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진료과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관점을 살펴보고, 30분이란 강연 시간동안 집중적이고 짜임새 있는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참가자들과 토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에 집중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중 2014년 학술대회를 가장먼저 개최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이식학회)는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집중적이고 다양한 강연들로 학술행사를 치러냈다. 지난 23일 서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열린 이식학회 학술대회는 500여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주제 강연과 특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임플란트 합병증, 처음부터 피해가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외과적 합병증 피해가기’, ‘개원가 측면에서 합병증 피해가기’, ‘치주적 합병증 피해가기’, ‘보철적 합병증 피해가기’를 비롯해 히로마사(게이오 대학)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주제 강연에 대해 최성호 학술대회장은 “각 주제별로 축적된 임상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대주제에 걸맞게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합병증에 대해 되도록 피해가는 노력을 해보자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강연 시간은 짧지만 다양한 상황을 임상가들이 경험해보고 실질적으로 적용가능한 답을 제시해주며 궁
(가칭)대한선수술교정학회(회장 황현식)가 지난 해 12월 창립 이후 지난 13일 초도 이사회를 열고 10대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에 앞서 선수술교정학회 회장단은 지난 해 말 ‘10대 중점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하여 각 주무 이사들이 그간의 활동을 보고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학술지 발간사업과 수술교정학 교과서 편찬사업, multi-center 학술연구, 그리고 인정의제도 사업계획 등이 논의됐다. 학회는 또한 오는 4월 12일 연세대치과병원강당에서 선수술교정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것을 필두로 왕성한 학술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학회측은 “선수술교정학회의 학술활동으로 우리 치과계의 위상이 국내에서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수술교정학회는 악교정수술과 관련한 선수술교정 및 수술교정 분야의 전문적 학술활동을 목적으로 치과교정학 교수들의 주축이 돼 지난해 12월 7일 창립됐다. 당시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 창립기념 학술대회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250여명이 참석하는 등 치과계의 큰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와 공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구강악안면외과 신입전공의(레지던트 1년차)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을 내달 8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입전공의는 2월 28일(금)까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원등록카드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학회 이메일(kaomfs59@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무려벼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책정돼 있다.
지난 주말(7~8일) 온양그랜드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대한치의학회(회장 김경욱) 주최 ‘분과학회 임원 리더쉽 향상을 위한 워크숍’은 비교적 알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런 종류의 워크숍이 드물기도 하거니와 내용 자체가 학회 활성화에 꼭 필요한 선행 학회들의 노하우로 채워져 관심 있는 학회들로선 아마 건질 게 많은 행사였을 것이다.행사 첫날 대한치의학회 김종엽 이사는 학술대회 운영과 학회 활성화에 대한 경험을 털어놨다. 김 이사는 KAOMI의 경우를 들어 정기적으로 회원들에게 학회 동정을 공지하고, 연회비 납부 방법 및 채널을 다양화 하는 등을 학회 활성화의 방편으로 소개했다. 특히 지정기부금단체와 관련, 등록절차와 함께 ‘지정기부금단체가 되면 학회 및 학술대회 운영이 투명해질 뿐만 아니라 행사에 따른 혜택을 관련 참가자 모두와 나눌 수 있어 치과계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효과를 설명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무료 DB인 PubMed 도전해 볼만둘째 날엔 학술지의 발간과 운영을 테마로 행사는 진행됐다. 이날 김태일 교수(서울대 치전원, 대한치주과학회 편집이사)는 국문 대한치주과학회지를 영문판 JPIS( Journal of Peri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4년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임플란트 합병증, 처음부터 피해가자!]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외과적 합병증 피해가기 △치주적 합병증 피해가기 △개원가 측면의 합병증 피해가기 △보철적 합병증 피해가기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조직재생재료 선택하기 △해외연자 특강 등으로 세션을 나눠 진행된다. 먼저 구강외과적 합병증 피해가기세션은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하는 감염’, ‘즉시 식립 임플란트의 합병증: 처음부터 피해가기’를 주제로, 치주적 합병증 피해가기 세션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의 골소실 어떻게 예방할까?’