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남권 치과기공산업이 해외수출형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김해의생명센터(센터장 김맹곤, 이하 센터)가 최근 정부로부터 ‘덴탈글로벌 브랜드 사업’에 3년간 30억을 지원받기로 한 것. ‘덴탈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은 글로벌 덴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브랜드 발굴 및 육성과 독점화된 해외 시장에 맞선 독자적 유통망 확대 및 전략적 제휴로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경남 전략산업과의 기술융합 및 브랜드 발굴을 통한 신 치과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기업 역량 강화 및 덴탈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통한 세계시장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39억원(국비 23억25백만원, 시비 3억 등)으로, 총 사업기간은 2013년 3월 1일부터 2016년 2월 29일까지다. 센터는 지난 2010년 1단계 사업에서도 3년간 약 20억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산재된 동남권 덴탈, 치기공 관련 기업체를 첨단 의생명 테크노타운 내 집적화(시설 및 장비 구축) ▲덴탈 산업 맞춤형 기술, 인력 양상 지원 ▲다국적 글로벌 기업에 대응할 글로벌 브랜드 발굴 및 해외시장개척 ▲치기공업체 첨단 의생명 테크노타운 입부 유치로 일자리 창출 ▲덴탈
요즘 살인진드기가 큰 화제가 되고있죠. 생각보다 많이 조심해야할 일인 것 같네요. 특히 야외활동이 잦은 날씨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 영상에서는 생각만큼 위험하다고 하지는 않고 있지만 그래도 조심을 해야겠죠. '위기탈출넘버원'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진드기 박멸의 효과를 위한 실험을 했는데요, 자외선, 천연계피, 편백나무희석용액, 알코올 이렇게 네가지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천연계피오일이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시중에서 구할 수 있으니 하나쯤 구비해놓으시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조선치대 치전원 총동창회(회장 김규탁)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전남 장흥 스파리조트 안단테에서 임원연수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청정해역인 장흥의 장재도에서 갓 잡아올린 자연산 농어회로 식사를 마친 뒤 총동창회 17대 집행부의 역점 사업 등에 관해 2시간반에 걸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규탁 회장은 이날 특히 '내년의 모교 개교 40주년을 맞아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과 긴밀히 협조, 전 동문이 모교를 방문해 자축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이틀째인 26일에는 참가자들은 장흥군 장평면 소재 정남진 골프리조트에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는 겹경사를 맞았다.2003년 학과 개설 후 10년의 시간이 흘러 2013년 5월 10주년 기념행사와 학술대회를 맞았으며, 2014년 3월에는 치위생학과 최초로 박사과정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맞게 됐다. 지난 28일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 1층 창의홀에서는 이를 기념한 행사와 학술대회가 열렸다. 행사 소식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전한다. ▶남서울대학교 공정자 총장은 행사장을 찾아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역사가 바로 우리의 미래’라고 조언하고 미래를 위해 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더욱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동문회에서 감사패를 마련해 김홍산 회장이 조영식 교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남서울대학교 대학원 치위생학과 원우회에서는 빔프로젝트 등을 기부했다. 김혜영 회장이 배현숙 학과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치과위생사윤리강령’을 동판으로 제작해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설치해줄 뜻을 전했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위해 마련한 특송 공연을 펼치고 있다. ▶행사 마지막은 축하 케익 커팅 식으로 마무리 됐다.
