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스마일(이사장 홍예표)이 지난 5월 3일(금) ~ 5일(일) 코엑스 3층 홀C~D에서 개최된 2013종합학술대회 및 제 10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13)에서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한 ‘2013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치과기자재 업체의 후원을 통해 기자재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스마일재단의 대표적인 모금행사다. 이번 바자회에는 SK텔레콤과 SK건설의 협찬을 비롯해 (주)광명데이콤, (주)스피덴트, (주)베리콤, (주)오성엠앤디, (주)한진덴탈, (주)한국호넥스, 스카이덴트,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등 지난 해보다 더 많은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스마일 장애인구강발달센터’ 설립기금 모금활동도 함께 진행됐는데 많은 후원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고. 센터설립 후원자들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한다. 더 많은 분들이 센터 설립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스마일재단 부스를 방문하는 후원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후원자는 재단의 활동을 직접 확인하고, 재단은 후원자들과의 돈독한 만남을
'비포선라이즈','비포선셋'의 감동을 잇는 시리즈가 9년만에 돌아왔습니다...바로 영화 '비포 미드나잇'입니다. 앞선 두 영화를 간단하게 리뷰를 해보면1995년 '비포 선라이즈'유럽 횡단 열차에서 우연히 만난 '제시'(에단호크)와 '셀린느'(줄리 데피). 비엔나에서 꿈같은 하루를 보낸 두사람은 6개월후 플랫폼에서 만날 것을 약속합니다.2004년 '비포 선셋'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제시는 파리의 오래된 서점에서 마치 운명처럼 셀린느와 만납니다. 시내 곳곳을 거닐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아직 사그러지지 않은 아련함을 깨닫는 두사람이죠...사랑의 두근거림과 기다림을 아는 여러분께..다시 시작할 기회가 주어집니다.따사로운 석양빛이 인상적인 그리스의 아름다운 해변마을 카르다밀리.제시와 셀린느가 재회합니다. 다시 열차에서 봐도 말을 걸어오겠냐는 그녀의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대답하는 제시. 이들의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이라는 여행이 다시 시작됩니다.
'Brainspec OHC(대표 김민정, 김윤정)'의 집중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 구강관리가 무엇인지 적극 홍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과 5일 올림픽공원 내 ‘딸기가 좋아’에서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 구강관리를 위한 실천 사항을 점검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달 27일 첫 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스스로 구강 관리가 힘든 어린이들에게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칫솔질 교육과 함께 어린이 스스로가 구강건강의 주치의가 되어 보는 학습 체험을 실천했다. 김민정 대표는 “수개월 준비한 후 지난달 27일 첫 선을 보이며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구강관리에 대해 쉽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고 밝히고 “어린이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일정의 비용을 지불해 진행하는 교육인 만큼 참가를 원하거나 문의하는 학부모 등이 있었고, 참가한 아이들은 30여분의 시간이지만 스스로 치약을 만드는 등의 활동이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하기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치약을 만들고 의사가운을 착용해 챠팅을 해보며 다양한 질문을 하는 등 적극성을 보이기도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5월 초대전은 ‘봄의 친구들’이 주제다지난 6일부터 31일까지 1층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양화가 김해성 작가의 작품을 전시 한다. 김해성 작가는 하나의 유기체로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조형적 탐구를 끊임없이 시도해온 작가로 그의 작품을 들여다보면 뿌리는 자연 파괴, 나아가 인간 파괴로 이어져가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방식 파괴를 작품화 했다.이런 그의 작품은 참담함 현실 속에서 근원적 원시성이 숨쉬는 자연과 인간, 동물에 멈춰있음을 화면이 담았다. 또 인체와 자연과의 조화를 시도해 색다른 화면을 연출해 왔다. 그는 자연 속에서 자연과 동화하며 사는 인간들의 꿈을 그리고자 자연과 인간, 삶의 모순과 이에 대한 화해를 갈구하며 인간의 순수함과 건강함을 표현하고 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매달 환자들의 정신적 안정과 정서를 위해 정기적으로 유명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역사 속의 재즈 뮤지션 그 네번쨰. 오늘 소개 시켜드릴 뮤지션은 피아니스트 행크 존스(Hank Jones)입니다. 4번째 소개 아티스트로 이 분을 고른 것은 다분히(?) 주관적인데요, 세상에 수많은 피아니스트들이 있지만 이 분이 저에게 있어서 항상 마음 속의 넘버원입니다. 수많은 대가급의 뮤지션들이 마약과술 등...뭔가 고뇌에 가득차고 힘든 삶을 살았던반면에, 이 분은언제나 따뜻한 미소와 그만큼 따뜻한 음악, 현란하고 아주 독창적이지 않지만 언제나 여유있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중무장한,,,재즈계의 큰 별 중 한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2010년 92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기 3개월 전에도 앨범 녹음을 할 정도로 끊임없이 명연주를 남긴 산역사이죠.행크존스는 1918년 7월 31일 미시시피주 빅스버그에서 출생했습니다. 어릴적에 미시건으로 이주, 그곳에서 주로 성장한 그는 10대에 이미 프로 뮤지션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이후 '핫 립스'의 악단에 가입하기 위해 1944년 뉴욕에 입성함으로써 드디어 50여년에 걸친 본격적인Jazz Man 생활이 시작 되었다. 이것은흔치 않은 경력입니다. 그는빅밴드 음악에서부터 찰리파커의 비밥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여러스타일을 흡수 했습니
