주)올인원바이오의 대표상품인 큐레이뷰(포터블큐레이), 캐리뷰세트(치아우식활성화검사장비), 오랄팩세트(전문가처방용치약, 약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단국대학교치과대학 및 부속치과병원이 착공 2년여 만에 규모와 서비스면에서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중부권 대환자 공략에 나섰다. 이번 치과대학병원 신축 건립은 치과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치과병원의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2010년 11월부터 단국대병원 인근 부지에서 공사가 실시됐다. 총 256억 원이 투입된 신축 단국대치과대학 및 부속치과병원은 지상 7층 지하 1층에 연면적 1만2940.719㎡ 규모로, 기존 치과병원보다 2배로 넓어진 대전・충남지역 최대 규모다. 통합진료과, 구강외과,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치주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등 11개 진료과와 임플란트센터,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무통진료실, 중앙기공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의사 107명을 비롯한 진료보조인력, 행정인력 등 총 188명의 인력이 운용된다. 뿐만 아니라 불어난 덩치에 걸맞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위해 첨단 의료장비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신마취가 가능한 수술실을 확장하고, 전신CT, 미세현미경 등 고가 장비를 추가로 도입했다. 또한 치과진료용 유닛체어 44대를 추가해 총 152대를 운용하는 등 진료시설을 확장해 환자들의 개인당 진료기간 단축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과보존과(과장 박성호 교수) 현미경센터가 전 체어에 현미경을 설치해 진료 범위 및 의료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2008년 4월 개소 이후 9대의 현미경을 이용해 양질의 진료 및 교육에 매진해 왔다. 올해는 선후배 전공의 및 교수들의 도움으로 현미경 9대를 추가로 설치해 모든 전공의가 각자의 현미경으로 진료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미세치근단 수술뿐 아니라 치과보존과에 이뤄지는 모든 치료 술식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센터의 이 같은 노력은 양질의 서비스 및 대환자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개인치과에서 의뢰된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병원측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진료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이 90%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 환자의 50%는 ‘현미경 등 전문 기구 사용’을 이유로 꼽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과보존과는 현미경 장비를 진단, 수복 및 근관치료와 수술, 수련의 교육, 임상 연구뿐만 아니라 오는 9일과 10일에 각각 열리는 ‘개원의 대상 세미나’ 및 ‘근관치료 기본 세미나’와 16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고급 세미나’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16일 ‘근관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치주과학회)가 오는 13일 오후 7시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2013년도 제 52최 정기총회 및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치주과학회 27대 신임회장이 선출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기총회는 2012 결산보고 및 2013 예산심의 그리고 신임감사 선출의 건을 통과 시킬 예정이다. 한편 정기총회 전 6시 부터는 구기태(서울치대)교수의 ‘periimplantitis: 그 못다한 이야기’를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학회 측은 “학술집담회는 물론 정기총회까지 진행되는 만큼 많은 회원들의 참석을 부탁한다”고 밝혔다.학술대회에 대한 문의는 치주과학회 사무국(02-725-1664)로 하면 된다.
다른 동물들은 종족을 유지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짝짓기를 인간만이 즐기고 쾌락의 대상으로 삼는다. 그 횟수가 많아지다 보니 임신과 출산의 부담이 늘고 어찌하면 임신을 하지 않으면서 자주 즐길까를 고민해 왔다. 물론 종교적, 도덕적 관념에서 ‘피임’을 반대하는 이들도 있지만, 자녀 하나를 키우기가 이다지도 힘들고 복잡한 남녀관계가 얼마나 많은데, 매번 임신을 고민해야 한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할 것이다. “여보, 나 때가 지났는데...”가슴이 털썩 주저앉는다. 지난달 중순에 여행가서 둘째 날이 영 마음에 걸리던 차에 아내의 한마디가 가슴을 두방망이질 하게 한다.“병원에 한번 가 봐. 너무 걱정하지 말고.”사실 걱정은 내가 더 하다. 중1 사내아이와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가 생겼을 때도 항상 똑같은 과정을 겪었기에 사전에 대비하지 못한 자신이 한심할 따름이다. 아내는 비교적 건강하고 생리주기도 정확해서 여태까지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 작년에도 실수로 임신이 되어 인공유산까지 하게 했고, 당시에 피임수술을 받겠다는 걸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큰소리 쳤던 기억이 있어 더욱 더 후회가 막심하다. 그렇다고 무작정 아이를 낳으라고 하자니 경제적으로나 주변여건이
우리나라에도 정말 훌륭한 페스티벌이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을축제인 그랜드민트페스티벌, 그랜드민트의 동생격인 봄축제 뷰티풀민트라이프, 작년엔 라디오헤드까지 모셔온 지산 락패스티벌, 세계적인 대가들을 대거 출연시키며 가평으로의 소풍까지 즐기게해주는 자라섬국제재즈패스티벌 등등...정말 우리나라의 문화수준이 많이 높아지는 것을 느끼게 하는 부분입니다.^^봄이 만끽하는 5월, 석가탄신일이 낀 연휴 즉, 5/17-18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서울재즈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어마어마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꼭 재즈분야에만 한정된 라인업은 아니네요^^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쫓는 아티스트들부터 훌륭한 재즈 대가들, 그리고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까지...기대가 되는 페스티벌입니다.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며 Pre-sale 기간이라네요. 아래는 자세한 페스티벌 정보이구요, 티켓값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결코 아깝지 않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미리미리 최고의 봄소풍을 준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인터파크
비즈니스 세계에서나, 친구관계, 연인관계, 고객 등등 우리는 언제나 대화를 하며 살아갑니다. 가만히 보면, 어떤 이들은 똑같은 내용의 말을 해도 호감이 가고, 어떤 이들은 그 반대이죠. 전자인 사람들은 당연히 '적'이 별로 없을테이고, 후자는 아닐 것입니다. 여러가지면에서 적 대신 자기 사람을 많이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유리할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타고난 성격탓도 있겠지만 이 책에서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줍니다. -차례-프롤로그: 적을 만들지 않는 사람은 대화법이 다르다.1부 우아하게 이기는 방법2부 하지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3부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는 대화의 기술4부 사람을 얻는 대화법에필로그: 확실한 성공 비결은 한 번 더 시도하는데 있다.이 책도 사람들이 많이들 생각해보지만 정리는 굳이 하지 않는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에피소드들과 더불어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스타일은 다른 법이지만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유지하면서 이런 책을 토대로 조금더 정리하고 발전시켜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아래는 지은이와 옮긴이 정보입니다. 모두들 고품격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 되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