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백광우, 사진)가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신축을 맞아 오는 21일(일) 춘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단국대학교 치의학연구소가 주관하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 주제는 ‘각 국의 예방진료 활성화 방안’이다. 강의는 당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천안시 동남구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치과대학 114호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을 해외연자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가와구치 요코 교수(일본동경의과치과대학 예방치과)의 ‘일본의 예방치과 진료 및 학교 구강보건 현황 소개’ ▲타오 슈 학장(중국 북경의학원 구강학부)의 ‘중국의 예방치과 현황 소개’ ▲문은수 박사(천안 문치과병원장) ‘한국의 개원가에서 예방중심 계속구강건강관리 운영 소개’ 등이다.
2부에서는 ▲멜리사 아디아트만 교수(인도네시아 국립치대 예방치과) ‘인도네시아의 예방적 노인구강보건’ ▲아마르 자이칸 학장(몽골국립치대) ‘몽골의 치위생과 운영 소개’ ▲계승희 매니저(몽골 KOICA) ‘몽골의 치과진료조무사 교육훈련 과정 소개’ ▲Nitthasack PHOMMAVONGSSA(라오스 국립치대/단국대학원) ‘라오스의 구강보건사업 현황 소개’ ▲Thapa Salindra (네팔 /단국대대학원) ‘네팔의 구강보건 현황 소개’
이 밖에도 ▲조자원 교수(단국치대 예방치과) ‘계속구강건강관리 과정에서 불소국소도포 법’ ▲한동헌 교수(서울치대 예방치과) ‘치아우식과 타액지표’ ▲김지연(부산치대대학원 소아치과) ‘소아환자의 예방진료’ ▲공은경 교수(아주대 소아치과) ‘소아의 예방적 교정관리’ ▲김창욱 박사(경희치대 예방치과) ‘임플란트 술후 예방관리’ ▲이명구 박사(단국대 보건복지대학원 구강보건과) ‘마우스 가드의 보급화 방안’ 등의 국내 연자들의 강의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