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박정철, 김창성 교수가 치과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상 중 하나인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2013 Andre schroeder award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Acquisition of human alveolar bone-derived stromal cells using minimally irrigated implant osteotomy: in vitro and in vivo evaluations"이라는 논문으로 이룬 쾌거다.
시상식은 지난 4월 6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ITI Congress North America에서 회장 Daniel Buser가 직접 시행했다.
본 상은 치과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상의 하나로 ITI의 설립자인 Andre Schroeder의 유지로 만들어져 매년 임플란트와 구강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고한 논문을 선정하고 메달과 상장 및 상금 20,000 스위스 프랑을 수여한다. 역대 수상자 중에는 전현직 및 차기 ITI 회장인 Dieter Weingart, Daniel Buser, David Cochran 등이 있고 최근에는 Frank Schwarz 등의 신진 학자들이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