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묵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덴틴 발행인이 최근 덴틴 창간과 관련해 주요 일간지에 소개됐다. 조선일보는 지난 4일자(목)에 최상묵 서울대명예교수가 치과 전문 미디어 ‘덴틴’을 창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문에서는 “황폐화된 치과계를 위해 늦더라도 정도를 걷는 신문, 독자들과 함께 만드는 신문을 만들 것”이라는 발행인의 창간 취지가 소개됐다. 문화일보도 3일(수요일)자에 서울대 명예교수인 최 발행인의 덴틴 창간을 보도하면서, “치과의료와 예술, 인문학을 접목한 독특한 매체로 착근시켜가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 사진)이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사장 박은주)과 함께 하는 저소득성인 보철지원 사업 대상자가 최근 발표됐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1일 ‘전국 저소득 성인 보철지원사업 희망드림4’ 지원대상자 105명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올 한에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보철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대상자들은 심각한 구강질환으로 인해 대인관계를 기피하거나 자신감이 상실돼 원활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안라, 이미 빠져 있거나 기능을 잃어 빼야 할 치아가 17개 이상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마일재단 홍예표 이사장은 “인터알리아공익재단과 ’희망드림‘ 사업을 3차례 진행하며 약 9억원의 예산으로 보철치료비를 지원했었기에, 이번 사업에 선정될 대상자들의 치아 상태는 비교적 양호할 것이라 예상했었다”며 “하지만 그들의 치아 상태는 매우 심각했다” 전국 의료소외계층의 구강 관리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스마일재단에서는 이번 ‘희망드림4’ 이외에도 계속해서 소외계층을 위한 보철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 저소득중증장애인을 비롯해 9월에는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치아의 날’, 대한치주과학회 ‘잇몸의 날’에 이어 치과계의 세 번째 대형 공식 캠페인이 탄생할 예정이다. 바로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 사진)가 제정한 ‘미소리본 캠페인 바른이의 날’이 바로 그것. 교정학회는 지난 2일 이사회를 통해 5월 26일을 학회 캠페인 공식 행사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학회는 ‘치아교정’에 대한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바른이 고운이의 날’을 제정했다고 밝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미소리본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에 매년 메인 켐페인의 주제를 다르게 해 여러 연령 및 다양한 각도에서 교정치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2013년의 메인 캠페인은 “우리 아이 생애 첫 번째 교정 검진”이다. 오랜 준비와 논의 끝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번 캠페인은 ‘기본진료로서 교정검진’이라는 대국민 인식재고를 위해 전격 출범했다. 학회 관계자는 “예뻐지기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생애 과정 중 교정검진을 당연히 거쳐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자 마련됐다”며 “문제가 있어서 교정을 받는 것에서 문제가 생기기전에 예방교정 해주면 더 간단하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기본과정으로서의 교정검진을
오스템임플란트는 요즘 어쨌든 신이 난다. 1년전만 해도 1만원대 아래에서 허덕이던 주가가 3만원대 중반으로 바짝 올라서면서 1일 현재 시가총액 4,849억원으로 코스닥 38위를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 등 해외법인의 매출이 크게 는 탓도 있지만, 정부가 추진 중인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꼽힌 덕분이다.지난 3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오스팀 미팅 2013 서울’은 이 같이 여유로운 회사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졌다. 크고, 흥겹고, 풍성하게 행사를 장식하려는 노력들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우선 강연 프로그램을 보자. Ballroom A, B, C에서 동시에 진행된 임상 강연은 하루 동안의 행사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고 풍성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만으로도 임플란트 10년 임상경험을 죄다 익힐 수 있을 정도다. 연자들은 주로 개원의들로 구성됐다. 총 31명의 연자 중 25명이 개원의였고, 이 가운데 많은 연자들이 아직은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우물에서 갓 길러낸 샘물처럼 신선한, 말 그대로의 임상의들이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마치 오스템의 유저들이 자신의 임상 경험으로 강연을 하고, 이 강연으로 새로운 유저들을 만드는 선순환 구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가 오는 20일 대전보건대학교 대형강의실 8323호(8동관 3층)에서 ‘2013년도 한국치위생과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치과위생사 업무중심의 문항개발 이해’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병두(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총장과 정원균(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사례중심형과 문제 해결형 및 확장결합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13일 까지다. 논문`초록 접수역시 13일까지고, 발표용 PPT제출은 19일까지 하면 된다.논문에 대한 문의는 황수정(건양대학교) 학술이사(denthwang@konyang.ac.kr/ 010-3236-4150)에게로, 춘계학술대회 관련 문의는 양진영(혜천대학교) 총무이사(010-5545-7337)에게 하면 된다. 학회 측은 “2013년도 한국치위생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이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시민들을 위한 예술문화 및 자연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전남대치과병원을 찾는 이들에게 치료와 더불어 심신 힐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으로 매월 한차례 유수한 미술작가와 음악가를 초대해 미술 작품전을 여는 한편, 아늑한 실내 자연공간에서 고운 선율의 음악도 선사하고 있다. 병원 측은 “치과치료를 받으러 병원을 찾아올 때 막연한 두려움과 심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의료 환경을 창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환경조성을 통해 치료의 순기능뿐만 아니라 문화 공간과 휴식 공간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에게 삶의 가치와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앞으로도 전남대 치과병원은 의료와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의료복합공간’을 창조해 치과병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진료와 동시에 힐링을 창조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계획을 전했다.
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주)덴티스 심기봉 대표가 지난 4일 조선대학교를 방문해 서재홍 총장에게 발전기근 5천 5백 77만원을 기탁했다. 심 대표는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임플란트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전기금을 마련했다. 앞으로 임플란트 관련 연구와 실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지난 2010년에도 조선대학교에 1억 2천 7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학생들의 실험실습을 도운 바 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 진료실이 두 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달 초 다시 병원 2층 진료실에서 진료를 재개했다. 지난 공사 기간 동안에는 1층에서 임시로 소아치과 내원환자들을 맞이했었다. 새로 단장한 소아치과 진료실을 사진으로 감상해 보자.
▲이찬영 교수(연대치대 보존학교실) 부친상=4일(목) 별세, 연세장례식장 12호실, 발인 6일(토)
▲김명기 교수(서울치대) 부친상=2일, 서울대병원 영안실 4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 02-784-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