치위생학과의 1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치위생학의 미래를 위한 패러다임과 치과위생사 철학으로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노력하는 학과로 거듭 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배현숙 학과장은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10주년 및 치위생학 박사과정 개설 기념 학술대회’를 통해 다시금 학과의 목표를 재설정 했다고 전했다. 배현숙 학과장은 “조영식 교수님을 비롯해 학과 교수님들이 치위생학 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던 시간과 올해 초 캐나다 UBC 치과대학 치위생학과와 자매결연 체결 완성까지의 과정들을 돌이켜 보니 마음 한 구석이 아련해 행사장에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노력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학술대회는 치위생학과에서 주도적으로 전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고 업무 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대부분 학술대회에서만 논문 발표를 할 수 있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주제 연구에 대한 발표를 공유함으로써 더 치위생학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의 이번 학술대회가 주목 받은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치위생학과 박사과정 개설’이다. 이를
요즘 한국은 난데없이 ‘갑을 관계’ 공방이 한창입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고 쥐도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더니 갑의 횡포에 숨소리도 못 내고 살아온 을이 생존의 올가미에 걸려 쌓이고 쌓였던 분노를 걷잡을 수 없이 토해내고 있습니다. 분야에 따라서는 그냥 갑도 아닌 ‘슈퍼 갑’이 존재한다니, 그로 인해 자살까지 하게 된다니 한국 사회가 그 정도까지 정도(正道)를 벗어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정도를 지나 기괴스럽기조차 합니다. 3년 전,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칼럼에 ‘갑도 을도 아닌 것이’라는 칼럼을 쓴 적이 있는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말장난을 한 것 같아 실제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그때 “군림하고 군림당하는, 지배하고 복종하는, 승자와 패자가 극명히 구분되는 현실 구조 속에서도 한 가지 공평한 것은 갑도 을도 삶이 혼돈스럽고 고통스럽기는 마찬가지란 점입니다. 경쟁과 욕망으로 점철된 현실의 삶에만 코 박고 있는 한, 한순간도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점에서 둘은 공평하게 불행하며, 기쁨은 찰나적일 뿐, 허다한 시간이 공허와 허무로 메워지는 것도 똑같습니다. 반짝 의욕이 생기는듯 하다가 이내 좌절의 나락에서 뒹구는
2003년 3월 정원 20명으로 시작된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배현숙)가 10년여의 시간 동안 학문적으로 성장하고,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2013년 3월 학`석사 연계과정 개설, 2014년 3월 치위생학 박사과정 개설이라는 쾌거를 치위생학과 최초로 이뤄냈다. 특히 2014년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게 될 치위생학 박사과정은 3년여 시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과개설을 승인 받았다.이에 지난 28일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에서는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10주년 및 치위생학 박사과정 개설 기념 학술대회’를 열고 ‘세계 치위생 100년과 치위생학과의 미래’를 주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현숙 학과장은 “2003년 학과 개설 당시부터 남서울대학교 내에서도 우수인력 배출 등으로 상위를 달리고 있으며, 치위생학의 학문체계 정립과 지역사회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치위생학과의 역량을 자랑했다.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의 주제 강연부터 시작됐다. 김 회장은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개설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와 함께 ‘세계 치위생 100년과 치위생학의 미
오는 6월 22일 신흥연수센터에서는 황성욱(청산치과) 원장의 ‘SHINHUNG Composite Hands-on Course'가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최신 정보는 물론 복합레진 심미수복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실전 임상 팁까지 마스터 할 수 있는 연수회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개원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술 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합레진 심미수복’을 주제로 임상 술식과 재료에 대한 최신 정보의 총망라하며 황 원장의 임상 노하우가 공개된다. 황성욱 원장은 “환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아프지 않는 치료, 신속한 치료, 치아를 많이 삭제하지 않는 치료, 심미적인 치료’로, 자연 치아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최상의 심미적인 결과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복합 레진 수복 치료가 개원가에서는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부 강연은 △접착의 기본 개념과 임상 술식 △복합 레진 재료에 대한 이해 △복합 레진 수복에 사용되는 재료 및 기구에 대한 정보 △핸즈온 실습 △평가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접착의 기본 개념과 임상 술식’에서는 상아질과 법랑질의 접착을 위한 최적의 전처리 방법과 술 후 지각과민을 최소화하기 위한 접착 노하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3일부터 7일가지 전남대치과병원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장애우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치과방사선사진 촬영 및 구강검사를 통한 진단과 TBI 교육, 불소도포 등의 간단한 진료도 병행한다. 이번 구강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접수는 062-530-5522로 하면 된다.
조선대학교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지역혁신센터(센터장 김수관) 정상화 교수팀(조선대학교)은 치과 임플란트 수술 보조 로봇 ARDIS(assistant robot for dental implant surgery)을 개발 중에 있다. ARDIS는 3차원 영상을 통해 치과의사의 시술 전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RCM(remote center of motion) 기구부를 통해 흔들림 없이 계획된 위치, 각도, 깊이로 임플란트를 식립 할 수 있도록 악골을 천공할 수 있다. 현재 임플란트 시술 보조 시스템(10-1050482호)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상태로 RCM 기구부 개발이 완료되어 드릴링 등 성능실험을 완료했다. 수술은 큰 범위를 움직이기 보다는 한 점에 대한 각도 조절이 중요하기 때문에 RCM 기구부를 개발해 구조를 단순화하고 제어를 용이하게 했다. ARDIS를 이용하여 치과 임플란트 수술을 할 경우 손 떨림과 반복적 드릴링에 의한 임플란트 식립 공간(hole) 오차를 최소화하여 골 유착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센터는 향후 핸드피스 일체화 및 영상처리 기술 통합 등을 통한 ARDIS의 사업화로 치과 의료 로봇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