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치과진정 학회인정의 자격시험이 내년 1월 26일(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치러진다. 원서마감일은 1월 10일(금)까지며, 시험은 객관식 60문제, 구두시험 3문제, 실기시험으로 치러진다.전형료는 10만원이며, 응시자격 및 구비서류 등 문의는 학회 사무국(02-2072-4109)로 하면 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이하 KAOMI)는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며 KAOMI의 활동을 돌아보는 ‘2013년 송년회’ 진행했다. 지난 19일 저녁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열린 송년회는 KAOMI의 초석과 발전에 이바지 했던 고문단을 비롯해 대한치의학회 김경욱 회장, KAOMI 임원진, 후원사 관계자, 언론사 그리고 지난 6월 교류협력 협정 연장조인식을 가졌던 주한미군 치과부대 관계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명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송년회는 축하 인사와 KAOMI의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4년 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준비하고 있는 사안 등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종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AOMI의 2013년은 인준학회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학술 활동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발전을 거듭했다. 이는 학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이사진들 덕분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활동보고에서는 치협 산하 인준학회 승인, 적극적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 지부 활동보고, 특히 KAOMI의 회원 수가 2013년 현재 5,140명의 회원(우수회원 531명)으로 늘어나면서 학회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황의환)가 내년 3월에 열리는 46차 춘계학술대회 초록을 접수받고 있다. 마감기한은 내년 1월 31일이며, 학회지 초록 형식(목적, 재료 및 방법, 결과, 결론)을 기본으로 한글초록과 영문초록 모두(한글 or MS word 파일)를 학술이사 e-mail(xraypark@gwnu.ac.kr)로 보내면 된다. 한편, 3월 15일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열릴 이번 춘계학회에서는 “치과파노라마촬영에서의 연령별 환자선량 평가 및 가이드라인마련연구”에 대한 심포지엄 (발표연자: 김은경, 이삼선, 김규태 교수)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연구논문발표 중 우수 발표자 2인에게 신인학술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 이하 악성학회)가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2013년 제 27차 인정의 시험’을 치렀다.총 77명의 응시자가 참여한 인정의 시험은 필기시험과 구술시험으로 진행됐다. 시험결과 77명 전원이 합격했으며, 1등은 류다정(강남세브란스병원), 2등 서은우(아주대병원치과), 3등은 이상창(경북대치과병원)이 차지했다.한편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악성학회 제1차 초도 임원회의가 개최됐다. 차인호 회장이 악성학회 회장직을 맡고 처음 열린 이번 초도 임원회의는 신임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14년 각부 사업계획안을 발표하고 승인받는 시간으로 이어졌다.지난 11월 임기를 시작한 차인호 회장은 재임 2년 동안 임원진과 함께 악성학회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 시켜나갈 것을 약속했다.특히 학술활동, 회원 권익 옹호 및 상호 친목 도모에 힘을 실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학술활동은 물론 회원들의 필요에 부응하는 학술대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었다.차인호 회장은 무엇보다도 “학회 활동에 관해 회원들 간의 의사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회원들이 서로 모르고 지내는 현실을 타파하며, 나아가 학회 활동을 더욱
개인 병원에서 세미나로 시작, 한국 교정계의 이너서클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KSO)가 올해 20돌을 맞았다. 특히 내년 전문의 표방을 목전에 두고, 회원권익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많은 눈치다. 최근 설립에서부터 지대한 공헌을 해 온 조헌제 원장을 14대 원장으로 선출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 중이다. 조 신임 회장은 “회원들 대부분이 20년 간 실질적인 교정 진료만 해 왔다. 그런데 후배들이 ‘표방’을 한다니…. 치과계에 도움을, 국민들에게 좋은 정보를 줄 수 있는 윈윈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현재 KSO 회원은 109여명. 정회원 되기가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13일(금) 7명의 준회원이 정회원 인준을 받아 총 68명의 정회원과 43명의 준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폐쇄적이라는 이미지가 적지 않다. 이에 대해 내부적으로 굉장히 많은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고. 차라리 다 헐고 교정학회처럼 교정전문만 진료한다는 기준을 없애자는 얘기까지 나온다고 한다. 적극적인 정보 공유에도 노력해 나갈참이다. 연구회 광고가 나가면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회원들의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노력도 해볼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성길현, 이하 KAO)가 유럽 등 치과 진료에 있어 최고의 임상실력을 갖추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치과의사들이 모이는 EAO(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에 한국 치과의사들을 대표해 학술활동의 한 획을 그을 기회를 잡았다.KAO는 2012년부터 EAO 중 Korean Session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고, 드디어 지난 10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22차 EAO 상임이사회에서 한 나라가 주최하는 메인프로그램을 통과 시켰다. 