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능력을 발휘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학회가 될 것이기에 기대해 달라”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는 제11대 집행부를 완성하고 2014~2016회기에 함께 뛸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각 부서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열린 이 행사는 KAOMI를 이끌 11대 집행부의 완성을 알리며,  각 부서별 실무진이 참석해  준비하고 있는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완성된 11대 집행부와 처음 마주한 허성주 회장은 “우리 학회는 젊은 회원들을 위한 학문의 장이다. 젊은 회원과 미래의 치과 주역인 회원들을 위해 발전 그리고 만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 뒤 “이번 집행부에서는 국제화위원회를 신설해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회로, 대한민국의 대표학회를 넘어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새로이 꾸려진 KAOMI의 핵심부서는 16개로 각 부서별 다양한 사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무부는 회원관리에 매진하며,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 지원으로 회원들의 참여 및 만족도를 높이며 ▷학술부는 학회 학술활동 시 치과의사 보수교육 신청과 관리, 예비 해외연자 연구 및 섭외, 최근 주요학회의 학술활동 조사 등에 매진한다. ▷교육부는 공보의 및 치과위생사를 대상을 장단기 보수교육연수회를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재무부의 역할도 뚜렷해져, 학술대회`연회비는 물론 별도로 지속적 성장과 새로운 수익사업을 발굴해야 할 책임이 떨어졌다. 또한 협회와 학회 회계의 대한 안정성 확보도 중요하게 됐다.

 

▷섭외부는 학술대회 중 부스 등에 대한 대안을 학회와 업체 그리고 회원들을 위해 제안했으며, ▷법제부는 임플란트 보험적용 및 회원 권익 보호, 정직한 치과문화 정착을 위한 연구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국제부는 주한미군치과부대와의 협력 유지발전, 웹진 등의 학회 소식지에 국제학회 일정 추가 ▷보험부는 7월부터 시행되는 임플란트 보험급여에 관한 홍보와 답변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했다. ▷대외협력부는 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들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MOU 체결, 주한미군 치과의사와의 MOU체결로 학회 학술대회 참여 시 미국치과의사협회에서도 인정하는 보수교육 점수를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허성주 회장은 “새로운 임원진들의 패기와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 젊은 패기와 추진력의 새로운 방향성을 우리 학회에 맞게 어떻게 활용할지가 고민”이라며 KAOMI의 결속력을 자랑했다.

 

그는 이어 “임원진은 학회 회무의 경력이 있는 분들과 젊은 회원들을 함께 참여했다. 미래는 젊은 회원들의 눈높이를 맞춰야 하기에 새로운 이사와 경력 있는 이사들의 조화가 이뤄져야 한다. 앞으로 KAOMI는 대국민 홍보 등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모색 중이다. 이는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제대로 된 정보와 활용으로 치과의사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다. 이는 당연히 우리의 몫이다”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사업 중 학회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사업을 전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안으로 주한미군과 MOU를 체결해 주한미군의 KAOMI 학술대회 참가 시 미국 치과의사협회의 보수교육 점수를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이것이 성사된다면 학회 최초가 되며, KAOMI는 미국 치과의사협회에서도 학술적인 부분에서 인정받는 명실공히 국제적인 학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허 회장은 “미국 치과의사협회의 보수교육 점수를 인정받는 순간 국제화의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라며 상반기 내에 MOU를 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임플란트 보험에 대해 회원들에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험 적용 시 진료 프로토콜에 대해 회원들에게 알릴 수 있는 부분을 공고 할 계획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허성주 회장은 “이번 집행부는 겸손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회원들의 눈높이에서, 회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한국치과계를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미래를 위한 행진을 시작 한다”고 전했다.

 

 

   

<2014-2016 회기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임원>

 

▬회 장: 허성주(서울대치의학전문대학원보철과)

▬명예회장: 민원기(민치과)

▬직전회장; 한종현(연세치대 보철과)

▬차기회장: 여환호(ENE)

▬부회장: 이호영(이호영), 함병도(카이노스), 성무경(목동부부), 이옥(강남삼성), 구영(서울대치전원), 김선용(연세용), 이석형(틀e플란트), 장명진(성북ENE), 심준성(연세치대), 이용무(서울대치전원)

▬총 무: 황재홍(서울황제)/ 총무기획: 장재승(용인세브란스병원), 창동욱(윈), 김진립(서울샤), 하승룡(아주대병원), 박정현(보아)

▬학 술: 김종엽(보스톤)/ 학술기획: 한광진(캘리포니아), 박지만(이대목동병원), 박원서(연세치대), 배아란(경희대치전원), 김정훈(서울대치전원)

▬재 무: 백상현(에스플란트)/ 재무기획: 조영진(서울뿌리깊은), 이병철(서울미소그린)

▬섭 외: 김성현(연세고운미소)/ 섭외기획: 정재승(신세계정), 류승현(연세고운미소)

▬법 제: 신승윤(경희대치전원)/ 법제기획: 이영종(이즈), 구성영(이석형틀e플란트)

▬연 구: 김성균(서울대치전원)/ 연구기획: 김문형(서울 메디), 유수연(에스리더)

▬국 제: 정의원(연세치대)/ 국제기획: 박동원(파크에비뉴), 임현창(연세치대)

▬공 보: 김남윤(김남윤)/ 공보기획: 김현종(가야), 김중민(이웰), 서진호( 구올담)

▬교 육: 김형섭(경희대치전원)/ 교육기획: 정재욱(푸른), 백장현(경희대치전원)

▬보 험: 김도영(김&전)

▬기자재: 김선종(이대목동병원)/ 기자재기획: 김진우(이화여대), 신정섭(해나루)

▬복 지: 손병섭(에스플란트)/ 복지기획: 박규화(프라임), 강인호(서울미소그린)

▬정보통신: 김선재(연세치대)/ 정보통신기획: 권주현 (강남세브란스), 김정수(미라클), 김현철(휴)

▬편 집: 구기태(서울대치전원)/ 편집기획: 김성태(서울대치전원), 안수진(강동경희대병원), 이중석(연세치대), 박준석(에스플란트)

▬지부지원: 김범준(LA닥터스)/ 지부지원기획: 정동욱(정동욱), 조일(사랑나무) 사랑나무치과

▬대외협력: 우상엽(디자인)/ 대외협력기획: 정명진(자작나무), 박준수(베스티스)

▬이 사: 이승호(가미건), 한중석(서울대치전원), 방상훈(예림), 서봉현(뿌리깊은), 김선영(수플란트), 차인호(연세치대), 허영구(보스톤허브), 한영(청아), 황순정(서울대치전원), 정성민(웰), 홍윤의(의담), 김종진(서울아산병원), 허 (경희대치전원) , 김정혜(삼성의료원), 류재준(고려대안암병원), 고석민(영통베스트덴), 김진(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계승범(삼성서울병원), 문은수(문은수), 부경돈(부경돈), 정형근(경희), 이성근(일산 예), 문홍석(연세치대), 장문성(강남삼성), 김석규(삼성서울병원), 곽재영(서울대치전원), 김상태(보스톤탑), 김신구(하얀), 최영욱(사랑의치과), 이동환(삼성서울병원), 김성훈(서울대치전원), 권호범(서울대치전원), 설양조(서울대치전원), 이현석(광화문예), 조영성(라비안), 이상욱(서울삼성), 한승민(한), 이준석(단대치대), 남웅(연세치대), 허중보(부산대), 김은철(경희대치전원), 맹명호(가온), 임헌송(가온), 주보훈(스타28), 지영덕(원광대산본병원)