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 정문에 가로수 길로 분포되어 있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의 종주목이 자리했다.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광주에서 양묘장을 경영하던 정하도씨가 일본에서 묘목 10여 그루를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해 그 중 1그루를 전남대학교에 학술용으로 기증할 때 기증 받은 나무가 이것이다.전남대는 이 나무를 母樹로 번식 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1960년대 학술림 양묘장에 식재한 후 현재 울창한 숲을 이루게 됐다, 담양의 유명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숨도 이 나무를 재증식해 조성된 것이다.전남대치과병원 측은 “가로수 길로 사랑 받고 있는 메타세콰이어의 모수가 치과병원 정문에 우뚝 서 있음을 알리며 미래 천년의 세월을 품고 갈 수 있도록 잘 가꾸고 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이 개교 67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3일간 ‘2013 치의학전문대학원 RESEARCH FAIR’ 행사를 개최한다. 2012~2013년에 걸쳐 전문학술지에 게재된 구성원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등재(후보) 학술지와 SCI(E)에 게재된 논문을 치의학전문대학원 건물에서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1, 2층 로비에서는 포스터 전시가 있으며, 배용철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초청특강은 간호대학 1층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우수 포스터 시상 및 마무리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최성진 선생(최진치과의원) 장남 결혼=5월 11일(토) 오후 2시, 대구 웨딩홀 테라스(수성관광호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이 최근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수련과정 권장 교과서, 참고서 및 학술자료 리스트’를 안내하는 등 수련의들을 위한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학회측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수련과정의 진료와 평가에 도움이 되고자 제시하는 것”이라고 전하고, “다른 문헌과 서적도 참고할 수 있음을 미리 밝힌다”고 당부했다. 학회가 권장하는 교과서 등은 총 15권으로,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I. 권장 교과서 및 참고서 1. 구강악안면외과학 교과서 – 2판, 3판2.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 교과서- 2판3. 치과마취과학 교과서4. 피터슨 –principles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 2판,5. 폰세카-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2판6. Abubaker-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secrets -2판 (국내 번역본 -경희대 이백수교수 편저)7. Sabiston -Textbook of surgery-19판 (총론 부분과 head and neck part 각론부)8. Lore Medina – An atlas of Head and Neck surgery,
대한교정학회(회장 황충주)가 제정한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이 오는 26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우리 아이 생애 첫 교정검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첫 캠페인은 만 6세에서 10세 어린이 및 보호자 2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취지에 걸맞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치아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20명씩 총 10개조로 검진팀이 꾸려지며, 전체 진료시간은 60분 안팎이다.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에 걸 맞는 다양한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오색 비둘기 퍼포먼스와 버블쇼, 판타스틱 플라워 매직, 아크로바틱 로프, 관객 참여 마술 등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몄다. 특히 치카맨과 충치맨 연극을 통해서는 교정을 비롯한 치아관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시: 2013년 10월 11일(금)~13일(일)장소: 후쿠오카초록마감일: 5월 15일(수)초록접수 및 학술대회 안내 : www.congre.co.jp/jsoms2013
구강암 발병률 세계 1위인 스리랑카 최초의 구강암 연구센터가 우리나라의 지원으로 스리랑카 Peradeniya University에 개소됐다. 스리랑카 구강암 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의 ‘개도국과학기술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연세대학교 구강종양연구소(소장 김진 연세대 치과대학 교수)에서 추진한 것이다. 지난 4월 22일 스리랑카 캔디에 위치한 Peradeniya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양국 연구진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스리랑카는 인구 2000만의 사회민주주의공화국으로 구강암 발생이 세계 1위 국가다. 하지만 구강암을 진단하고 치료, 수술이 가능한 곳은 Kandy에 있는 스리랑카 유일한 치과대학인 Peradeniya 대학교 한 곳 뿐이다. 또한 의료 환경이 매우 열악해 제대로 진단 및 치료를 못하고 있으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암 발생 관련 연구도 전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소와 관련해 연세대학교 구강종양연구소(소장 김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개도국과학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12월 Peradeniya치과대학에 deep freezer를 지원한 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박정철, 김창성 교수가 치과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상 중 하나인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2013 Andre schroeder award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Acquisition of human alveolar bone-derived stromal cells using minimally irrigated implant osteotomy: in vitro and in vivo evaluations"이라는 논문으로 이룬 쾌거다. 시상식은 지난 4월 6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ITI Congress North America에서 회장 Daniel Buser가 직접 시행했다. 본 상은 치과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상의 하나로 ITI의 설립자인 Andre Schroeder의 유지로 만들어져 매년 임플란트와 구강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고한 논문을 선정하고 메달과 상장 및 상금 20,000 스위스 프랑을 수여한다. 역대 수상자 중에는 전현직 및 차기 ITI 회장인 Dieter Weingart, Daniel Buser, David Cochran 등이 있고 최근에는 Frank
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이 자사 시린이치약브랜드 ‘시린메드’의 200억 매출 달성을 다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부터 1박2일간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시린메드 200억 달성 전진대회 및 2013년 영업부 전략회의를 개최한 부광약품은 부광약품의 대표 광고품목인 시린메드치약의 매출증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린메드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체계적인 영업활동, 공격적인 홍보활동으로 작년에 매출 80억 이상을 달성한 바 있다. 시린이치약시장 리딩품목으로 자리잡았음에도 불구하고 100억을 넘어 200억 달성을 목표로 세워놓고 있다. 시린메드의 주성분인 수산화인회석은 치아 법랑질의 구성성분으로 미세한 틈을 메워주고 감싸줘 시린이 증상을 개선시켜줄 뿐만 아니라 일반치약에 비해 시린메드의 마모도는 7.8%에 불과해 치아의 마모를 최대한 막아준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략회의에서 부광약품은 시린메드 뿐 아니라 주요품목에 대한 마케팅과 영업 간 자유로운 토론도 진행해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전했다.
3일 정오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 SIDEX 2013은 대회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학생들과 외국인들이 주를 이룬 이날 관람객들은 참가업체들의 부스를 꼼꼼히 돌며 이벤트에도 참가하고 선물도 받아가는 기쁨을 누렸다. 이들이 빠져나간 저녁 6시부터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는 전시 참여업체들을 위한 Seoul Night 행사가 열렸다. 전시업체 관계자들과 내빈 그리고 SIDEX를 참관하기 위해 방한한 각국 치과의사회 대표 등 400여명이 참가한 Seoul Night은 시덱스 개막을 알리는 힘찬 북소리로 막을 연 뒤 시덱스의 역사를 담은 영상을 감상하는 순서로 이어졌다.서울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은 이날 참석 내빈들을 일일이 소개한 뒤 SIDEX 2013에 참여한 업체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협회장도 축사를 통해 10살 SIDEX의 놀라운 성장과 발전에 경하의 뜻을 전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만찬과 함께 주최 측이 마련한 공연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