이것이 ‘Korean Session’으로 KAO가 EAO로부터 메인 프로그램을 위임받아 운영하게 됐다. 이 결과 2014년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이태리 로마에서 열리는 ‘EAO 23rd Annual Scientic Meeting’의 메인 프로그램에 Korean Session이 별도로 마련되고 KAO가 주최해 연자 구성 및 주제 구성까지 총괄해 진행한다.EAO서 만나는 Korean Session이번 결정은 지난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 더블린 컨벤션센터에서 ‘2014 EAO Korean Session을 위한 KAO-EAO 회의’에서 합의됐다. 회의에는 2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 이하 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조규성)가 후원한 ‘제4회 치과의료 QI 학술대회’가 치과병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7일 치러진 학술대회는 ‘치과병원 인증제 및 인증 기준’에 대한 심포지엄 및 QI 경진대회로 치러졌다. 먼저 ‘치과병원 인증제 및 인증기준’ 심포지엄에서는 현재까지 논의된 ‘치과병원 인증제 도입 배경 및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전망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과병원 인증기준의 개선 필요성 및 보완에 대한 발표와 토론회도 진행했다. 이후 QI 경진대회의 발표와 시상이 이어졌다. 포스터 부분 총 10개 팀, 신청 구연 부분에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전년도 대회보다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포스터 부분 3개 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으며, 신청 구연에서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팀(발표 박해정)이 1위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시상식이 진행됐다. 주최 측은 “올해로 4회를 맞은 치과의료 QI 학술대회가 많은 치과의료인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다”면서 “향후 치과병원 인증제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 학술집담회가 지난 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유종의 미를 거뒀다.“Pain OUT! 안면 통증 극복하기 - How to relieve Orofacial PAIN”을 주제로 열린 이번 집담회는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해 실시됐다. 주제에 걸맞게 강연에서 구강안면영역의 여러 가지 통증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 및 상해진단서 작성에 대한 부분까지 설명돼 큰 호응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부에서는 김미은 교수(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의 ‘통증 환자와 대화하기’를 비롯해 임영관 교수(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학교실)의 ‘심인성 통증의 감별과 조절’, 변진석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학교실)의 ‘점막 통증의 조절’이 강연됐다. 아울러 박태식 원장(세방치과)도 ‘치성/비치성 통증의 감별’을 통해 유익한 강연을 들려줬다. 2부에서는 박지운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의 ‘근골격성 통증의 조절’을 시작으로, 김영준 교수(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의 ‘신경병성 통증의 조절’, 김연중 원장(아림치과병원)의 ‘두통의 조
‘치과매출을 올리는 스토리텔링 기법’은 치과 수익을 올리는 결과의 도출은 물론 치과 운영체제까지 아우를 수 있는 핵심 역량으로 이를 치과 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브레인스펙의 주제 세미나다. 브레인스펙(대표 김민정)이 전하고자 하는 ‘스토리텔링’은 진료 서비스는 물론 상담, 마케팅까지 모두 적용할 수 있는 것. 이에 지난달 30일 심포지엄을 통해 어떤 방법을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공개했다. 주최 측은 “치과 내 구성원들이 한 목소리로, 목적을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 질서를 갖추는 것이 치과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친다”면서 “이때 무턱대고 잘되는 치과만 따라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 주제 강연에서는 치과의 다양한 포지션에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이 함께 이뤄낼 수 있는 업무 및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하는 방법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박창진(미소를 만드는 치과) 원장은 ‘지금 마스크를 벗어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박 원장은 차별화라는 이름으로 시설 등에만 과도한 투자가 일어나며, 마케팅이란 이름으로 마케팅 회사의 차별성 없는 전략이 치과에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때문에 치과병의원에
'Dentistry in Interdisciplinary Approach'을 주제로 450여명의 치과의사를 모이게 한 공직치과의사회(회장 허성주, 이하 공직지부) 2013 학술대회가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허성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공직지부에서 개원의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강연 주제를 마련했고, 특히 교정, 치주, 엔도 등 각각의 영역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연자들을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를 전했다. 설양조 학술기획이사 역시 “개원의들이 학술대회를 통해 실질적인 학술 부분을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면서 “참가자들도 이러한 점을 궁금해 하며 참여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학술대회에 강연장이 비좁아 별도의 장소를 마련하기도 했다. 학술대회는 전윤식(이대목동병원) 교수의 ‘간단한 교정치료 이것만은 꼭 알자!’을 주제로 시작됐다.전윤식 교수는 강연에서 진료를 실천하는 술자들은 기존의 장치보다 간단하게 설계해야 한다는 것은 보다 많은 부분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 이라고 강조하고, 브라켓의 재질 및 부피, 교정치료의 기간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