와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에 대해 전달한다. 개원가 측면과 보철적 합병증 피해가기 시간에는 ‘19년의 개원임상-임플란트 치료법에 대한 회상 그리고 반성’, ‘개업의가 하는 상악동 합병증 해결법’에 대해 그리고 ‘임플란트 합병증, 처음부터 피해가자- 보철적 합병증에 관한 고찰’과 ‘자연치를 모방하여 심미적 합병증을 예방하기’에 대한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조직재생재료 관련 주제 세션에서는 Keynote speaking, 치아기원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종진)가 오는 23일 시니어구강관리 전문가 과정 6기를 진행한다.서울대치과병원 8층 제1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학회 임원 및 일반 치과의사면 참석이 가능하다.노년치의학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과과정은 고령자들의 치과 진료를 위한 것으로 고령 환자를 이해하고 특징에 맞춰 체계적인 진료를 이어가기 위해 이어가고 있는 전문가 과정이다.이번 과정에서는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재미있는 심리 유형이행’, ‘치매 관리를 위한 정부정책’, ‘한국 노인의 약물복용 실태’, ‘외래에서 흔히 보는 치매환자(증례, 진단 및 치료)’, ‘노인 만성 피로와 영양요법’, ‘노인성 폐렴’, ‘노인을 위한 보철(임플란트, 의치)’ 등의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이번 과정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 silverdent@naver.com과 전화(031-202-5220)로 하면 된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용식) 14차 인정의 고시가 오는 22일(토)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2강의실과 8층 세미나실에서 실시된다.응시서류 접수는 14일(금) 오후 5시까지며, 우편과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는 학회 사무실(070-4606-1980)으로 하면 된다. 전형료는 10만원이며, 14일까지 하나은행 622-910054-92505 (예금주 이진한(교합학회))로 입금하면 된다.
지난 달 15일, 국내 한 치과교정의료진에게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바로 그들의 연구가 미국교정전문의협회(College of Diplomates of th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이하 CDABO)가 뽑은 ‘2013 올해의 최우수 Case Report (2013 CDABO Case Report of the Year Award)’ 로 선정됐다는 소식이었다. ‘올해의 최우수 Case Report Award’는 1년 동안 미국 치과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이하 AJO-DO)에 게재되는 Case Report 중에서 CDABO 및 미국 치과교정학회지 편집인들이 치료결과가 가장 많이 개선되고 치료 후 상태가 유지되고 안정되고 잘 정리 된 증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좋은 치료결과를 발표하는 임상가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에 제정됐다.소식의 주인공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과 최성환, 황충주 교수팀으로, Case Report 제목은 “Orthognathic treatment with autotransplantation of a third
25대 신동훈 신임 회장이 이끄는 대한치과보존학회 25대 집행부는 지난 24일 강남의 한 중식당에서 역대 보존학회장을 역임한 원로교수님들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이명종 교수를 비롯해 권혁춘, 박상진, 이정석, 이정식, 최호영 퇴임교수와 연세대 이찬영 교수를 포함한 현직 원로교수 김성교, 백승호, 손호현, 홍찬의 교수가 참석했다. 25대 집행부에서는 신동훈 회장과 김의성 총무이사가 참석해 선배님들과 학회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신동훈 신임회장은 나서 역대 회장님들에게 현 집행부를 소개하고, 임기 동안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이후 원로교수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원로교수들은 “신임회장의 사업을 지지하면서 보다 발전적인 방향”도 제시했다.이에 신동훈 회장은 “여러 원로 교수님들의 고귀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으며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은퇴 후 서로의 만남이 적었던 교수님들께 소중한 시간을 드렸다는데 의미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가능하면 연례행사로 진행하는 것을 고려해 보겠다”며 감사함을 전하며, 몸이 불편하신 퇴임교수들의 건강도 기원했다.
올해로 학회 창립 20주년을 맞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이하 KAOMI)가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2014년 춘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호영)’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KAOMI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이호영 부회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임원진들과 함께 수개월간 논의하며, 20주년 행사를 완성도 높게 치르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학술대회의 대주제는 ‘임프란트, 새로운 미래 새로운 지평’으로 정했다. 이는 장기간의 임프란트 시술 및 이와 관련된 자료를 갖고 있는 대가들의 마스터피스는 물론 대가들의 실패와 이를 극복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메인 세션에 초청된 Dr. Giuseppe Cardaropoli는 ‘발치와의 치유 양상 및 발치 즉시 임프란트 식립’, ‘발치와 보존술’ 등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쌓은 경력 등이 매우 화려한 연자로 국내 학술대회에는 단 한 번도 초청된 적이 없다. 때문에 KAOMI가 마련한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