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교수(부산치대 치과보존과, 사진)의 논문이 지난 3월 Journal of Endodontics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Effect of R-phase Heat Treatment on Torsional Resistance and Cyclic Fatigue Fracture’이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수병)이 최근 해외연자를 초청해 특강을 펼쳐 화제다. 지난 3월중에만 두 차례에 걸쳐 세계적인 치과교정학 거물과 태국 구강내과 교수의 강연이 실시된 것. 3월 11일에는 세계적 거장이자 현대교정학의 산 역사인 미국 R.G Wick Alexander 교수, 15일에는 태국 Chulalongkorn 대학교 Kobkan Thongprasom 교수의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11일에 개최된 Alexander 교수의 강연회에는 교정치의들 및 학생들이 모여 향학열을 불태웠다. ‘치과교정학의 알파에서 오메가: 알렉산더의 20가지 원리(Part I)’을 주제로 2시간여에 걸쳐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서는 알렉산더 교수의 고유한 장기간(long-term) 치료결과의 유지를 위한 비법이 공개되는 등 40여 년간 교정의로서 터득한 그만의 정수를 풀어내 높은 호응을 얻었다. 3월 15일(금) 태국 Chulalongkorn 대학교 Kobkan Thongprasom 교수의 초청 강연이 펼쳐졌다. 구강연조직질환 중에서도 특히 구강편평태선과 관련해 학계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Kobkan 교수는 이번 강연회에서 ‘구강점막질환의 감별진단’을
세상살이에서한발짝 벗어나,지친 내 마음을 고요히어루 만질 수 있는 평온한 음악입니다.신성한 어머니, 대지의 품처럼따듯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 그리고아련하면서절절한 느낌을주는 해금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되었습니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만을 생각하며 삶을 살수 있다면 얼마나아름다운 삶이 될까요..우리나라 전통악기 해금으로 연주한 뉴에이지 앨범 空-Beautiful Things In Life 에 수록된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이라는 곡입니다.해금은명주실로 만든 두줄을 손으로 당겨 음높이를 조절하고, 바이올린과 같은 말총으로 줄을 문지러서 소리를 냅니다.가슴을 저미는 애달픈 소리를 내기도 하고, 해학적이고 익살스러운 소리를 내 과거엔 '깽깽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전통편성에서는 지속되는 음을 낼수 있는 관악기에 속하여 관악합주에서도 빠지지 않고 편성됩니다.줄은 두줄이지만 음역이 넓고, 표현력이 자유롭기때문에 국악기의 퓨전, 크로스오버접목에용이한 앞으로의 전망이기대되는 악기입니다.현재 많은 연주자들이 국악의 세계화와 대중화,국악의 현대적 전승을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MBC 드라마 '동이' 중 해금연주 장면최초 해금 뉴에이지 음반인 空-Beaut
역시 예상한 대로였다. 유디치과가 사회공헌대상 수상을 일반에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유디는 지난 27일자 주요 일간지 주요 면에 5단 크기로 ‘유디치과가 2013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음’을 광고했다.상패 사진을 함께 내건 이 광고에서 유디는 ‘변함없는 반값 진료비, 수준 높은 진료로 보답하겠다’며, ‘서민치과 유디를 향한 치과의료 권력의 끝없는 탄압’을 순서대로 나열해 설명하고, 이 일로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정거래위로부터 5억원 과징금에 시정조치 명령을 받았음을 적시했다. 국민들에게 큰 혼란을 줄 수 있는 광고이며, 환자들에게 이 일을 설명해야 할 동네치과 원장들의 입을 막는 내용이다. 이 같은 적반하장의 빌미를 제공한 건 물론 치협과 보건복지부이다. 복지부 담당자마저 ‘당황스럽다’고 한 상이지만, 이미 상패는 그 쪽 손에 넘어간 다음이다. 뻔뻔스런 짓이라고 입으로 비난만 할 게 아니라 뭔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가령 보건복지부와 치협이 공동으로 ‘치과계의 정서를 고려해 유디치과가 받은 이 상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정도’로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치협이 현재 국민 앞에서 진행 중인 유디 관련 투쟁의 의미 자체가 퇴색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 제 62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3일 협회회관 5층 강당에서 내외빈 및 145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임용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견이 다르더라도 결과에 대한 승복'을 당부하면서 '치과계의 발전을 위하는 마음은 여기에 모인 대의원 모두가 하나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철민 회장도 인사말에서 '집행부 회무 수행의 원동력은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이라며, '치과계에 산적한 난제들을 헤쳐내기 위해 집행부가 한층 더 노력할 것'을 대의원들에게 약속했다. 이날 단상에는 내빈으로 참석한 김세영 협회장과 김춘진 의원 서울시 김창보 보건정책관, 심평원 서울지원 최명례 지원장,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 허윤희 회장, 대한치과기재협회 김한술 회장, 서울시치과기공사회 김장회 회장 등이 자리를 나란히 했다.이어 가진 시상식에선 변영남 원장(성심치과)이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을, 신덕재 원장(중앙치과)가 치과의료 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서치 최대영 부회장과 심경숙 부회장, 김민겸 구회장협의회장은 서울시장 표창장을 받았다.감사보고에 이어 오후에 속개된 감사 보궐선거에선 예상대로 조대희 후보가 승리했다. 조 후보는 '집행