설양조 교수(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부친상 = 6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8일 오전 5시 40분.장지 : 국립 이천호국원연락처: 02-2072-3858(치주과학교실 사무국)/ 02-2072-2014(장례식장)
5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전시관 3층과 4층은 ‘SIDEX 2013’을 찾은 관람객들로 넘쳐났다. 개막과 동시에 치과대학생,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가 전시장을 찾았다. 매년 그러했었지만 올해 참가자들은 부스 행사에 보다 많은 관심을 쏟으며 미래 자신들이 사용할지도 모르는 장비와 재료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치과기자재전시회는 Hall C와 D에서 치러졌다. 각 부스에서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을 끌어 모았다. ▶오스템 부스에서는 레이싱걸과의 포토타임 및 캐리커처 행사,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자사 제품의 이름을 각인시키기도 했다. 특별히 3D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별도의 장소를 마련해 최신장비의 활용법도 전했다. ▶BL 바이오테크. Ni-Ti File로 유명한 만큼 근관치료를 위한 제반사항을 꾸리려는 국내외 치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신흥은 중앙 무대부터 Hall D까지 이어진 공간에 수십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신흥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력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IS 임플란트 핸즈온 코너에는 시종일관 치과의사들이 참가했으며, 치의학전문도서를 할인된 가격 등으로 판매하는 전문서점 코너도 인기가 있었다.특히 최근 선을 보인 ‘I-pro’는
SIDEX 2013 기자재 전시장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초청 공연과 장기자랑 등 가족 관람객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이어 아이들의 장기자랑 시간이 진행 됐다. 참가한 어린이는 하나 같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장기를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또 무대옆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행사가 한창이었다.시덱스 조직위 임원들도 아이들의 장기자랑을 즐겁게 관람하며 박수도 아끼지 않았다.
10일 앞으로 다가온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하 의기법 개정안)’이 치과계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 2일 건치신문사는 기획토론회를 열고 의기법 시행에 대한 치과계 준비상황을 살피는 한편 대안에 대한 관계단체의 입장을 들어봤다. 토론회는 전민용(건치신문) 대표이사가 사회를 맡고 이성우(대한치과의사협회) 치무이사, 권경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회장, 조영식(남서울대학교 치과위생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전민용 대표는 토론회를 시작하며 “오늘 토론회의 주제가 치과계 인력대란이라고는 했지만 보조인력에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치과계를 함께 이끌어가는 인력에 대한 대안을 관계 단체가 함께 만들자는 취지에서 대표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회는 구인난의 원인과 대책, 의기법 시행 쟁점과 해결방안, 치과 보조인력 체계 개편 등을 주제로 의견을 피력했다. 치과위생학과 교수 대표로 참서한 조영식 교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의료기관의 취업을 원하고 있다. 그중 병원급 치과를 선호한다. 이유는 치과병원이 많은 인원을 뽑기 때문이다. 나머지 학생들은 의원급으로 취업을 하게 되지만 이마저도 치과와의 취업 접근성이 떨어져
드디어 후배님이 만들어갈 병원의 방향을 잡았다니 반갑네.^^ 역시 여러 차례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하다 보니 조금은 감이 잡히지? 오늘은 전략 방향을 정했으니 그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내가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해야 하는 우리 병원의 ‘상품(Product Management)’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해. 사실 치과에서 치과진료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뭔 얘긴가 궁금해지지?오늘의 주제는 ‘확장된 상품의 개념’이라는 것이 핵심이야. 치과에서 상품을 판다면 치과진료를 제공하는 것인데, 그것 말고 또 뭐가 있는지 궁금하지? 우선 상품을 크게 나누어 보자면 기본상품, 기대상품, 확장상품, 잠재상품으로 나눈다고 해. 물론, 다른 여러 가지 분류 기준이 있지만 우리가 당장 현장에서 써먹을 수 있는 개념으로 나누어 보자면 이렇게 나눈다고 이해해 보자구. 이 네 가지 구분으로 상품을 나누어 놓고 보면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보자고 하는 것이야. 각각이 어떤 의미인지 이제부터 이야기 해 줄 테니 새겨 들어 보라구^^기본상품은 후배님이 알고 있는 바로 그 개념의 상품이야. 치과에서 치과치료를 제공한다는 바로 그것이지. 이를 위해서 치과의사 면허증이 필요하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