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백광우, 사진)가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신축을 맞아 오는 21일(일) 춘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단국대학교 치의학연구소가 주관하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 주제는 ‘각 국의 예방진료 활성화 방안’이다. 강의는 당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천안시 동남구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치과대학 114호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을 해외연자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가와구치 요코 교수(일본동경의과치과대학 예방치과)의 ‘일본의 예방치과 진료 및 학교 구강보건 현황 소개’ ▲타오 슈 학장(중국 북경의학원 구강학부)의 ‘중국의 예방치과 현황 소개’ ▲문은수 박사(천안 문치과병원장) ‘한국의 개원가에서 예방중심 계속구강건강관리 운영 소개’ 등이다. 2부에서는 ▲멜리사 아디아트만 교수(인도네시아 국립치대 예방치과) ‘인도네시아의 예방적 노인구강보건’ ▲아마르 자이칸 학장(몽골국립치대) ‘몽골의 치위생과 운영 소개’ ▲계승희 매니저(몽골 KOICA) ‘몽골의 치과진료조무사 교육훈련 과정 소개’ ▲Nitthasack PHOMMAVONGSSA(라오스 국립치대/단국대학원) ‘라오스의 구강보건사업 현황 소개’ ▲Thapa Salindra
대구지부 최성욱 선생(사과나무치과) 부친상=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01호실, 발인 4월 12일(금) 오전
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황상윤, 사진)가 오는 5월 4일 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덕동 시립 테니스장(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동 692: 전화 055-712-0865)으로 오후 4시에 등록을 시작해 오후 5시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경기방식은 복식 A·B조로 나눠 이뤄지며, 시상은 A조와 B조 각각 우승·준우승 3위다. 접수문의는 사무국(055-242-1441~2) 또는 이유철 치과(055-241-4085), 하나부부치과(055-244-5519)로 하면된다. 파트너가 없어도 참석 가능하다.
신간은 아니지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한권을 소개합니다. 한비야의 '그건, 사랑이었네'라는 에세이집입니다.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분이죠. 오지 여행가이자 작가, 전 월드비전 긴급구호팀 팀장인 그녀는 7년간의 세계여행을 담은 책으로 유명해졌죠^^ 무릎팍 도사에도 출연을 하셨구요.이 책은 젊은이들 아니, 젊은이가 아니더라도 인생에서 길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모든 분들께 용기가 되어줄 만한 내용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목록은 이렇습니다.-난 내가 마음에 들어-내가 날개를 발견한 순간-푯대를 놓치지 않는 법-우리는 모두 같은 아침을 맞고 있어"너무 늦은 건 아닐까요?"물론 사람에게는 객관적으로 일반적인 인생의 속도와 일정표가 있다. 언제까지 공부하고 취직하고 아이 낳아 키워야 한다는 정형화된 인생 시간표 말이다. 사람의 인생을 90세로 생각하고 축구 경기에 비교해보자. 전반전45분, 후반전 45분... 우리는 전반전 뛰고 있는 선수다. 그 선수가 전반전의 절반을 겨우 넘은 경기 도중에 너무 늦었다고 말하는거다. 당신 말대로 실책하여 몇골을 먹었다고 해도 아직 전반전도 끝나지 않았다. 후반전 45분이 고스란히 남아 있지 않은가? 연장전도 있고 패자부활전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의 새 원장을 뽑는 선거가 오는 4월 29일로 다가왔다.지난 5일 마감된 4대 병원장 선거 후보등록자는 치주과 류인철 교수와 치과보존과 백승호 교수 그리고 치과보철과 허성주 교수 등 세 사람. 이들 세 교수는 병원 이사회가 요구하는 후보등록신청 양식에 따라 자기 소개서, 병원경영 계획서 등 제반 서류를 제출하고 선택의 시간을 기다리게 됐다. 이사회는 서울대 총장, 치전원 원장, 치과병원 원장, 서울대병원 원장, 그리고 관련부처 차관 3사람과 총장과 치과병원장이 각각 추천한 이사 2인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사회는 오는 29일 서울대병원 원장과 치과병원 원장을 뽑는 선거를 동시에 가질 예정인데, 여기서 1, 2위 두사람을 뽑아 천거하면 청와대가 최종 낙점하게 된다. 류인철 교수는 병원 치주과장과 대한치주과학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도서관장을 맡고 있다.백승호 교수는 병원 기획조정실장과 진료처장 그리고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과 대한치과보존학회장을 지냈다.허성주 교수는 병원에선 치과보철과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데 이어 현재 진료처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차기회장이다.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5월말부터이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홈커밍데이를 연다. 제13차 인정의 수료식에 맞춰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윤호중 박사(윤호중 치과)와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070-4606-1990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의 작지만 글로벌한 행보에 눈길을 쏠리고 있다. 바로 외국인 환자 증가와 관련해 최근 통역도우미를 선발한 것. 연대치대병원은 지난 3월 13일 통역도우미 발대식을 갖고 틈새 서비스에 나섰다. 도우미로 선발된 인원은 총 4명으로 중국어 2명, 스페인‧영어 1명, 영어 1명이다. 연세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 중 적격한 대상을 찾아 선발됐다.