봉사는 뜻이 없으면 성가신 노역에 불과하다. 주위의 권유에 마지못해 하는 척을 해서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경험이 많은 봉사자들은 대부분의 봉사현장에서 환영을 받는다. 이미 오래 입은 옷처럼 봉사 자체가 편안해진 상태에 가 있기 때문이다.나선아(치과위생사) 봉사자는 (사)열린치과의사회를 통해 매월 둘째주 화요일 구로구 ‘중국동포의 집’ 치과진료소에서 봉사를 한다.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서둘러 현장에 도착해서는 7시 반부터 9시까지 부지런히 팀원들과 손발을 맞춘 다음, 가끔씩은 늦은 저녁을 함께 나누고 귀가하기도 한다.‘한 달에 한번이니까…’ 할지 모르지만 마음만으론 그것도 쉽지 않다. 열린치과의사회에 합류하기로 한 다음 달부턴 공교롭게도 봉사하는 날 자꾸 솔깃한 약속들이 들어왔다. 그걸 뿌리치고 그날 저녁은 아예 없는 시간으로 치부하기까지 적지 않은 기간이 필요했다.늘 웃음 띤 얼굴로 봉사에 활기그런 나선아 봉사자가 이번엔 좀 더 멀고 긴~ 봉사에 도전했다. 바로 열린치과의사회가 매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는 해외진료에 참가한 것.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3박4일의 일정이었고, 열린치과의사회 신덕재 해외진료팀장과 김민재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와 롯데제과(주)(대표 김용수)가 지난 5일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식 체결이후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 31일(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소화자매원을 방문해 무료 치과진료 활동을 펼친 것. 이번 캠페인의 첫 장소인 ‘소화자매원’은 광주광역시 복지기관 가운데에서도 경영상의 어려움이 커 의료혜택 면에서 매우 열악하다는 남구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날 봉사에는 치협 최치원 대외협력이사,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박창헌 부회장과 박원길 치무이사 및 치협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33명(성인정신지체)에게 스케일링 위주의 치료와 치주, 레진, 보존(신경치료, 충치치료) 병행 등 무료 치과진료를 펼쳤다. 최치원 치협 이사는 “광주지부 임원진 및 치과위생사가 주말을 반납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준데 감사하다”고 전하고 “사회적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해준 롯데제과의 따뜻한 마음도 장애우들에게 전해졌을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봉사를 통해 1회성이 아닌 ‘계속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사회공헌사업이 지속적·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치과계 의료봉사단체가 연계할 필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덕영)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강릉원주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제2회 리더십트레이닝제2회 리더십 트레이닝(LT)행사를 개최, 능동적인 리더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과대학 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리더로서 갖춰야 할 다방면의 지식과 마인드를 갖추기 위한 배움과 경험의 장’이라는 목적에 맞게 토론과 세미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행사 첫날 학생회 운영에 관한 박덕영 학장의 강연이 실시됐다. 강연을 통해 회의진행 절차 및 예산에 대한 지식을 쌓는 한편, 능동적인 리더로써 갖춰야 할 덕목을 익힐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지난 행사 평가회를 진행,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토론함으로써 능동적인 리더에 한 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2013년 예산안 보고와 한 해 동안 치러 질 행사에 대해 미리 살펴보고 계획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능동적인 리더’로 나아갈 수 있는 태도와 자세를 배울 수 있어 뜻 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치과대학 학생회 인원 외에도 박덕영 치과대학장, 박찬진 치의학과장, 한진우 치의예과장, 배
조선대학교 자평의료봉사단(단장 김수관)이 지난달 30일 지역 경찰공무원 2명에게 무료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했다.이번 시술은 경찰행정발전 유공 경찰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전남 경찰 공무원 2명이 선정된 것.김수관 단장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불철주야 고생하는 경찰관들의 활약상에 감명을 받아 무료로 임플란트 시술을 진항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봉사단은 지난해 2월과 4월, 광주`전남 소방공무원 2명, 경찰공무원에게도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한 바 있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권오흥, 사진)가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가족동반 호원 친목대회 개최한다. 매년가을에 실시하던 학술대회 일정을 앞당긴 이유는 올해 11월 대구에서 YESDEX2013가 개최되기 때문.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진상배 원장(메디덴트 치과의원)의 ‘치과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와 감각이상’을 비롯해 ․최성호 교수(연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치주치료 및 임플란트 치료 예후에 영향 주는 요인들’, 우재선 보험이사(안동 우 치과의원장)의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 시 유의사항’ 등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강연 외에도 테이블 클리닉 및 포스터 전시가 있을 예정이며, 치과기자재도 전시된다. 사전등록은 5월 15일까지며 등록비는 5만원이다. 현장등록의 경우 5월 16일 이후로 가능하며 등록비는 6만원이다. 사전등록과 현장등록 모두 객실료 13만5천원이며, 타지역회원은 등록비와 객실료를 포함해 8만원이다. 등록방법은 등록비와 객실사용료를 지구분회장에게 4월 3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농협 703-01-319273 예금주: 경북치과의사회) 보수교육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