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지난달 11일 보건복지부가 도입 후 첫 시행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제’에서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5년 3월 10일까지, 3년간이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기관에서 수행하는 연구와 활동에 대해 연구 대상자의 생명윤리는 물론 안전 확보를 위해 연구의 윤리적, 법적, 과학적 타당성을 자율적·독립적으로 심의하는 기구인데, 이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각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역량을 평가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최종 인증한다. 2021년도 평가·인증에는 총 53개 대상기관이 참여해 최종 27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은 2021년도 최종 인증을 획득한 기관 중 유일한 치과병원이다. 연세의료원은 세브란스병원에서 1994년부터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과대학병원은 2014년 질병관리청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신규 TV CF 온에어 후 브랜드 필름 공개와 함께 ‘네오임플란트를 찾습니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네오 네오 네오 하세요’ 라는 중독성 있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네오의 TV CF는 배우 정경호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에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네오임플란트 찾습니다’ 캠페인을 오픈한 것. 이번 ‘네오임플란트를 찾습니다’ 캠페인엔 브랜드명 검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데, 2022년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필름 시청 후 하단에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캠페인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브랜드 필름은 공식 홈페이지 외에도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겐 추첨을 통해 ‘에어팟프로’, ‘백화점 상품권’, ‘요기요 모바일 쿠폰’ 등을 선물로 증정하며, 당첨 결과는 5월 16일 네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중독성 있는 CM송과 배우 정경호의 모델 참여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은 만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소식과 참신한 캠페인을 선보이겠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7주년 기념 2022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2)가 오는 5월 27~29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는 최근 강연 프로그램 및 연자진을 확정하고, 11일부터 사전등록을 개시했다. 이번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슬로건은 ‘Better Dentistry for Better Future’. '임상치의학의 발전을 발판 삼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지난해 보다 11 강좌가 늘어난 총 63개 강연이 출격을 준비중인데, 늘어난 강연 수 뿐만 아니라 2개의 라이브 서저리와 7개의 공동강연 등이 최신 임상에 대한 다양한 개원가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과 ▲병적 문제로 이환된 상악동 임플란트 수술에 관한 2개의 주제로 펼쳐진다. 또 하나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공동강연은 ▲미성숙 영구치의 근관치료 ▲무치악 환자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 ▲치과통증 ▲수면장애의 치료 ▲오랫동안 사용하는 임플란트 치료 ▲백세시대 자연치아 보존을 위한 치료 ▲치과에서 시행하는 수면마취인 의식하진정마취
박태근 협회장이 지난 11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면담하고 비급여 진료비 의료광고 금지 등 치과계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는 과잉진료 등의 부작용으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비급여 진료비 의료광고에 대해 현재 치과계에서 제기하고 있는 여러 우려 사항들을 공유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박 협회장은 이와 관련 “의료광고 시 수가가 공개되는 부분은 매우 민감한 문제로, 대부분의 치과의사 회원들이 이에 대해 너무나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료수가를 광고하는 행위는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매우 높다”고 치과계의 정서를 전달했다. 이어 박 협회장은 '의료광고 문제가 일선 치과의사들이 마주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민생 현안 중 하나' 임을 강조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정춘숙 의원은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경기 용인시병’지역구에서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제21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컨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에서 진행 중인 '열린공간' 동영상 업로드 이벤트가 화제다. '열린공간'은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시판 코너로 치과 관련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자유롭게 올리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호평 받고 있다. 현재 '동영상 올리Go! 뷰센 받Go'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덴올사이트 열린공간에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선착순 회원 100명에게 뷰센X무직타이거 스페셜 에디션 세트를 증정한다. 덴올 관계자는 "진료노하우, 치과인vlog, 오스템 제품 사용 후기, 구강관리법 등 치과 관련 주제 영상을 60초 이상 길이로 덴올 열린공간에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푸짐한 상품을 준다"며, "치과계 종사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보니 이벤트를 진행하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동영상 업로드 방법은 덴올 사이트 로그인 후 메인화면 우측 상단에 위치한 '영상 업로드' 버튼을 누르고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 후엔 영상제목, 출연자 등 영상정보를 입력하고 영상등록 버튼을 누르면 된다. '동영상 올리Go! 뷰센 받Go' 이벤트는 4월 28
㈜신흥이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한여성치과의사회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9일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제 36차 정기총회가 열린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DV Space World & 재선기아카데미의 학술위원장인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과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이민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치과의료산업 육성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여성치과의사회는 특히 오는 6월 19일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신흥은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 등록비 일부를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발전 기금으로 전달키로 했다.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는 치과기자재와 인테리어 전시, 학술 및 개원 강연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오는 6월 19일 COEX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DV World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역대급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 또한 예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가 오는 17일(일)부터 23일(토)까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릴 학술대회 사전등록 마감을 13일까지로 연장했다. 7일 현재 1,800명이나 등록을 마쳤음에도 사전등록 열기가 식지 않고 있기 때문. 학회 측은 이번 마감 연장으로 2천여 명 이상이 이번 학술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진행될 실시간 스트리밍 현장에는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선 포스터발표와 증례발표도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참석 인원이 적진 않을 전망이다. 스트리밍을 위한 현장 프로그램 중에선 이종엽, 이근우, 성무경 등 3인의 고수가 펼치는 Expert Forum과 두명의 해외연자를 포함한 이종혁, 윤형인, 송윤석, 구기태, 임현창, 안진수 교수의 '라운드 테이블 디스커션'이 특히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강연인 올해 정년퇴임을 맞은 조혜원 교수의 '치과보철학 32년, 그리고!'도 보철학도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VOD(사전녹화) 강연은 파트 1과 파트 2로 나눠 진행된다. Part 1에서는 ‘지대치 형성의 기본', '가철성 보철을 위한 지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광주 소재 성분도복지관에서 구강보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후원업체들과 업무협정을 맺는 등 본격 작업에 나선지 2개월 만이다. 개소식에는 허익 회장을 비롯 홍보위원회 소속 이사진들과 덴티움(주), 동국제약(주), 오스템임플란트(주), 푸르고바이오로직스(주) 등 후원업체 그리고 김미수 광주시 보건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허익 회장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그간의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60만 등록 장애인 수에 비하면 시설과 진료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효과적인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 및 조기치료를 위해서는 중증 이외 장애인들은 일반 치과의원에서도 진료할 수 있도록 장벽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구강보건실 설치도 장애인 교육 및 예방치료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는 것. 김남윤 홍보위원장은 "10년 전 성남시 소재 장애인 특수학교인 혜은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교의로 활동한 적이 있다"면서 "이를 발전시켜 이번엔 진료실과 양치시설을 포함한 형태로 시설 내 구강보건교육실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참가 업체들도
김동기 전 치협 선거관리위원장<사진>이 제43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전 위원장의 공로상은 협회대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의 서면심사를 거친 다음 지난 1일의 치협 임시이사회에서 수상이 최종 확정됐다. 김동기 수상자는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치협 군무이사, 자재이사, 재무이사, 부회장, 선거관리위원장과 경희치대 동창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여러 치과계 활동을 통해 상수도 수불소화사업, 국민구강보건 실태조사사업, 무료틀니봉사 등 공중 구강보건사업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