사단법인 바른이 봉사회(회장 황충주)가 치과교정학의 발전과 국민들의 치아교정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연구 과제를 공모 중이다. 연구주제는 ‘치아교정치료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선정 될 경우 2013년 5월 15일부터 2014년 4월 30일까지 연구비 1000만원이 지급된다. 연구결과는 논문으로 제출돼 대한치과교정학회 관련 출판물에 게재돼야 하며, 2014년도 대한치과교정학회 제47회 정기 학술대회에 연구내용을 구연해야 한다. 게재비는 별도로 지급되지 않는다. 신청기한은 이달 30일(화)까지며 선정발표는 5월 15일(수)에 있다. 바른이 봉사회 홈페이지(kaof.co.kr) 또는 교정학회 홈페이지(kao.or.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바른이 봉사회 사무실(kao100@chol.com, 02-464-9153)로 하면 된다.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일어난 치과 내 HIV 감염 의심 사고를 계기로 우리 치과계에도 감염방지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방송과 신문을 통해 관련 보도를 접한 많은 국민(환자)들이 치과 위생에 신경을 곤두세우게 됐기 때문이다. 특히 치료를 위해 입안에 들어오는 모든 기구나 장비에 대해 환자들은 위생 상태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길 원할지도 모른다. 진료 스탭들에게 대놓고 그런 요구를 하지 않더라도 환자들 중 십중팔구는 그러고 싶은 욕구를 갖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abc 방송의 의학전문기자 리처드 배슬 박사도 관련 TV 대담에서 미국의 시청자들에게 ‘치과에 가면 기구가 녹이 슬거나 낡지 않았는지, 치과의사가 환자가 바뀔 때마다 장갑을 바꿔 끼는지 반드시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은 당장은 치과요원들을 성가시게 할지 모르지만, 결국 서로 간의 신뢰를 높여주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작용하게 되리라’고 내다보고 있다.오토클레이브 성능검사도 필수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서울대 치전원 김각균 교수(구강미생물학교실)는 이번에 문제가 된 스캇 해링턴치과의 경우 ‘위생불량의 종합판’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기념 학술대회를 열었다. 지난 10주년을 돌아보고, 향후 10주년을 짚어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전윤식 대학원장에 따르면 무엇보다 이대 임치원의 ‘임상’의 의미에 주목해야 한다. 이대 임치원은 ‘진료’와 ‘임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에 매진한다는 뚜렷한 차별점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대 임치원의 기반은 ‘여성’이기 때문에 출산, 육아 등 여성으로서 해야 할 일이 많은 우수한 여성치과의사들의 여건을 감안, 사이버 강의 등 체계화된 시스템을 마련을 위해 노력 중이다. 소위 임치원의 ‘주가’가 많이 하락한 것에 대해서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문의 제도와 치대전환 등 변화되는 제도들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김선종 교수는 “전문의 제도가 축소될 경우 임상능력을 키우고 싶지만 제도에 포함되지 않는 치과의사들 유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놨다. 2017년 기존의 치전원이 대거 치대로 전환되는 것도 마찬가지. 여성 치대생들이 전체 치대생들의 절반을 차지하는 추세인데다 학업성적도 우수해 대학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때문에 임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